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중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선비.
[가계]
본관은 광주(光州). 자는 성지(聖之), 호는 고산(孤山). 아버지는 반정익(潘廷翼)이다.
[활동사항]
1626년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태어났다. 송시열의 문인이다. 아버지가 아프자 병을 낫게 하기 위하여 세 번이나 손가락을 끊어 피를 내어 먹였다. 재주와 인품이 훌륭하고 문장이 뛰어나 향리 사람들에게 추앙을 받았다. 과거를 보지 않고 학문에 몰두하였다. 장악원정(掌樂院正)에 추증되었다.
[저술 및 작품]
『고산집(孤山集)』이 있다.
[묘소]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하노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