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최홍걸의 시혜비.
[개설]
최홍걸의 자세한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본관은 전주이고, 호는 소파(小婆)이다. 시문(詩文)이 청아하고 의사(意思)가 초연하였다고 전한다.
[형태]
비신(碑身)의 높이는 112㎝, 앞면의 폭은 35㎝, 측면의 두께는 12㎝이다.
[금석문]
비석 앞면에는 ‘소파거사최홍걸시혜불망비(少坡居士崔弘杰施惠不忘碑)’라고 쓰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