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에 있는 수령 약 150~500년과 120년의 보호수.

[형태]

각각 은행나무 한 그루와 느티나무 5그루이다. 소이면 갑산리 보호수 중 갑산1리에 있는 은행나무가 약 500년으로 가장 오래되었으며, 나무의 높이와 둘레도 가장 크다. 갑산1리 383번지 좌안 은행나무는 수령이 약 500년으로 높이는 24m이고, 둘레는 8m이며, 수관 폭은 15m이다.

갑산리 548번지 탑골 느티나무는 수령이 약 300년으로 높이는 24m이고, 둘레는 5.9m이며, 수관 폭은 25m이다. 갑산리 434번지 정좌안 느티나무는 270년으로 높이는 20m이고, 둘레는 4.7m이며, 수관 폭은 23m이다.

갑산리 32번지 평짓말의 느티나무 두 그루는 수령이 각각 약 150년이고, 나무의 높이는 각각 16m이고, 둘레는 각각 3.3m이며, 수관 폭은 각각 18m이다. 갑산리 152번지 평짓말의 느티나무는 수령이 약 120년이며, 높이는 15m이고, 둘레는 4.1m이며, 수관 폭은 14m이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보호수의 민속 관련 행사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개인적으로 기원제를 지내는 경우만 남아 있다.

[현황]

중남부에 위치하며, 지방도 202번과 군도 5번이 각각 북쪽 지방도 516번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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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산리 은행나무와 보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