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KT＆G 소속 음성 지점.

[설립목적]

KT＆G 충북본부 음성영업지점은 음성군에서 생산되는 담뱃잎을 수매하고 생산된 담배를 소매상에게 공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21년 7월 1일 ‘조선전매령’에 의거하여 청주연초원 음성영업소로 발족하였다. 명칭은 여러 차례 바뀌어, 1931년 7월 1일 경성전매국 청주출장소 음성판매소, 1946년 4월 1일 충주전매지국 음성전매소, 1952년 4월 1일 충주전매청 음성전매서, 1982년 11월 2일 청주전매지청 음성전매서, 1987년 4월 1일 한국전매공사 음성지점으로 각각 개칭되었다.

한국전매공사가 한국담배인삼공사로 바뀜에 따라 1988년에 4월 1일 한국담배인삼공사 음성지점, 1989년 4월 1일 한국담배인삼공사 충북본부 음성지점으로 각각 개칭되었다. 1997년 한국담배인삼공사가 정부 출자 기관으로 체제가 전환되었다. 2002년 12월에는 한국담배인삼공사가 민영화되어 KT＆G로 사명이 바뀌게 됨에 따라 한국담배인삼공사 충북본부 음성지점도 KT＆G 충북본부 음성영업지점으로 개칭되었다. 2007년 3월에는 사옥을 신축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KT＆G 충북본부 음성영업지점은 음성군의 잎담배 수매 및 담배 소비자를 위한 담배 공급 등을 기본 사업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함께 하는 기업”이란 경영 이념을 실현하고자 지역 사회의 각종 대소사를 함께 나누고 있고 지역 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한 기부 및 봉사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활동사항]

약 360개 담배 소매점에 담배를 공급하는 업무를 주로 하면서 담배 소비세로 2007년에 약 62억 원, 교육세 약 31억 원을 납부하는 등 음성군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담배 경작 주민의 잎담배를 수매하여 지역 경제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2007년 불우 이웃 돕기 성금을 3회에 걸쳐 기부하였고 각종 봉사 활동을 하였으며 불우 이웃에게 김장 김치 300㎏을 지원하였다.

[현황]

2011년 현재 이광은 지점장을 포함한 7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