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에 있는 백운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백운산(白雲山)[345m]은 삼성면 소재인 덕정리의 서쪽 약 4㎞ 지점인 용성리 서쪽에서 상곡리와 경기도 안성시와 도계를 이루고 있는 경계에 있다. 2005년 발행된 『음성의 구비문학』에 수록되어 있다. 고려 중엽 안성군 이죽면 칠장리 칠장사에 머무르는 한 도승이 있었다. 어느 날 아침, 칠장사 법당에서...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에서 효자 권국화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삼성면 소재지인 덕정리의 모래재 사거리에서 남쪽으로 약 2㎞ 떨어진 곳에 용성리 성미가 있다. 성미 앞에는 금강 상류인 미호천 지류가 있는데, 이 미호천을 중심으로 펼쳐진 비옥한 들판을 이곳 사람들은 이양골이라고 부른다. 「이양골 이야기」는 1982년에 출간한 『내고장 전통가꾸기-음성군-』에 수록된 후...
-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토기나 도자기를 굽던 가마가 있던 터. 가마는 크게 한데가마[露天窯]와 굴가마[登窯]로 나눈다. 한데가마에서는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가 구워졌을 것으로 보이나 아직 발굴된 예가 없고, 확인되는 가마는 모두 굴가마이다. 전통시대의 가마는 대부분 파손되어 터만 남은 상태에서 확인되므로 가마 터 유적이라고 부른다. 가마는 연료를 연소시키는 방인 연소실(燃燒室)과...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용성3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의 산세가 아름다워 가산(嘉山)이라 불린다.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忠州郡) 지내면(枝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성산리, 원하리, 원동, 가산동, 사천리, 용산동 일부를 병합하여 용산동의 ‘용’자와 성산리의 ‘성’자를 따서 용성리라 명명하고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용성리에는 자연 마을로 성미...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용성1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용성리에서 으뜸가는 성미 앞 내의 건너편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건너말이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 지내면(枝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성산리, 원하리, 원동, 가산동, 사천리, 용산동 일부를 병합하여 용산동의 ‘용’자와 성산리의 ‘성’자를 따서 용성리라 명명하고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용성리에는...
-
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경기도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음성군은 차령산맥 쪽에 치우쳐 있고, 음성군의 중앙부에도 산들이 있어 많은 고개들이 형성되어 있다. 고개는 옛날에 도보로 걸어 다닐 때에는 교통로로 많이 이용되었으나 도로 교통이 발달한 지금에는 도로가 개설되지 못한 많은 고개들의 이용은 저조한...
-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선사시대와 고대에 만들어진 무덤. 우리나라에서 확인되는 장례법은 매장·골장·화장·초장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물질적 증거로 남은 고분의 기본 장례법은 매장법이다. 초기의 매장법은 땅에 구덩이를 파고 주검을 안치한 후 흙으로 덮어버리는 간단한 움무덤이며, 이러한 전통은 지금까지도 계속 전시대에 걸쳐 사용되고 있다. 선사시대의 분묘군은 주로 평야 지대나 낮은...
-
장시(場市)는 조선 사회의 봉건 경제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던 자급자족적 성격에도 불구하고 자급할 수 없었던 물품이나 지역적 특산물을 교역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다. 또한 장시는 지방의 농민이나 수공업자 등 생산자층에 의한 상품 생산과 상인들에 의한 유통 등 교역 장소로서의 기능도 가지고 있었다.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조달할 수 없었던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장소이자, 교환과...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선정4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 부근에 괴혈(怪穴)의 명당이 있어서 괴대(怪垈)라 불린다.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忠州郡) 천기면(川岐面)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선리, 신대리, 금정리, 율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송선리의 ‘선’자와 금정리의 ‘정’자를 따서 선정리라 명명하고 삼성면에 편입되었...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사람·화물의 운반과 관련된 행위. 교통은 교통 기관에 의해 이동이 이루어지는데, 교통 기관은 교통로와 교통 수단으로 구성되며, 또 육상 교통으로 자동차·철도 교통이 있고, 수상 교통으로는 내륙 수운·해상 교통이 있으며, 공중에는 항공 교통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체계적인 도로망을 갖춘 것은 조선시대의 역원제로 30리마다 역과 원을 두었다. 충청북도 지역에는 중역...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행정리. 구룡리와 사계리에서 ‘구’ 자와 ‘계’ 자 각 한 글자씩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법왕면(法旺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궁제(宮堤)·구룡(九龍)·사계(泗溪)·보습(保習)·죽엽(竹葉) 등이 통합되어 구계리라 하여 금왕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금왕면이 금왕...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내송리에 있는 농공 단지. 금왕농공단지에는 환경 파괴 위험이 있는 공해 배출 산업의 경우 환경부의 승인 없이는 입주할 수 없으며 그밖의 화학, 제약 등 모든 업종이 입주 대상이 된다. 금왕농공단지에 입주한 업체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금융과 기술 지원을 해 주고 세금을 감면해 주는 등 다른 공단보다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 1983년 말에 제정되어, 1...
