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신천리에 있는 자연 마을.

[개설]

음성읍에서 서쪽으로 1㎞ 지점인 남동부 끝부분 지역에 위치해 있는 마을이다. 동북쪽으로 돌명이, 서북쪽으로 찬샘이뜰과 각각 접하고 있다.

[명칭유래]

1975년 새마을운동 주택 개량 사업의 일환으로 개량 주택 20호가 집단 이주하여 생긴 마을이라 하여 새동네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동도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대리, 중리, 한천리, 남촌 일부를 병합하여 신대의 ‘신’자와 한천의 ‘천’자를 따서 신천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그 후 군내면이 음성면으로 바뀌고 1956년 음성면이 음성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신천리가 음성읍의 한 리가 되었다. 마을로는 돌명이, 냇말, 주막거리, 새말, 큰말, 중리, 주주골, 찬샘뜰, 점말, 새동네, 매봉재가 있다.

[자연환경]

마을 뒤편으로 일 자[一] 모양을 한 일자산이 있으며, 마을 서쪽으로는 신천리와 하당리의 경계를 이루는 매봉재가 있다.

[현황]

읍 소재지의 변두리에 위치하며, 근처에 자동차 정비 공장 등이 있다. 농경지가 적은 편으로 논농사와 밭농사를 조금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