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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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삼호3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 앞의 큰 샘에 가래 풀이 많아 가래몽지라 불린다.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忠州郡) 사다산면(沙多山面)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오산리, 연호리, 소죽리, 우두리 일부를 병합하여 오삼리의 ‘삼’자와 연호리의 ‘호’자를 따서 삼호리라 명명하고 대소면에 편입되었다. 삼호리에는 자연 마을로 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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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수태1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 입구의 지형이 가재의 이빨과 같다고 하여 가재미로 부르다가 가잠이로 변하였다.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忠州郡) 소탄면(所呑面)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태리, 하태리, 수인리와 진천군 소답면 신통리 일부를 병합하여 수인리의 ‘수’자와 상태리의 ‘태’자를 따서 수태리라 명명하고 대소면에 편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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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3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의 지형이 용의 뿔과 같다고 하여 각동(角洞)이라 하였는데, 그 후 변하여 각골[覺谷]이 되었다.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 소탄면(所呑面)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본리, 성산리와 대조면의 각 동을 병합하여 성산리의 ‘성’자와 본리의 ‘본’자를 따서 성본리라 명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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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미곡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이 아름답다 하여 가곡(佳谷)이라 부르던 이름이 갯골로 변하였다.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忠州郡) 대조곡면(大鳥谷面)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정곡리 일부와 사다산면의 우두리 일부를 병합하여 미곡리라 명명하고 대소면에 편입되었다. 미곡리에는 자연 마을로 갯골과 텃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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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경기도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음성군은 차령산맥 쪽에 치우쳐 있고, 음성군의 중앙부에도 산들이 있어 많은 고개들이 형성되어 있다. 고개는 옛날에 도보로 걸어 다닐 때에는 교통로로 많이 이용되었으나 도로 교통이 발달한 지금에는 도로가 개설되지 못한 많은 고개들의 이용은 저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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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場市)는 조선 사회의 봉건 경제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던 자급자족적 성격에도 불구하고 자급할 수 없었던 물품이나 지역적 특산물을 교역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다. 또한 장시는 지방의 농민이나 수공업자 등 생산자층에 의한 상품 생산과 상인들에 의한 유통 등 교역 장소로서의 기능도 가지고 있었다.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조달할 수 없었던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장소이자, 교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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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 지역에서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1. 전통시대 역사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음성의 최초 교육 기관은 고려시대 향교로 볼 수 있다. 고려시대에는 관학과 사학으로 분리하여 교육을 운영하였는데, 관학은 개성의 국자감·동서학당·오부학당과 지방의 향교 등이 있었고, 사학은 12공도와 서당 및 서사 등이 있었다. 고려시대 음성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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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사람·화물의 운반과 관련된 행위. 교통은 교통 기관에 의해 이동이 이루어지는데, 교통 기관은 교통로와 교통 수단으로 구성되며, 또 육상 교통으로 자동차·철도 교통이 있고, 수상 교통으로는 내륙 수운·해상 교통이 있으며, 공중에는 항공 교통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체계적인 도로망을 갖춘 것은 조선시대의 역원제로 30리마다 역과 원을 두었다. 충청북도 지역에는 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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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수태3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옛날에 이 마을에 부자가 살았는데 추수를 하면 억 말을 거두었다고 하여 구억말이라 불린다.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忠州郡) 소탄면(所呑面)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태리, 하태리, 수인리와 진천군 소답면 신통리 일부를 병합하여 수인리의 ‘수’자와 상태리의 ‘태’자를 따서 수태리라 명명하고 대소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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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소속의 성당. 1957년 9월 6일 청주교구 감곡성당에서 독립하여 금왕성당의 문을 열었으며, 1958년에 본당 대지를 매입하여 구성당과 사제관을 신축하였다. 1960년 11월 15일에 수녀원을 신축하였으며, 예수 성심 시녀회 분원을 설치하였다. 1980년 5월 5일 성당을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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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금목면과 법왕면에서 ‘금’ 자와 ‘왕’ 자 각 한 글자씩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금목면(金目面)과 법왕면(法旺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충주군 맹동면의 개현리(介峴里) 일부와 소탄면(所呑面) 한삼리(汗三里), 천기면(川岐面) 금정리(金井里), 두의면(豆衣面)의 각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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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행정가. 김봉환은 1912년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에서 출생하였으며, 진천이월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1945년 대소면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 활동을 시작하였고, 1966년 대소면장으로 임명되었다. 1968년 생극면장을 역임하였으며, 1973년 대소면장에 재임명되었다. 김봉환은 재직 시 공무 수행에 귀감을 보여 음성군에서 발행한 『우리고장의 인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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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에 속하는 행정리. 본래 충주군 사다면(沙多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영산리(領山里)·미산리(美山里)·대죽리(大竹里)·사산리(沙山里)의 일부와 진천군 만승면 검성리·사산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내산리라 하여 대소면에 편입되었다. 대소면의 경계에는 낮은 산이 있고, 마을 앞으로 실원천이 흐른다. 유역에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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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태생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 생수가 좋고 많이 나서 생골이라 하였으며, 그 안쪽에 있다 하여 내생(안생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 대조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생동, 태티리의 일부와 천기면의 법평리 일부, 사다면의 천곡리를 병합하여 대소면에 편입되었다. 태생리는 새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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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면. 대조곡면과 소탄면에서 ‘대’ 자와 ‘소’ 자 각 한자씩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지역이며, 고려 때 대조곡처가 있었으므로 그 이름을 따서 대조곡면(大鳥谷面)이라 하여 생동(生洞)·태티[泰峙]·소당(韶堂)·석격(石格) 등의 10개 동·리를 관할하다가 1906년 지방 행정구역 정리에 의하여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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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에 있는 체육 단체. 