-
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금목면과 법왕면에서 ‘금’ 자와 ‘왕’ 자 각 한 글자씩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금목면(金目面)과 법왕면(法旺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충주군 맹동면의 개현리(介峴里) 일부와 소탄면(所呑面) 한삼리(汗三里), 천기면(川岐面) 금정리(金井里), 두의면(豆衣面)의 각 일부...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제내리와 수곡리에서 ‘내’ 자와 ‘곡’ 자 각 한 글자씩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법왕면(法旺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제내리(堤內里)·수곡리(水谷里)·고봉리(高峯里)가 통합되어 내곡리라 하고 금왕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금왕면이 금왕읍으로 승...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에 속하는 행정리. 능동(陵洞)에서의 ‘능(陵)’자와 황산(黃山)의 ‘산(山)’자를 따서 현재의 이름으로 되었다. 본래 충주군 두의곡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능동·황상·신대·산직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능산리라 하여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산직말에는 팔승산[377m]이 있고 뒤쪽에는 십자산이 있으며, 능동 서...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에 속하는 행정리. 마을의 이름은 큰 절이 있었으므로 한적골 또는 대사동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지내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대사서리 지역을 대사리라 하여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온양터 앞에는 매산[마이산 또는 망이산, 472m]이 있고 서북쪽에는 도고리봉[354m]이 있다. 고개로는 수리티고개[이티 또는...
-
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면. 대조곡면과 소탄면에서 ‘대’ 자와 ‘소’ 자 각 한자씩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지역이며, 고려 때 대조곡처가 있었으므로 그 이름을 따서 대조곡면(大鳥谷面)이라 하여 생동(生洞)·태티[泰峙]·소당(韶堂)·석격(石格) 등의 10개 동·리를 관할하다가 1906년 지방 행정구역 정리에 의하여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
-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에 있는 음성군의 하부 행정 기관. 동쪽으로는 금왕읍, 서쪽으로는 진천군 광혜원면과 이월면, 남쪽으로는 진천군 덕산면, 북쪽으로는 삼성면과 각각 경계를 이루고 있다. 2020년 7월 31일 현재 면적은 총 38.2㎢이고, 관할 인구는 7,655세대 18,385명(남자 10,501명, 여자 7,884명)이다. 관할 행정구역은 12개의 법정리(오산리, 태생...
