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주거를 근거로 정착하여 생활하는 삶. 선사시대의 가옥은 마을 자체가 풍수지리의 영향을 받는 지형에 만들어졌다. 가옥의 집합으로 취락이 형성되고 한 곳에 정착을 하여 오랜 역사를 통하여 지연을 갖는다. 음성군의 취락 발달은 음성군 삼성면 양덕2리 양지울의 고인돌 유적에 의하여 추정할 수 있다. 이 지역에서 발굴된 고인돌의 덮개돌은 310㎝×290㎝×140㎝이며,...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전통 가옥. 국가국가민속문화재 제143호로 지정된 음성 공산정 고택은 문화재 지정 당시 명칭이 ‘음성 서정우 가옥’이었으나 마을 이름인 공산정을 반영하여 2007년 1월 29일부로 현 명칭인 음성 공산정 고택로 명칭이 바뀌었다. 건축 연대는 19세기 후반으로 추정되나, 안채 상량문에 ‘단군기원후사이오칠갑자년칠월(檀君紀元後四二五七年甲...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전통가옥. 음성 잿말 고택은 조선 중기 무신으로 유명한 이완 대장의 생가라는 설도 있고, 3백여 년 전 이익이 세웠다고도 전해지나 역사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없어 확인할 방법은 없다. 사랑채의 상량문에 적힌 ‘대한광무오년신축이월초칠일신시상량(大韓光武五年辛丑二月初七日申時上樑)’이라는 문구로 보아 1901년(고종 5)에 신축된...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팔성리에 있는 1930년대 전통가옥. 생극면 팔성리는 윗마을과 아랫마을로 나누어져 있는데, 음성 팔성리 고가는 아랫마을인 말마리에 있는 전통가옥이다. 말마리로 들어서서 골목길을 따라 한참을 걸어 들어가면 산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음성 팔성리 고가를 볼 수 있다. 음성 팔성리 고가가 지어질 당시인 1930년경에는 넓은 대지(약 2,706㎡) 위에 안채와 사랑채...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한 동의 건물 안에 독립된 여러 세대가 살 수 있게 만든 공동 주택. 공동 주택 양식의 하나로 5층 이상의 건물을 층마다 여러 집으로 일정하게 구획하여 각각의 독립된 가구가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든 주거 형태이다. 아파트는 건축 대지와 건축 공사비를 절약하고 협소한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4층 이하의 공동 주택은 연립 주택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