지역 체육회의 발족으로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면민 화합을 도모함과 더불어 우수 선수 발굴 및 지도·육성을 통해 대소면의 체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송병호 초대 회장을 중심으로 발족되었으며, 봉하용, 김진택, 박용직, 민태성, 최영규, 이기재 등이 역대 회장을 역임하였다. 2008년 현재 이대웅 회장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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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에 있는 음성군의 하부 행정 기관. 동쪽으로는 금왕읍, 서쪽으로는 진천군 광혜원면과 이월면, 남쪽으로는 진천군 덕산면, 북쪽으로는 삼성면과 각각 경계를 이루고 있다. 2020년 7월 31일 현재 면적은 총 38.2㎢이고, 관할 인구는 7,655세대 18,385명(남자 10,501명, 여자 7,884명)이다. 관할 행정구역은 12개의 법정리(오산리, 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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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산리에 있는 재래식 탁주를 생산하는 양조장.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산리는 행정 중심지로서 행정 기관과 공공 단체들이 들어서 있고 3일과 8일에는 대소장이 열리고 있다. 최근의 탁주 소비 감소로 대소양조장의 탁주 생산도 크게 감소하고 있다. 1950년대에는 사람들이 탁주를 많이 애용하였고 정부 정책 또한 밀주를 단속하였으나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일대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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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산리에 있는 우편·체신·금융을 담당하는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우체국과 5급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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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산리에 있는 재래 시장.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산리는 면사무소 소재지로서 대소면의 행정·문화·종교·서비스 등의 중심지를 이루고 있다. 음성군 대소면 주민들은 주로 대소장을 이용하고 있지만 일부 주민들은 무극장과 광혜원장도 이용하고 있다. 1960년대부터 농촌 지역을 개발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의 시책이 시행되어, 1964년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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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산리에 있는 음성경찰서의 하부 기관. 형사 수사·방범·순찰·교통 질서 확보 등을 통하여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지역의 치안 유지 및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은 1987년 중부고속국도의 개통과 2009년 평택~음성 간 동서고속국도가 지나가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인근 공업 단지와 산업 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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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에 속하는 행정리. 마을 이름은 마을에 큰 풍년이 든다는 뜻이다. 본래 충주군 사다산면(沙多山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당리(書堂里)·계두리(鷄頭里)·풍동(楓洞)과 진천군 만승면(광혜원면)의 검성리·광동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대풍리라 하여 대소면에 편입되었다. 동쪽에는 100m 정도의 낮은 산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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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대한노인회 산하의 음성군 지부. 음성군 노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 및 봉사 활동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에서 창립되었다. 1969년 1월 15일 전국 노인정이 중심이 되어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연합회장에 황한영이 선출되었고, 1969년 4월 15일 단체의 명칭을 사단법인 대한노인회로 바꾸면서 초대회장에 황한영이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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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덕정1리에 있는 재래 시장. 덕정장이 열리는 지역의 명칭에 따라 삼성장 또는 모래내장이라고도 한다. 모래내는 장터 북쪽에 있던 마을로 지금은 장터와 수청바다 등의 마을이 모두 합쳐져 행정구역상으로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덕정1리에 속한다. 덕정장에 관한 기록이 조선 후기의 각종 문헌과 지도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1930년대 초에 장시가 열렸던 것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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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법정리. 도장리와 청일리에서 ‘도’ 자와 ‘청’ 자, 각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금목면(金目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본리(本里)·도장리(道庄里)·청일리(晴日里)·장현리(長峴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도청리라 하여 금왕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금왕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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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도청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고분. 고려시대의 분묘는 신분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 왕족이나 귀족의 무덤은 삼국시대 돌방 무덤의 전통을 이어받아 돌방을 만들고 흙을 쌓아 올려 봉분을 만들었으며, 일반인의 무덤은 돌을 정연하게 쌓아 석곽을 조성하였다. 음성군 금왕읍 소재지에서 대소면 방향으로 82번 도로를 따라가다가 중원휴게소에 500m 못 미치는 지점의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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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도청리에서 발원하여 금왕읍 본대리를 지나 미호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금왕읍 도청리 방아다리에서 발원한 도청천은 도청리, 신평리, 본대리를 지나 삼성면과 대소면의 평야 지대를 관개하고 미호천으로 유입되는 금강 수계이다. 길이 7.0㎞의 준용하천으로서 유역 면적은 17.50㎢이다. 도청천은 금왕읍 도청리를 흐르는 하천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되자니(일명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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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시에서 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에 국권회복운동과 항일독립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 음성 지방은 1905년의 중기 의병 때부터 의병 활동과 관련한 구체적인 기사들이 보이는데, 특히 1907년 구한국군대의 강제 해산 이후 봉기한 후기 의병에서 더욱 활발한 양상을 보인다. 또한 3·1운동 때에는 군내 각지에서 만세시위가 벌어지는 등 독립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조선 후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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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동물군은 동물의 양(量)적인 개념인 데 비하여, 동물상은 동물의 종에 대하여 분류학 상의 소속이나 명칭을 정하는 정성적(定性的)인 개념이라 할 수 있다. 특정 동물군에 대해서는 곤충상·연체동물상 등으로, 지역에 대해서는 한국의 동물상, 남극의 동물상 등으로, 환경에 대해서는 삼림동물상·토양동물상·호소동물상 등으로, 생활양식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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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안중면과 강원도 삼척시를 잇는 고속국도 중 충청북도 음성군 지역 구간.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동서고속국도는 경기도 평택시 안중면과 강원도 삼척시 간의 동서를 횡단하는 222.0㎞ 구간으로, 충청북도 음성군 북부 지방의 금왕읍, 삼성면, 대소면, 감곡면 일대를 경유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동서를 횡단하는 고속국도이기 때문에 동서고속국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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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부윤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실안이는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소재지에서 동남쪽으로 약 8㎞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맹동면 봉현리, 서쪽으로 소석리, 남쪽으로 수태리, 북쪽으로 성본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옛날에 이곳에 마사(馬寺)라는 절이 있었는데 이 절의 스님이 바람이 나서 마실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 소탄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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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면. 