-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산리에 있는 음성경찰서의 하부 기관. 형사 수사·방범·순찰·교통 질서 확보 등을 통하여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지역의 치안 유지 및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은 1987년 중부고속국도의 개통과 2009년 평택~음성 간 동서고속국도가 지나가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인근 공업 단지와 산업 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에 속하는 행정리. 지형이 대야처럼 생겼으므로 대실 또는 대야곡이라 하였다. 윗대실은 아래대실 위쪽에 있는 마을로서 고려시대 왕족이 와서 살았다고 하며 마이산[472m] 아래에는 왕족이 세웠다는 절 터가 있어 왕절터라고 부른다. 본래 충주군 두의곡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율리와 내대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에 속하는 행정리. 본래 충주군 두의곡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하리와 구정리를 병합하고 대정리라 하여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윗두리실 북쪽에 다홍산[122m]이 있고 동쪽에는 망월산[140m]이 있다. 윗두리실천이 대정1리에서 대정2리를 거쳐 아랫두리실천으로 유입되어 능산리를 지나 한촌으로 유입되고 있다....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대한노인회 산하의 음성군 지부. 음성군 노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 및 봉사 활동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에서 창립되었다. 1969년 1월 15일 전국 노인정이 중심이 되어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연합회장에 황한영이 선출되었고, 1969년 4월 15일 단체의 명칭을 사단법인 대한노인회로 바꾸면서 초대회장에 황한영이 선출되었다...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에 속하는 행정리. 덕지(德地)의 ‘덕(德)’자와 금정(金井)의 ‘정(井)’자를 따서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지내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금정리·덕지리·가동리·가서리를 병합하고 덕정리라 하여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마이산[472m]에서 흐르는 물을 막아서 만든 덕정저수지가 있고 모래내에서 영덕리...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덕정1리에 있는 재래 시장. 덕정장이 열리는 지역의 명칭에 따라 삼성장 또는 모래내장이라고도 한다. 모래내는 장터 북쪽에 있던 마을로 지금은 장터와 수청바다 등의 마을이 모두 합쳐져 행정구역상으로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덕정1리에 속한다. 덕정장에 관한 기록이 조선 후기의 각종 문헌과 지도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1930년대 초에 장시가 열렸던 것으로 추...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도청리에서 발원하여 금왕읍 본대리를 지나 미호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금왕읍 도청리 방아다리에서 발원한 도청천은 도청리, 신평리, 본대리를 지나 삼성면과 대소면의 평야 지대를 관개하고 미호천으로 유입되는 금강 수계이다. 길이 7.0㎞의 준용하천으로서 유역 면적은 17.50㎢이다. 도청천은 금왕읍 도청리를 흐르는 하천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되자니(일명 도장...
-
충청북도 음성시에서 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에 국권회복운동과 항일독립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 음성 지방은 1905년의 중기 의병 때부터 의병 활동과 관련한 구체적인 기사들이 보이는데, 특히 1907년 구한국군대의 강제 해산 이후 봉기한 후기 의병에서 더욱 활발한 양상을 보인다. 또한 3·1운동 때에는 군내 각지에서 만세시위가 벌어지는 등 독립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조선 후기 국...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동리는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약 2㎞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덕정리, 서쪽으로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남쪽으로 용성리, 북쪽으로는 대사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동리는 양지울 동쪽 마을로 한절우, 대사동이라고도 한다. 대사동이라는 이름은 큰 절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 지내...
-
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동물군은 동물의 양(量)적인 개념인 데 비하여, 동물상은 동물의 종에 대하여 분류학 상의 소속이나 명칭을 정하는 정성적(定性的)인 개념이라 할 수 있다. 특정 동물군에 대해서는 곤충상·연체동물상 등으로, 지역에 대해서는 한국의 동물상, 남극의 동물상 등으로, 환경에 대해서는 삼림동물상·토양동물상·호소동물상 등으로, 생활양식에 대해...
-
경기도 평택시 안중면과 강원도 삼척시를 잇는 고속국도 중 충청북도 음성군 지역 구간.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동서고속국도는 경기도 평택시 안중면과 강원도 삼척시 간의 동서를 횡단하는 222.0㎞ 구간으로, 충청북도 음성군 북부 지방의 금왕읍, 삼성면, 대소면, 감곡면 일대를 경유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동서를 횡단하는 고속국도이기 때문에 동서고속국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대사리에 있는 산.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금산리, 이천시 율면 산양리 등에 걸쳐 있는 음성군의 명산이다. 조선 후기 고문헌에서 마이산은 충주현 서쪽 백 여리 떨어진 지점에 있고 산 정상에는 마이산 봉수대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외적을 망보는 산이라는 의미에서 붙어진 이름으로 망이산(望夷山)이 마이산(馬耳山, 馬夷山)으로 변한 것이고...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재는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약 4㎞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덕정리, 서쪽으로 상곡리, 남쪽으로 청용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마을의 모양새가 말 자욱 같다 하여 마재라고 하였다. 또한 원의 아래에 있는 마을이므로 원하리(院下理)라고도 부른다.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 지내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법정리. 냇가 또는 벌판이 되므로 무기 또는 무극이 되었다. 일설에는 무극 지역이 금이 많이 매장되어서 나침판의 자침이 극(남극과 북극)을 나타내지 못하므로 극(極)이 없다는 의미로 무극이 되었다고도 한다. 본래 충주군 금목면(金目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반의리(班衣里)와 금곡리(金谷里)의 각...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충청북도 음성군은 중부고속국도와 국도 3호선·국도 21호선·국도 36호선·국도 37호선·국도 38호선, 중부고속국도 음성IC를 연결하는 국가지원 지방도 82번이 지역 내의 간선 도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지방도 513번·지방도 516번·지방도 518번·지방도 520번·지방도 583번이 지역 내의 집산 도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에 있는 재래 시장. 무극장은 옛 충주목 금목면 소재지인 무극 지역에서 열렸던 장시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는 동쪽으로 충주 지역, 서쪽으로 음성군 맹동면, 남쪽으로 음성군 음성읍, 북쪽으로 음성군 생극면과 장호원 지역 등 서울로 통하는 도로 교통의 주요 지점에 있어 무극장이 자연적으로 발생하였다. 무극장은 1770년(영조 46)에 편찬된 『...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에서 발원하여 대소면 미곡리를 거쳐 청원군 북이면 보강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북쪽 삼성면에서 남쪽으로 흘러 대소면 서부 지역을 통과하여 흐르는 하천으로 소속리산 이서 지방인 금왕읍·삼성면·대소면·맹동면 등의 4개 면에 걸쳐 흐르는 금강 수계이다. 하천의 이름은 아름다운 호수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음성군 대소면과 미호천 유역에는 화강암이 널리 분포하여...
