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8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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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丁壽崑 |
영어음역 | Jeong Sugon |
이칭/별칭 | 불건(不騫)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유봉희 |
성격 | 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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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 |
성별 | 남 |
생년 | 1452년![]() |
몰년 | 1486년![]() |
본관 | 나주 |
대표관직 | 사헌부감찰 |
조선 전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불건(不騫). 소격서령(昭格署令)을 지낸 정자급(丁子伋)의 아들이며, 호조참판 정수강(丁壽崗)의 형이다. 정수곤의 아들은 현감을 지낸 정담(丁聃)이고, 처는 상주김씨(尙州金氏)다.
정수곤은 1472년(성종 3)에 식년(式年) 문과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여 승문원정자(承文院正字), 교리(校理)를 지내고, 그 후 공조좌랑(工曹佐郞)·춘추관기사관(春秋館記事官)을 역임한 후 1484년(성종 15)에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까지 지냈다. 조선 전기 성종 대의 정치적 안정기에 활동한 문신으로 한시(漢詩)를 잘 지었으며 『동문선(東文選)』에는 그의 작품이 전해지고 있다.
저서로는 『월헌집부유고(月軒集附遺稿)』가 있으며, 『동문선』에 작품 「봉산관효기(鳳山官曉起)」·「차금근인갑납중구운(次金近仁甲納重九韻)」이 기록되어 있다.
정수곤의 묘소는 고향이 아닌 황해도 정백군(廷白郡)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