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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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Witchanggol |
영어의미역 | Witchanggol Village |
이칭/별칭 | 상창동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동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근태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동음리에 있는 자연 마을.
[개설]
음성읍에서 서쪽으로 약 6㎞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은 신천리와 소여리, 서쪽은 맹동면, 남쪽은 삼생리, 북쪽으로는 감우리 보현산과 각각 접하고 있다.
[명칭유래]
조선시대 음성현의 사창(社倉)이 있어 창골이라 했다. 또한 일제강점기에 금광을 할 때 발파를 하기 위한 탄약창이 있어 창골이라고도 했다. 창골의 맨 윗마을이라 윗창골이라 부른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음성군 근서면 지역에 속하여 동음암이라 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의하여 상창리·삼생리 일부와 맹동면의 중삼리 일부를 병합하여 동음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가 음성면에 편입되었다. 1956년 8월 음성면이 음성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음성읍의 한 동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사기조각이 많은 사기막골과 오리나무가 많은 오리나무골이 있고, 옛날에 물방앗간이 있던 물방아골이 있다. 마을 북서쪽에 굴이 있는데 이곳에서 불을 때면 감우리 승주에서 연기가 나온다고 한다. 마을 동쪽에 금창을 하던 흔들배기굴이 있고 금광을 할 때 말을 끌고 다녀 말발자국이 굳어져 있는 말등거리가 있다. 마을 북서쪽 능선이 콧등같이 생기었다 하여 코댕이라는 산이 있고, 홍두깨 같이 생겼다고 하여 홍두깨날이라는 산이 있다.
[현황]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주로 벼와 과수·고추를 많이 재배하고 있다. 주요 마을로는 윗창골·아랫창골·바깥섬미·승주골·한테골·월창 등이 있다. 삼생리에서 군도 9번이 북쪽을 지나 감우리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