맹골 이름을 따서 맹동면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지역으로서 맹동면이라 하여 인곡·송동·하묵·마운·신평·매산·상본·봉암·신계·개현·상정 등 27개 동·리를 관할하다가 1906년 지방 행정구역 정리에 의하여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진천군 소담면의 용소리 일부를 병합하여 인곡·마산·봉현·쌍정·용촌·신돈 등 10개 동·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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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법정리. 냇가 또는 벌판이 되므로 무기 또는 무극이 되었다. 일설에는 무극 지역이 금이 많이 매장되어서 나침판의 자침이 극(남극과 북극)을 나타내지 못하므로 극(極)이 없다는 의미로 무극이 되었다고도 한다. 본래 충주군 금목면(金目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반의리(班衣里)와 금곡리(金谷里)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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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충청북도 음성군은 중부고속국도와 국도 3호선·국도 21호선·국도 36호선·국도 37호선·국도 38호선, 중부고속국도 음성IC를 연결하는 국가지원 지방도 82번이 지역 내의 간선 도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지방도 513번·지방도 516번·지방도 518번·지방도 520번·지방도 583번이 지역 내의 집산 도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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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차달을 시조로 하고 류호와 류광총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시조 류차달(柳車達)의 10세손 내지 12세손 대에서 14파로 크게 나뉘는데, 그 중 큰 파는 충경공파·좌상공파·하정공파·검한성공파·지후사공파 등 다섯 파이다. 명종 때 소윤 세력에 의해 사사된 좌의정 류관(柳灌), 임진왜란 때의 공으로 선무공신(宣武功臣)에 책봉된 류사원(柳思瑗), 조선 중기의 사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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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국가 및 지방 지정 문화 유산.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 239-1번지의 음성 김주태(金周泰) 가옥은 1984년 1월 10일 국가중요민속문화재 제141호로 지정된 전통 가옥이다. 300여 년 전에 이익이 건립한 것으로 전해지며 충주목사를 지낸 참판 박규희 가문이 오랜 동안 거주하였다 하여 박참판댁으로도 불리고 있다.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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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에 속하는 행정리. 미호천 냇가에 있으므로 갯골 또는 가곡이 변하여 미곡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대조면(大鳥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정곡리(井谷里) 일부와 사다면(沙多面)의 우두리 일부를 병합하고 미곡리라 하여 대소면에 편입되었다. 지형은 높은 편은 아니며, 남쪽 면의 경계에는 102m의 산이 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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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에서 발원하여 대소면 미곡리를 거쳐 청원군 북이면 보강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북쪽 삼성면에서 남쪽으로 흘러 대소면 서부 지역을 통과하여 흐르는 하천으로 소속리산 이서 지방인 금왕읍·삼성면·대소면·맹동면 등의 4개 면에 걸쳐 흐르는 금강 수계이다. 하천의 이름은 아름다운 호수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음성군 대소면과 미호천 유역에는 화강암이 널리 분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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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의식 개혁 운동을 주도하는 사회 단체. 바르게살기운동은 인간의 진정한 인간됨을 위한 범국민적 의식 개혁 운동으로 우리 민족에게 면면히 내려오는 훌륭한 민족 정신과 문화적 전통을 발전시켜 21세기에 맞는 사회 규범 체계와 새로운 문화의 재창조, 건전한 국민 정신을 확립하기 위한 올바른 의식과 가치관을 기르자는 정신 운동이다.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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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류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방금이는 대소면 소재지에서 서북쪽으로 약 4㎞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태생리, 서쪽으로는 대풍리, 남쪽으로는 삼호리, 북쪽으로는 삼성면 청용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지형이 거문고를 놓아둔 형상이라 하여 놀 ‘방(放)’자에 거문고 ‘금(琴)’자, 그리고 마을 ‘리(里)’자를 써서 방금리라 했으며, 앞산과 뒷산에 산림이 울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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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삼정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대소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약 4㎞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소석리, 서쪽으로는 삼호리, 남쪽으로는 미곡리, 북쪽으로는 오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원래 충주군 대조곡면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5월 19일 도령고시 제29호에 의한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백금리, 상한리, 오산리, 정곡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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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관. 1995년 말 음성군 관내에는 종합병원 1개 소에 병상 수 270개, 병원 2개 소에 병상 수 624개, 의원 14개 소에 병상 수 166개, 치과의원 7개 소에 병상 수 6개, 한의원 2개소가 있었다. 2000년 말에는 종합병원의 경우 변화가 없고, 병원은 3개 소, 병상 수 1,373개, 의원은 31개 소에 병상 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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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리와 응대리에서 ‘본’ 자와 ‘대’ 자, 각 한 자씩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법왕면(法旺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본리(本里)·응대리(應垈里)·후평리(後坪里)와 금목면(金目面) 장현리의 일부를 병합하고 본리라 하여 금왕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금왕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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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에 속하는 행정리. 마을의 이름은 앞산이 제비처럼 생겼다 하여 연골 또는 연골이라 하였으며, 부자가 되라는 뜻으로 부윤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소탄면(所呑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사동(馬寺洞)을 병합하고 부윤리라 하여 대소면에 편입되었다. 지형은 대체로 낮은 편이며, 서쪽에는 남쪽으로 흐르는 부윤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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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에서 발원하여 수태리로 흐르는 하천. 부윤리에 흐르고 있는 하천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소면의 성본리와 부윤리의 중앙 계곡에는 소탄천이 남류하여 부윤천이 되고 수태리 부근에서 소석천과 합류하여 한천으로 유입된다. 부윤리의 연골에서 오산리로 넘어가는 곳에 구렁목고개가 있고 연골에서 맹동면 봉현리로 넘어가는 곳에는 앞고개가 있다. 연골 북쪽에는 다채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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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군민들이 삶을 영위하는 공간적 단위. 사회는 일정하게 설정된 영역 내에서 종교·가치관·규범·언어·문화 등을 상호 공유하고 특정한 제도와 조직을 형성하고 질서를 유지하면서 존속하는 인간 집단을 의미한다. 즉 사회는 문화와 제도 면에서 독창성을 지닌 공통의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개인의 집합을 의미하는 것이다. 