-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의식 개혁 운동을 주도하는 사회 단체. 바르게살기운동은 인간의 진정한 인간됨을 위한 범국민적 의식 개혁 운동으로 우리 민족에게 면면히 내려오는 훌륭한 민족 정신과 문화적 전통을 발전시켜 21세기에 맞는 사회 규범 체계와 새로운 문화의 재창조, 건전한 국민 정신을 확립하기 위한 올바른 의식과 가치관을 기르자는 정신 운동이다.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
충청북도 음성 지역이 독자적으로 갖는 언어 체계와 특이한 언어 현상. 방언이란 기원적으로 균질적인 한 언어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지역적·사회적으로 분화되어 각각 다른 모습으로 변화를 일으킨 형태를 말한다. 한편으로는 특정 언어 집단에서 쓰이면서 다른 언어 집단의 언어 체계와는 구별되는 특징을 가진 한 언어의 변종(變種)이자 변이체(變異體)를 일컫기도 한다. 이 중에서 특정 지역의...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대사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삼성면 소재지에서 서북쪽으로 약 4㎞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양덕리, 남쪽으로는 상곡리, 서쪽으로 안성시 이죽면 용설리, 북쪽으로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범말이라고도 하며, 마을 앞에 벌판이 있어 벌말이라 한다. 원래 충주군 지내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관. 1995년 말 음성군 관내에는 종합병원 1개 소에 병상 수 270개, 병원 2개 소에 병상 수 624개, 의원 14개 소에 병상 수 166개, 치과의원 7개 소에 병상 수 6개, 한의원 2개소가 있었다. 2000년 말에는 종합병원의 경우 변화가 없고, 병원은 3개 소, 병상 수 1,373개, 의원은 31개 소에 병상 수 24...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리와 응대리에서 ‘본’ 자와 ‘대’ 자, 각 한 자씩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법왕면(法旺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본리(本里)·응대리(應垈里)·후평리(後坪里)와 금목면(金目面) 장현리의 일부를 병합하고 본리라 하여 금왕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금왕면이...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용대리에 있는 산. 옛날 이 산에서 봉화불을 붙였다 하여 봉화산 또는 봉화뚝이라 하였다고 한다. 안터 남서쪽에는 다홍산이 있고, 남동쪽에는 마봉산[186m] 등이 솟아 있다. 북쪽에 높이가 낮은 봉화산이 있다. 봉화산은 해발 100m 이하의 낮은 산이지만 북쪽으로 경기도 이천시 율면의 산양리·북두리·신추리·행죽리 등으로 이어지는 낮은 저평한 계곡이 전개되고...
-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옛 절 터. 음성 지역에서 확인되는 사지(寺址)는 상당수가 있으나 기록에서 확인되는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서가섭사 상봉악사 구재가섭산(西迦葉寺 上鳳岳寺 俱在迦葉山)”이라 하여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에서 확인되는 서가섭사지 곧 응진암지(應眞庵址)와 상봉악사지(上鳳岳寺址) 등이 확인된다. 1632년에 만들어진...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조선시대에 사창이 있었으므로 마을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금목면(金目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사창리라 하여 금왕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금왕면이 금왕읍으로 승격되었다. 서쪽 경계에 132m의 산과 남쪽의 안골에는 133m의 산이 있이 있으나 높은 편은 아...
