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에 있는 HK이노엔의 의약품 제조공장.

[개설]

HK이노엔는 건강, 즐거움, 편리 중에서 건강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제약 회사이다. 1984년에 사업을 시작한 이래 전문 의약품과 건강 기능식, 드링크 부문에서 국내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04년 한일약품을 인수함으로써 제약업계에서 그 위치를 강화하고 있다.

10여 년간의 지속적인 완제 의약품 수출을 통하여 축적된 국외시장 경험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2009년을 기점으로 HK이노엔는 국외 선진 제약 시장 영업 기반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연구소에서는 단기적으로 개량 신약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원본 신약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역량을 축적하고 있다.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필수적인 생산 시설인 미국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cGMP) 공장을 오송생명과학단지에 건설하고 있으며, 200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CJ는 1984년 CJ제약사업본부를 설립한 후 유풍제약을 인수하여 본격적으로 약품 사업에 진출하였다. 약품 사업 확장을 위해 1990년 3월에 원료 의약품 생산 공장으로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현재의 위치에 대소공장을 준공하였으며, 원료 의약품 7-ACA의 생산을 개시하였다. 1992년 4월 CJ제약사업본부 대소공장 내에 수액제 생산 공장을 준공하였다.

1993년 CJ제약사업본부 대소공장에서 생산하는 수액제가 한국 우수 의약품 제조 기준(KGMP)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1999년에는 CJ제약사업본부 대소공장이 우수 원료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BGMP) 인증을 획득하였다. 2014년 4월 CJ제약사업본부가 CJ헬스케어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CJ헬스케어 대소공장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20년 4월 1일 글로벌 공략을 하기 위해 HK이노엔으로 명칭을 변경함에 따라 HK이노엔 대소공장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구성]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에 있는 HK이노엔 대소공장은 대지 면적 110,474㎡에 건축 면적이 63,150㎡에 달한다. 주요 생산품으로는 원료 의약품 7-ACA와 수액제 등이다. HK이노엔 대소공장에서는 안전하고 완벽한 설비를 통하여 주력 생산품인 원료 의약품과 수액제를 생산하고 있다.

[현황]

45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