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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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Gaeteo |
영어의미역 | Gaeteo Village |
이칭/별칭 | 견현(犬峴)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상평2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기범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상평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조선 세종 때 양촌 권근(權近)[1352~1409]의 묘소를 수호하던 개가 죽어서 이곳에 묻혔다고 하여 개터라 불린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忠州郡) 감미곡면(甘味谷面)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덕동, 성평리, 상촌, 공산리, 외주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상촌의 ‘상’자와 성평리의 ‘평’자를 따서 상평리라 명명하고 감곡면에 편입되었다. 상평리에는 자연 마을로 윗상촌, 아래상촌, 외딴터, 벌말, 성뜰, 개터, 터골, 개울건너말 등이 있는데 그 중의 한 마을이다.
[자연환경]
마을 서북쪽으로 지형이 방아처럼 생겨서 방아골이라 부르는 골짜기가 있다. 남쪽으로는 양촌 권근 삼대묘소가 있는 생극면 방축리 능안으로 넘어가는 고개가 있다.
[현황]
개터는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상평리의 서남쪽 지역에 위치하며 마을 북쪽으로 지방도 520번이 지나가고 있다. 마을 동쪽으로 외딴터, 터골, 서쪽으로 생극면 방축리 능안, 남쪽으로는 오야골, 북쪽으로는 성뜰과 각각 접하고 있다. 마을의 주요 농산물로 전체의 90% 이상이 복숭아 농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