사회는 주로 민족, 국가, 문화와 지역 등에 의해 구분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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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사회 복지와 사회 봉사를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된 조직이나 단체. 사회 복지는 그 사업의 담당 주체에 따라 크게 공공 영역과 민간 영역으로 나뉜다. 공공 영역의 사회 복지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제반 사회 보장 제도를 말한다. 민간 영역의 사회 복지는 개인이나 민간 사회 단체들이 마련하여 시행하는 사회적 방책을 말한다. 사회 복지 단체는 주로 민간 영역의 사회 복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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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있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있는 지형. 음성군 중부의 노령산맥을 중심으로 북서부의 차령산맥, 남동부의 소백산맥, 중앙의 소속리산맥과 종지봉산맥 등이 있지만 음성군은 차령산맥에 치우쳐 있다. 1. 음성읍 1) 지형: 동쪽으로 가섭산[710m]과 수정산[393m]이 있고 서쪽으로는 소속리산[432m]·시향산·보덕산 등이 있다. 남쪽으로는 오성산(일명 가막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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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상곡리에 있는 농공 단지. 삼성농공단지에는 환경 파괴 위험이 있는 공해 배출 산업의 경우 환경부의 승인 없이는 입주할 수 없으며 그 밖의 화학, 제약 등 모든 업종이 입주 대상이 된다. 삼성농공단지에 입주한 업체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금융과 기술 지원을 해 주고 세금을 감면해 주는 등 다른 공단보다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 1983년 말에 제정되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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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에 있는 음성군의 하부 행정 기관. 삼성면은 동쪽으로는 경기도 이천시와 안성시, 서쪽으로는 진천군 광혜원면, 남쪽으로는 대소면, 북쪽으로는 이천시 장호원읍과 각각 경계를 이루고 있다. 2020년 7월 31일 현재 면적은 총 50.6㎢으로 군 전체면적의 9.7%이고 총 인구 3,851세대 8,658명(남 5,283명, 여 3,375명)이다. 행정 구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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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소속 성당. 삼성성당의 주보성인은 성 마티아 사도이며, 성 마티아 성당으로도 불린다.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과 대소면 지역에 천주교의 복음을 전달하고 미사 집전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삼성성당은 본래 청주교구 소속의 무극공소였다가 1991년 6월 29일 본당으로 승격되었으며 초대 오웅진 신부가 부임하였다. 제2대 주임신부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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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스스로 탐구하는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건강을 증진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19년 3·1운동 당시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과 대소면 주민들도 대대적으로 3·1운동에 참여하였다. 우리 민족의 독립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의지와 기상은 3·1운동에 그치지 않고 후손들에게 신학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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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에 속하는 행정리. 삼한리의 ‘삼’자와 정곡리에서의 ‘정’자의 각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대조면(大鳥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백금리(白金里)와 삼한리(三閑里)·오산리(梧山里)·정곡리(井谷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삼정리라 하여 대소면에 편입되었다. 동쪽에 111m의 산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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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삼정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대소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약 4㎞ 지점인 삼정리 중앙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다. 동쪽으로는 소석리, 서쪽으로는 삼호리, 남쪽으로는 미곡리, 북쪽으로는 오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옛날에 난리를 세 번 피할 수 있다는 풍수지리설에 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충주군 대조곡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고종 43) 음성군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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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에 속하는 행정리. 오삼리의 ‘삼’자와 연호리에서의 ‘호’자 각 한 글자씩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사다면(沙多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오삼리(五三里)·연호리(宴湖里)·소죽리(小竹里)·우두리(牛頭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삼호리라 하여 대소면에 편입되었다. 동쪽으로 미호천이 남북 방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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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리를 목적으로 한 물품 매매업. 상업은 넓은 의미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재화의 사회적 유통 활동을 지칭한다. 따라서 사회적 유통 활동을 촉진·조성하는 금융업, 운송업, 보험업, 창고업 등도 넓은 의미로는 상업에 포함된다. 그러나 좁은 의미에서의 상업은 단지 상인의 영리 목적에 의해서 행하여지는 재화의 매매 활동만을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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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태생1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태생리 북쪽 지역에 위치하는 마을이다. 동쪽으로는 소천곡, 남쪽으로 밤나무골, 서쪽으로 안산과 각각 접하고 있다. 마을 앞에 큰 샘이 있었던 까닭에 처음에는 샘이슬이라 부르다가 훗날 샘이실, 새미실이라 하였다고 한다. 본래 충주군 대조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생동, 태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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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신양리에 있는 음성군의 하부 행정 기관. 충청북도 음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음성읍·금왕읍), 7개 면(소이면·원남면·맹동면·대소면·생극면·삼성면·감곡면) 중 생극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생극면은 본래 충주군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생골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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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뽑는 행위. 선거는 현대 사회에 있어 국민을 정치적으로 통합하는 주요한 방식으로서 대의제 민주주의 하에서 국민이 정책 결정 등에 참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행위이다. 이러한 선거는 ① 대표의 선출, ② 선택 대안의 제공, ③ 정부 구성의 통로, ④ 정부에 대한 정통성의 부여, ⑤ 정치 교육, ⑥ 정당 구조의 정비 등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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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대 충청북도 음성군의 관에서 축조한 방어 시설. 방어 시설은 도랑 파기와 같은 형태의 해자(垓子), 나무 울타리를 만드는 목책(木柵)이나 나무 말뚝인 목익(木杙) 등을 거쳐 보다 견고한 형태로 발전되었다. 순수한 우리말인 ‘잣’을 한자로 성(城)이라 하며, 성벽이 여러 겹을 가지면서 안쪽의 성(혹은 내성)과 바깥쪽의 곽(혹은 외성)을 아울러 ‘성곽’이라 한다. 방어 시설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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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천주교의 종교 의식이 행해지는 회당. 성당은 일반적으로 건물이라는 물적인 기능과 함께 그리스도의 신비체로서의 성역이라는 정신적 기능을 구체화한 장소라는 의미도 가진다. 충청북도 음성군에는 7개의 성당과 성당보다 규모가 작고 주임 사제가 없는 공소가 12개가 있다. 그 중 감곡성당과 음성성당은 역사적인 가치가 매우 높은 성당이다. 1. 감곡성당 충청북도 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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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에 속하는 행정리. 