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원당리에 있는 자연 마을.

[개설]

샛터(원당리)는 감곡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약 8㎞ 지점에 위치해 있다. 동쪽으로는 상평리, 서쪽으로는 경기도 율면 총곡리, 남쪽으로는 생극면 방축리, 북쪽으로는 주천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형성 및 변천]

본래는 충주군 감미곡면의 선곡리 지역이었으나 1906년(고종 43)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원당리에 속한 마을이 되었다.

[자연환경]

마을 앞으로 큰 들이 있고 마을 뒤로는 고리안산이 있다. 고리안산 뒤로는 청미천이 흐르는데, 이곳에 자점보가 있다. 국도 3호선이 마을 앞을 지나고 있다.

[현황]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주요 생산물은 쌀이다. 과수 재배도 활발하여 복숭아와 사과도 많이 생산되고 있다. 도로가 잘 정비되어 교통은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