-
충청북도 음성군 군민들이 삶을 영위하는 공간적 단위. 사회는 일정하게 설정된 영역 내에서 종교·가치관·규범·언어·문화 등을 상호 공유하고 특정한 제도와 조직을 형성하고 질서를 유지하면서 존속하는 인간 집단을 의미한다. 즉 사회는 문화와 제도 면에서 독창성을 지닌 공통의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개인의 집합을 의미하는 것이다. 사회는 주로 민족, 국가, 문화와 지역 등에 의해 구분되기도...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사회 복지와 사회 봉사를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된 조직이나 단체. 사회 복지는 그 사업의 담당 주체에 따라 크게 공공 영역과 민간 영역으로 나뉜다. 공공 영역의 사회 복지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제반 사회 보장 제도를 말한다. 민간 영역의 사회 복지는 개인이나 민간 사회 단체들이 마련하여 시행하는 사회적 방책을 말한다. 사회 복지 단체는 주로 민간 영역의 사회 복지나...
-
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있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있는 지형. 음성군 중부의 노령산맥을 중심으로 북서부의 차령산맥, 남동부의 소백산맥, 중앙의 소속리산맥과 종지봉산맥 등이 있지만 음성군은 차령산맥에 치우쳐 있다. 1. 음성읍 1) 지형: 동쪽으로 가섭산[710m]과 수정산[393m]이 있고 서쪽으로는 소속리산[432m]·시향산·보덕산 등이 있다. 남쪽으로는 오성산(일명 가막산)이...
-
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면. 대조곡면·천기면·두의곡면 등 세 개의 면으로 이루어졌다고 하여 삼성면이라고 하였다. 본래 충주군 지역으로서 가래실의 이름을 따서 지내면이라 하여 금정·덕지·가동·가서·성산·원하·원동·가산·소천 등 14개 동·리를 관할하다가 1906년 지방 행정구역 정리에 의하여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충주군 천기면의 송선·신대·금정·...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에 있는 체육 단체. 지역 체육회의 발족으로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면민 화합을 도모함과 더불어 우수 선수 발굴 및 지도·육성을 통해 삼성면의 체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3년 삼성면 체육회가 창립되면서 초대 회장에는 강재석(姜在錫)이 취임하였다. 그후 회장에는 제2대 박제국(朴濟國)[1985~1988], 제3대 방대식(方...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에 있는 음성군의 하부 행정 기관. 삼성면은 동쪽으로는 경기도 이천시와 안성시, 서쪽으로는 진천군 광혜원면, 남쪽으로는 대소면, 북쪽으로는 이천시 장호원읍과 각각 경계를 이루고 있다. 2020년 7월 31일 현재 면적은 총 50.6㎢으로 군 전체면적의 9.7%이고 총 인구 3,851세대 8,658명(남 5,283명, 여 3,375명)이다. 행정 구역은...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에 있는 우편·체신·금융을 담당하는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우체국과 5급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스스로 탐구하는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건강을 증진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19년 3·1운동 당시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과 대소면 주민들도 대대적으로 3·1운동에 참여하였다. 우리 민족의 독립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의지와 기상은 3·1운동에 그치지 않고 후손들에게 신학문을...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에 속하는 행정리. 천기면의 위쪽이 되므로 웃골 또는 상곡이라 하여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천기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점동을 병합하고 상곡리라 하여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윗점골 동쪽에는 백운산[345m]이 있으며, 고개는 구실고개·광대고개·신티고개·펭길고개 등이 있다. 상곡1리의 버름천이 청룡...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리를 목적으로 한 물품 매매업. 상업은 넓은 의미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재화의 사회적 유통 활동을 지칭한다. 따라서 사회적 유통 활동을 촉진·조성하는 금융업, 운송업, 보험업, 창고업 등도 넓은 의미로는 상업에 포함된다. 그러나 좁은 의미에서의 상업은 단지 상인의 영리 목적에 의해서 행하여지는 재화의 매매 활동만을 지칭한다...