성산리의 ‘성’자와 본리의 ‘본’자의 각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소탄면(所呑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본리(本里)·성산리(城山里)와 대조면(大鳥面)의 각동(角洞)을 병합하고 성본리라 하여 대소면에 편입되었다. 지형은 높은 편은 아니며, 각골저수지에서 형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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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1리에 있는 해주최씨(海州崔氏)의 재실.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에서 대소면으로 가는 국도 52호선를 따라가다 보면 왼쪽으로 최성미 입구가 나온다. 이곳에서 1㎞쯤 들어가면 소탄 새마을회관이 보이는데 그 옆에 숭모재가 있다. 정면 3칸, 측면 1칸의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로, 현대식 시멘트 청기와를 올렸다. 목조건물에 벽돌로 벽을 쌓았으며 주위에는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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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대사리에서 발원하여 대소면 삼호리에 이르는 하천.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과 죽산면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마이산 부근의 음성군 삼성면 대사리에서 남류한다. 다시 대소면 오류리와 호산리를 거쳐 삼호리 부근에서 미호천에 유입되는 하천으로 금강 수계이다. 음성 망이산성 부근의 음성군 삼성면 대사리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라서 성산천이라 이름을 붙인 것이다. 경기도 안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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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는 세금을 매기고 거두어들이는 일에 관한 사무. 조세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일반 국민으로부터 강제적으로 징수하는 재물을 말한다. 조세에는 국가가 거두어들이는 국세와 지방자치단체가 거두어들이는 지방세로 나누어진다. 지방세는 보통세(취득세·등록세·레저세·면허세·주민세·재산세·자동차세·주행세·농업소득세·담배소비세·도축세·종합토지세 등)와 목적세(도시계획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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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는 화재의 진압 및 예방과 관련된 활동. 소방이라는 용어의 사용과 근대적인 소방 행정은 갑오경장 이후부터이다. 1894년 7월 14일 지금의 경찰청에 해당하는 경무청(警務廳)을 설치하고 행정경찰장정(行政警察章程)을 제정하여 치안 업무뿐만 아니라 소방 업무까지 관장하게 하였다. 이듬해인 1895년 4월 29일에는 경무청 직제를 제정하여 경무청에 경무사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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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에 속하는 행정리. 소당리의 ‘소’자와 석격리에서의 ‘석’자의 각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대조면(大鳥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소당리(韶唐里)·석격리(石格里)·삼한리(三閑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소당리라 하여 대소면에 편입되었다. 북쪽에는 137m의 산이 있고, 삼한이고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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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대장1리에 있는 음성군의 하부 행정 기관. 충청북도 음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음성읍·금왕읍), 7개 면(소이면·원남면·맹동면·대소면·생극면·삼성면·감곡면) 중 소이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소이면은 본래 충주군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사이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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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소탄은 성본2리 북쪽 지역에 위치한 자연 마을이다. 남쪽으로는 성본1리의 자연 마을인 최성미가 있고, 북쪽으로는 각골이 있다. 일설에 조선시대에 연안김씨 문중의 소탄(所呑)이 기거했던 곳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본래 충주군 소탄면(所呑面)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그후 1914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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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에 속하는 행정리. 수인리의 ‘수’자와 상태리의 ‘태’자, 각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소탄면(所呑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태리(上台里)·하태리(下台里)·수인리(水仁里)와 진천군 소답면 신통리를 병합하고 수태리라 하여 대소면에 편입되었다. 동쪽에는 소석천이 부윤천과 합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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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 주민들의 먹는 것에 관한 관습과 일상 내용. 음성 지역은 지리적으로 충청북도 동북부의 소백산맥 서남쪽에 자리하고 농경지보다 산이 많은 지역이지만 음성군의 서남쪽으로는 농경지가 넓게 펼쳐 있어 산촌과 농촌의 다양한 마을 구조를 이루고 있다. 산촌 지역에서는 쌀농사보다 밭농사가 많은 편으로 밭곡식을 주로 생산하였다. 그리고 산간 지역에서는 도토리·산나물 등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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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마을은 황골·황곡 또는 신평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법왕면(法旺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석평리(石坪里)와 강구리(康衢里)를 병합하여 신평리라 하여 금왕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금왕면이 금왕읍으로 승격되었다. 동쪽에 139m의 산이 있으며, 지형은 대체로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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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에 있는 함종어씨(咸從魚氏)의 재실. 사당, 사묘, 사우, 재실 등은 거의 같은 의미를 가진 명칭으로 문중의 선조들에게 제를 지내기 위한 장소이다. 쌍충재는 어재연(魚在淵)·어재순(魚在淳) 형제의 충효를 기리기 위해 두 형제의 묘소 앞에 세웠다. 쌍충재는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1리 최성미의 성본리 토성 안에 위치한다.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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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한 동의 건물 안에 독립된 여러 세대가 살 수 있게 만든 공동 주택. 공동 주택 양식의 하나로 5층 이상의 건물을 층마다 여러 집으로 일정하게 구획하여 각각의 독립된 가구가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든 주거 형태이다. 아파트는 건축 대지와 건축 공사비를 절약하고 협소한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4층 이하의 공동 주택은 연립 주택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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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류4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대소면 소재지에서 서북쪽으로 약 4㎞ 지점인 오류리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 동쪽으로는 새미실, 서쪽으로는 오류골과 각각 접하고 있다. 안산은 오상리와 방금이 앞산이라고 일컫던 곳으로, 1955년 피난 정착민이 이 곳에 들어오면서 마을이 새로 생겨서 안산 또는 피난민촌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사다산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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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의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 충청북도 북부 지역은 구석기를 비롯하여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선사시대의 유적지가 많다. 따라서 이들 지역과 인접한 음성에서 일찍부터 사람들이 살았을 개연성이 높다. 실제로 삼성면 용성리에서 석영질 암석으로 만든 찍개와 긁개, 밀개 등의 연모가 출토됨으로써 음성 지역의 구석기시대와 문화의 존재를 입증하였다. 청동기문화를 대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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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삼호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삼호리의 동쪽에 위치하는 마을로 쇠머리·작은죽골·연호동·가래몽지 등의 마을과 함께 삼호리를 이루고 있는 자연 마을이다. 