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청용리에 있는 부직포 및 폴리프로필렌 생산공장.

[개설]

(주)전산텍스는 기업 활동을 통해 이윤을 추구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설립되었다. 인조 피혁용 부직포와 필터백용 부직포, 폴리프로필렌 스테이플 파이버를 생산·판매하는 일이 주 업무이다.

(주)전산텍스는 신발이나 가방 등 각종 피혁 제품의 소재인 인조 피혁용 부직포와 환경 오염 방지용 필터백(Filter-bag) 부직포 및 의류·위생용품·가구·생활용품 등의 부직포를 생산하고 있다. 카페트, 자동차 내장재, 산업용, 유흡착용, 다이어퍼(Diaper)용 폴리프로필렌 스테이플 파이버를 OEM으로 생산하여 일본·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지아·대만·중동·독일·북미·남미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변천]

1978년 해촌산업으로 시작하여 1987년 전방산업(주)으로 상호가 변경되었다. 1989년 부직포 1차 라인이 준공되었고 1990년에는 P.P 스테이플 파이버(staple fiber) 1차 라인과 부직포 2차 라인이 준공되었다. 이어 1995년 부직포 3·4차 라인이 증설되었고 1996년에는 P.P 스테이플 파이버(staple fiber) 2차 라인이 증설되었다. 1998년 상호가 운산실업(주)으로, 다시 2000년 5월 8일에는 (주)전산텍스로 변경되었다.

[현황]

전산텍스 음성공장의 상시 근로자 수는 38명이고 주요 생산품목은 펠트, 부직포, 폴리프로필렌단섬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