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에 있는 전통장류 생산공장.

[개설]

대표자는 음성군수이며, 음성군에서는 민간 단체인 음성전통장류가공영농조합법인에 공장을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는 교통이 매우 편리한 곳이며, 인근의 음성군 소이면 충도2리에는 농산물 판매장도 설치되어 있다. 음성전통장류가공공장 인근에는 음성연합미곡종합처리장과 음성군 위탁으로 음성청결고추장영농법인 직원 5명이 운영하는 청결고춧가루가공공장 등도 있다.

[건립경위]

음성 청결고추를 사용한 고추장과 인근에서 생산된 질이 좋은 콩을 이용하여 된장, 간장 등을 생산하여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와 후미리 일대의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1998년에 건립되었다.

[변천]

2000년에 음성전통장류가공영농조합법인이 결성되었다.

[구성]

2008년 4월 현재 음성전통장류가공공장의 부지 면적은 991㎡이며, 건축 면적은 211.2㎡이다. 음성전통장류가공공장 위탁업체인 음성전통장류가공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에 거주하고 있는 이송자이다.

[현황]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의 충도리와 후미리 등에 거주하는 여성 동호 회원 5명이 음성전통장류가공영농조합법인을 만들어 전통 장류인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을 재래식의 수작업으로 소량 생산하고 있다.

여성 동호회원들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하거나 인근 농가에서 수매한 음성 청결고추와 콩 등의 원료를 이용하여 생산된 장류는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무공해 식품이다. 상품의 장기간 이동에 문제가 있으므로 인근의 농업협동조합 하나로마트와 농산물 판매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판매하고 있다.

음성버스터미널에서 음성군 소이면 방면으로 가려면 지방도 516번을 탄다. 음성역을 지나 약 2.5㎞를 더 가면 충도삼거리에 도착한다. 충도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국가지원 지방도 49번을 타고 600m 정도를 가면 좌측에 음성전통장류가공공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