마을 앞은 들이 넓고 물이 풍부하여, 들에 물이 차면 호수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충주군 사다산면(沙多山面)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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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에 속하는 행정리. 냇가에 버드나무가 많이 있으므로 오륫골 또는 오류동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사다면(沙多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오상리(五上里)·오중리(五中里)·오하리(五下里)와 천기면의 용산리(龍山里) 일부를 병합하고 오류리라 하여 대소면에 편입되었다. 동쪽에 안산이 있으며, 마을을 남북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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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삼정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대소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약 4㎞ 지점에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소석리, 남쪽으로는 미곡리, 북쪽으로는 오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오목이는 삼한이 동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 오동나무가 많았다고 한다. 본래 충주군 대조곡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고종 43)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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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산1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대소면 소재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태생리, 남쪽으로는 미곡리, 북쪽으로는 오류리, 서쪽으로는 내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옛날에는 외딴 산 밑에 있어 오미, 또는 오동나무가 있다 하여 오산이라 했다. 본래 충주군 대조곡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사다산면의 오하리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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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에 속하는 행정리. 외딴 산 밑이 되므로 오미 또는 오산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대조면(大鳥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사다면(沙多面)의 오하리(五下里) 일부를 병합하고 오산리라 하여 대소면에 편입되었다. 미호천이 남북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데, 유역에는 넓은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미호천의 물을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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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오선리는 금왕읍의 중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용계리, 서쪽은 도청리, 남쪽은 유촌리, 북쪽은 내송리와 각각 접하고 있으며, 개오지와 별산댕이·주막거리 등의 자연 마을을 포함하고 있다. 오촌리와 별선리에서 ‘오’ 자와 ‘선’ 자, 각 한 글자씩을 따서 오선리라 이름 붙였다. 본래 충주군 금목면(金目面)의 지역이었으나 19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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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보천리에 있는 음성군의 하부 행정 기관. 충청북도 음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음성읍·금왕읍), 7개 면(소이면·원남면·맹동면·대소면·생극면·삼성면·감곡면) 중 원남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10년 8월 22일 읍내에서 서쪽으로 멀리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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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 중북부에 위치한 군. 동쪽으로는 충청북도 충주시, 서쪽으로는 경기도 안성시와 충청북도 진천군, 남쪽으로는 충청북도 괴산군과 충청북도 증평군, 북쪽으로는 경기도 이천시와 각각 접하고 있어 경기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룬다. 음성군의 동쪽 끝은 소이면 문등리로 동경 127° 48′ 42′′, 서쪽 끝은 대소면 내산리로 동경 127° 48′ 50′′, 남쪽 끝은 원남면 문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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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지역 보건 의료 기관. 음성군의 지역 사회 현황은 국토의 중앙에 위치한 내륙군으로서 야산과 구릉지가 많은 전통적인 농업군이었으나 1987년 중부고속국도의 개통과 더불어 많은 기업체(2,400여개)가 등록함으로써 농업과 공업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지역이 되었다. 2개 읍(음성읍·금왕읍)과 7개 면(소이면·원남면·맹동면·대소면·삼성면·생극면·감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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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음성 지역을 관할하고 지방 자치 단체의 업무를 수행하는 행정 기관. 중앙 정부와 광역 자치 단체로부터 위임받은 충청북도 음성군에 대한 행정 및 민원업무, 주민 복지 정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음성군은 1895년 5월 26일 칙령 제98호로 음성군으로 개칭되었으며, 1914년 3월 1일 음성군청이 설립되었다. 부령 제111호로 부군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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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류1리 오류골에 있는 음성박씨 동족촌. 대소면 오류1리에 있는 오류골의 음성박씨 시조는 고려시대 전리총랑을 지낸 박현주(朴玄柱)이다. 함흥차사 박순(朴淳)의 후손인 박래복이 조선 후기인 순조 때 음성군 대소면 오류1리의 자연 마을인 오류골에 세거하면서 음성박씨의 세거지가 되었다. 함흥차사 박순의 사급지는 원래 경기도 고양군 벽제면 성석리였으나 조선 중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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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산리에 있는 음성소방서 산하 소방 기관. 음성소방서 대소119안전센터는 화재 진압 및 구급 업무, 소방 장비 조작 및 기술 개발 연구 등에 관한 사항, 소방 용수 조사 및 유지 관리, 소방 대상물의 조사 및 소방 검사, 각종 대민 봉사 및 소방 홍보 등의 업무를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2006년 12월 22일 충청북도 조례 제2965호로 음성소방서 산하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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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설성공원 일원에서 매년 9월 음성 청결고추의 홍보와 판매를 위하여 개최하는 축제. 음성군의 농특산물인 고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인지도를 제고시키며 농업인의 영농 의욕 고취를 위하여 음성청결고추축제추진위원회가 개최하는 축제이다. 음성군의 향토 축제인 설성문화제와 결합하여 매년 고추 출하 시기인 가을에 음성읍 읍내리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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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상곡리와 용성리에 있는 민간 개발 산업 단지. 입주 기업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사업별 사업 자금 2억 원~7억 원을 금리 연 8.5%로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지원받거나, 운전 자금을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수도권 공장의 지방 이전 정책에 따라 증가하는 중부권 일원의 신규 산업 용지 수요에 대처하고 지역 균형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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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음성군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그린 고지도. 충청북도 음성군(옛 음성현)의 고지도로는 『광여도(廣輿圖)』, 『해동지도(海東地圖)』, 『1872년 지방지도(地方地圖)』, 『여지도(輿地圖)』, 『비변사인방안지도(備邊司印方眼地圖)』, 『조선지도(朝鮮地圖)』, 『팔도군현지도(八道郡縣地圖)』 등이 있다. 19세기 초 필사본 회화식으로 만들어진 전국 군현지도집인 『광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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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 지역에서 박자, 가락 등을 여러 형식으로 조화·결합하여 목소리나 악기를 통하여 사상 또는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음성의 음악 중 국악 분야로는 농악과 민요가 대표적이다. 음성 농악의 경우 1994년 제1회 충북농악경연대회에서 소이면의 갑산농악대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1995년 제2회 대회에서는 삼성어우리패농악단이 감투상을 받기도 하였다. 