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신돈리에 있는 자연 마을.

[개설]

신돈리 남쪽 지역에 위치한다. 남쪽으로는 진천군 덕산면 용몽리, 북쪽으로 신돈, 하돈과 각각 접하고 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맹동면 신돈리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돈리에 속하게 된 후 맹동면에 편입되었다. 새말은 큰말과 함께 하돈에 속한 지역으로 마을이 없었는데, 몇 가구가 옮겨 살면서 마을을 이루게 되었다.

[자연환경]

마을 동북쪽으로 함박산이 있으며, 남쪽으로 모래봉이 있다. 새말에는 1941년에 축조한 신돈소류지가 있다.

[현황]

마을 주위로 높은 산은 없으며 낮은 구릉지가 대부분이다. 마을 앞으로는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는데, 주로 벼농사와 하우스 시설을 이용한 수박을 많이 재배하고 있다. 마을 북쪽으로 국가지원 지방도 21번이 지나며, 아파트도 건립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