민요로는 「모심는 소리」·「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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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일을 시조로 하고 서수인과 서부흥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이천서씨(利川徐氏) 시조 서신일(徐神逸)은 신라 효공왕(孝恭王) 때 아간대부(阿干大夫)를 지냈다. 국운이 다했음을 예견하고 경기도 이천의 효양산(孝養山) 기슭에 희성당(希聖堂)을 짓고 살면서 후진 양성에 주력하였다. 후손으로 거란과의 담판으로 유명한 서희(徐熙)[942~998]가 대표적이다.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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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집단의 계수. 음성군의 인구는 2011년 8월 현재 38,373세대에 91,485명(남자 47,947명, 여자 43,538명)이다. 인구 밀도는 1㎢당 175.8명으로 나타났다. 1757년~1765년에 발간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의하면 음성군의 인구 수는 8,208명으로, 이 중 남자가 3,924명, 여자는 4,284명이었다. 17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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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의 지표상에 존재하는 인문적 사상(事象)들을 지리적 관점에서 분석한 분야. 인문지리학의 아버지는 리터(Carl Ritter)[1779~1859]로, 리터는 지리학을 경험과학으로 규정하면서 공간적 관점에서 지역을 총체적으로 연구하며, 현상들 간의 상호 관련성을 객관적으로 규명하는 것으로 정의를 내렸다. 특히 리터는 지역 현상을 파악하는 데 있어 자연·인간·역사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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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1910년 국권 강탈 이후 1945년 광복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통치 시기. 음성군은 1895년(고종 32)에 지방 관제를 23부로 개정할 때 충주부 20개 관할군의 하나인 음성군이 되었다가 이듬해 8도 체재로 정비될 때 충청북도 음성군이 되었다. 그후 1906년 지방제도가 정비될 때 충주군에 소속되었던 13개 면을 이임받아 동도면·남면·원서면·근서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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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의 단순한 자연 현상이 아닌 인간 생활의 자연적 기반. 음성군 북동부의 중립화강암은 동서 및 남북 등의 두 방향이 우세하고 북동 내지 북북동 방향의 계명산층은 구조적 요소로서 중요하다. 초평층군에서는 습곡이 잘 발달되어 있는데, 역시 북동 내지 북북동 방향이고 복향사와 복배사의 습곡 지형도 발견된다. 금왕읍 무극리 동쪽에서는 중생대 백야리층과 편마암 사이에 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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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란 일반적으로 상수도용, 수력발전용 또는 관개용의 물을 하천이나 계류에서 끌어들여 저장할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커다란 못을 지칭한다. 하천 다음으로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으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하게 이용된다. 하천 용수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온도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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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여 공급·판매하는 산업. 전력산업은 발전(發電)을 통하여 전기를 생산·송전·판매하는 사업이다. 전기는 추상적인 상품이라는 특성 때문에 관리·경영면에서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며, 저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요·공급의 조절에 어려움이 있다. 종래에는 주로 수력·화력 발전에 의존했으나 현재는 우라늄 등을 이용하는 원자력 에너지의 비중이 점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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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충청북도 음성군의 역사. 조선 초기 음성 지방은 고려의 지방제도와 같이 충주목에 속한 4속현(영춘·제천·음성·연풍)의 하나였다. 음성현은 1413년(태종 13)의 지방제도 개편 때 현감을 두었으나 규모가 매우 작아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의하면 “사방 경계는 동쪽으로 충주 제천에 이르기까지 7리, 서쪽으로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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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주거를 근거로 정착하여 생활하는 삶. 선사시대의 가옥은 마을 자체가 풍수지리의 영향을 받는 지형에 만들어졌다. 가옥의 집합으로 취락이 형성되고 한 곳에 정착을 하여 오랜 역사를 통하여 지연을 갖는다. 음성군의 취락 발달은 음성군 삼성면 양덕2리 양지울의 고인돌 유적에 의하여 추정할 수 있다. 이 지역에서 발굴된 고인돌의 덮개돌은 310㎝×290㎝×140㎝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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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초등학교 과정을 수료한 학생에게 3년간 중등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기관. 1949년 교육법이 공포되면서 중등 교육은 수업 연한 각 3년의 중학교 과정과 고등학교 과정을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음성군에도 6개 공립 중학교와 3개의 사립 중학교가 개교하여 학생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교육기본법 제8조 ‘의무 교육은 6년의 초등 교육 및 3년의 중등 교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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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는 주민이 정치·행정에 스스로 참여하여 지역 현안을 결정·운영하는 제도. 지방자치는 일정한 구역의 주민들이 법률에 따라 일정한 권한을 갖는 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하여 중앙정부로부터 상대적인 자율성을 가지고 그 단체를 구성하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과 관련된 지방적인 사무, 즉 지방의 정치와 행정 사무를 주민들 스스로의 의사와 책임 아래 선임한 자치기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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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의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음성군 지역에는 음성군 중부의 노령산맥을 중심으로 북서부의 차령산맥과 남동부의 소백산맥, 중앙부의 소속리산 산맥과 종지봉 산맥 등 여러 산맥들이 지나고 있으며, 그 중 음성군 지역은 차령산맥에 치우쳐 있다. 음성군의 지체 구조는 화강암이 분포하는 서부 지역, 퇴적암 및 편마암류가 북북동 방향으로 분포하는 중부 지역, 화강암류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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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남부 지역인 대소면·삼성면·맹동면의 미호천 유역에 있는 평야. 진천평야는 음성군 삼성면 마이산에서 발원한 미호천이 남류하면서 미호천의 지류들이 유입되고 있는 음성군의 남부 지역과 진천군 지역 등에 전개된 평야를 말한다. 진천평야는 충청북도의 3대 곡창 지대의 하나로서 진천군과 음성군에 걸쳐 있는데, 음성군 관내의 진천평야와 진천군 관내의 진천평야로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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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천곡(泉谷)의 ‘천(泉)’자와 법평(法坪)의 ‘평(坪)’자를 따서 천평리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 천기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박서리, 천곡리, 표산리, 법령리의 각 일부와 대조곡면 대사리 일부 그리고 사다산면의 심목리 일부를 병합하여 천평리라 하고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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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국민 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초등 보통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기관. 교육기본법 제8조 ‘의무 교육은 6년의 초등 교육 및 3년의 중등 교육으로 한다’와, 초·중등교육법 제38조 ‘국민 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초등 교육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규정에 의하여 7항목의 초등 교육 방침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일상생활에 필요한 국어를 정확하게 이해하며 사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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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1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최성미는 성본1리의 중동부 지역에 위치한 자연 마을이다. 동쪽으로는 금왕읍 유포리가 있고, 남쪽으로는 홍창골, 동북쪽으로는 소탄 등의 자연 마을과 각각 접하고 있다. 예부터 해주최씨가 많이 사는 마을이라 하여 최성미라 불렀다. 본래 충주군 소탄면 성산리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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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시각 장애인 권익 보호 단체. 음성군의 시각 장애인은 2000년 말 110명, 2001년 말 230명, 2002년 말 291명, 2003년 말 339명, 2004년 말 397명, 2005년 말 436명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05년 말 현재 읍·면별 시각 장애인은 음성읍 110명, 금왕읍 82명, 소이면 24명, 원남면 22명, 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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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 강당말에서 발원하여 내산리를 거쳐 호산리로 흐르는 하천. 동부는 대풍리와 삼호리로 이어지는 구릉지가 있고 서부는 진천군 만승면 월성리와 대소면 내산리, 이월면 사당리 등으로 이어지는 구릉지가 있다. 칠장천의 길이는 10.00㎞이며, 유역 면적은 16.16㎢이다. 칠장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으로는 방울미천·큰죽골천·증방골천·강당천 등이 있다. 하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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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에 속하는 행정리. 태티리의 ‘태’자와 생동의 ‘생’자,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대조면(大鳥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생동(生洞)·태티리[太峙里]의 일부, 천기면의 법평리 일부와 사다면의 천곡리를 병합하고 태생리라 하여 대소면에 편입되었다. 서낭고개(안생골~소석리 소댕이)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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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태생3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태인말은 태생리 북동부 지역에 위치한 자연 마을이다. 남쪽으로는 외생이 자리 잡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삼성면 천평리의 자연 마을인 소천곡과 태생리의 자연 마을인 새미실과 각각 접하고 있다. 마을 뒷산인 태미봉을 넘는 큰 고개가 있다고 하여 태인말로 불리는데, 태치리(泰峙里)라고 부르기도 한다. 본래 충주군 대조면 태치리 지역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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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미곡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텃골(미곡리)은 미곡2리의 남부 지역에 위치한 자연 마을이다. 마을의 동북쪽으로는 갯골이 자리잡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진천군 이월면 미잠리가 있다. 기곡(基谷)이라고도 불린다. 본래 충주군 대조곡면 미곡리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정곡리 일부와 사다산면의 우두리 일부와 함께 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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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의 육상의 지각을 덮고 있는 기반암 풍화 물질에 생물체의 유기물이 혼합되어 이루어진 부드러운 물질. 음성군의 토양은 크게 송산~청산~음성 토양군, 예산~삼각~오산 토양군, 지산~상주~옥천 토양군, 안룡~덕평~송정 토양군, 석천~강서~청원 토양군, 남계~고천~황룡 토양군 등의 6개 토양군으로 나눌 수 있다. 송산~청산~음성 토양군은 산악지나 배수가 양호한 화강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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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류3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하오는 대소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약 4㎞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오류리의 서남부에 위치한 자연 마을이다. 동쪽으로는 밤나무골이 있고, 북쪽으로는 오류골과 접하고 있다. 오류골 남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아래오리골이라고도 부른다. 본래 충주군 사다산면 오하리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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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분포하는 육지 표면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음성군의 하천은 한강 수계와 금강 수계로 나누어진다. 한강 수계는 달천(達川)으로 유입되는 하천과 남한강으로 직접 합류하는 청미천(淸渼川)이 있으며, 금강 수계는 미호천(美湖川)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음성군을 관류하는 하천을 크게 지역별 하천과 읍면별 하천으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1. 서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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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수태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하태는 수태2리의 중앙 지역에 위치한 자연 마을이다. 마을의 동북쪽으로 수태리의 자연 마을인 가잠이가 자리 잡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수인다랭이, 남쪽으로는 꾸억말과 가재월이 접하고 있다. 수태리의 자연 마을인 상태 밑에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에 응달이 들어 음달말이라고도 부른다. 본래 충주군 소탄면 하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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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3리에 있는 정부 투자 기관인 한국전력공사의 음성 지점. 음성 지역에 양질의 전력 공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력 설비를 철저히 정비·관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1년 7월 한국전력주식회사 청주지점 음성출장소로 시작하여 1984년 5월에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점 음성출장소로 전환되었다. 1992년 7월에는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사 진천지점 음성지점(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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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군자리·쌍정리·두성리의 경계에 있는 산. 전설에 의하면 천지개벽을 할 때 물에 잠겼으나 함지박 하나를 놓을 자리가 남아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함박산에서 발원하는 정천은 서쪽으로 흘러 본성리 냇물과 합류한다. 함박산의 남단에는 솔태라는 산이 있고 동쪽에는 맹동저수지를 사이에 두고 북쪽으로 덕솔·암솔 등의 산이 있으며, 남쪽에는 알랑산·알봉 등의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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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는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된 활동. 지방 행정은 일정 지역 내에서 공공 목적을 위하여 집행되는 일체의 행정 작용으로서 그 특성은 일정한 지방과 지역을 단위로 한 지역 행정이고, 지방 차원의 소정부로서 종합 행정이고, 지역 주민의 행정 수요의 충족을 주된 기능으로 하는 생활 행정을 본질로 한다. 또한 지방 행정을 수행함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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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리와 연제리에서 ‘행’ 자와 ‘제’ 자, 각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법왕면(法旺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행정리(杏亭里)·연제리(蓮堤里)·천방리(川防里)와 천기면 금정리(金井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형제리라 하여 금왕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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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진 1945년 8·15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음성군은 1895년 5월 26일 칙령 제98호로 충청북도 음성군이 된 이후 1906년 충주군의 금왕면·생극면·대소면·맹동면·삼성면·감곡면 등 6개 면이 편입되었다. 그후 일제강점기인 1914년에 충주군 소이면의 일부가 편입되었고, 1956년 7월 8일 법률 제393호로 음성면이 음성읍으로 승격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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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1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홍창골은 성본리의 남부 지역에 위치한 자연 마을이다. 동쪽으로는 최성미가 자리잡고 있고, 남쪽으로는 부윤리, 서쪽으로는 소석리의 참나무배기와 각각 접하고 있다. 예전에 마을 안에 사창(社倉)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홍창곡(弘倉谷)이라고도 불린다. 본래 충주군 소탄면 성산리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