-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신양리에 있는 음성군의 하부 행정 기관. 충청북도 음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음성읍·금왕읍), 7개 면(소이면·원남면·맹동면·대소면·생극면·삼성면·감곡면) 중 생극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생극면은 본래 충주군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생골의 이...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용성3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서원말은 서쪽 지역에 있는 자연 마을이다. 마을에 운곡서원이 있어서 서원말 또는 원동이라 부른다. 본래 충주군 지내면 원동리에 속한 지역이었다가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용성리에 포함되어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안동권씨가 세거하면서 마을을 이루었으며, 운곡서원이 건립된 이후 큰 마을이 되었다....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뽑는 행위. 선거는 현대 사회에 있어 국민을 정치적으로 통합하는 주요한 방식으로서 대의제 민주주의 하에서 국민이 정책 결정 등에 참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행위이다. 이러한 선거는 ① 대표의 선출, ② 선택 대안의 제공, ③ 정부 구성의 통로, ④ 정부에 대한 정통성의 부여, ⑤ 정치 교육, ⑥ 정당 구조의 정비 등과 같...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선(松仙)의 ‘선(仙)’자와 금정(金井)의 ‘정(井)’자를 따서 선정리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 천기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선리, 신대리, 금정리, 율산리 일부를 통합하여 선정리라 하고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선정3리 홍태동에서 북류하여 덕정리의 모리내로 흐르는 모리내개...
-
전통시대 충청북도 음성군의 관에서 축조한 방어 시설. 방어 시설은 도랑 파기와 같은 형태의 해자(垓子), 나무 울타리를 만드는 목책(木柵)이나 나무 말뚝인 목익(木杙) 등을 거쳐 보다 견고한 형태로 발전되었다. 순수한 우리말인 ‘잣’을 한자로 성(城)이라 하며, 성벽이 여러 겹을 가지면서 안쪽의 성(혹은 내성)과 바깥쪽의 곽(혹은 외성)을 아울러 ‘성곽’이라 한다. 방어 시설인 성...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용성3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성미는 삼성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4㎞ 정도 떨어진 용성리의 중앙부에 위치한 자연 마을이다. 동쪽으로는 연미실과 건너말, 북쪽으로는 마재, 남쪽으로는 조룡미와 각각 접하고 있다. 성미는 마을 뒤쪽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산이 성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안동권씨가 많아 권성촌(權姓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본래 충주군...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대사리에서 발원하여 대소면 삼호리에 이르는 하천.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과 죽산면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마이산 부근의 음성군 삼성면 대사리에서 남류한다. 다시 대소면 오류리와 호산리를 거쳐 삼호리 부근에서 미호천에 유입되는 하천으로 금강 수계이다. 음성 망이산성 부근의 음성군 삼성면 대사리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라서 성산천이라 이름을 붙인 것이다. 경기도 안성시...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는 세금을 매기고 거두어들이는 일에 관한 사무. 조세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일반 국민으로부터 강제적으로 징수하는 재물을 말한다. 조세에는 국가가 거두어들이는 국세와 지방자치단체가 거두어들이는 지방세로 나누어진다. 지방세는 보통세(취득세·등록세·레저세·면허세·주민세·재산세·자동차세·주행세·농업소득세·담배소비세·도축세·종합토지세 등)와 목적세(도시계획세·지...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는 화재의 진압 및 예방과 관련된 활동. 소방이라는 용어의 사용과 근대적인 소방 행정은 갑오경장 이후부터이다. 1894년 7월 14일 지금의 경찰청에 해당하는 경무청(警務廳)을 설치하고 행정경찰장정(行政警察章程)을 제정하여 치안 업무뿐만 아니라 소방 업무까지 관장하게 하였다. 이듬해인 1895년 4월 29일에는 경무청 직제를 제정하여 경무청에 경무사관방(...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대장1리에 있는 음성군의 하부 행정 기관. 충청북도 음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음성읍·금왕읍), 7개 면(소이면·원남면·맹동면·대소면·생극면·삼성면·감곡면) 중 소이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소이면은 본래 충주군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사이포면...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천평1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소천곡은 천평1리의 서쪽 지역에 위치해 있는 자연 마을이다. 서쪽으로는 대소면 오류리의 자연 마을인 안산이 있고, 동쪽으로는 대소면 태생리의 태인말, 북쪽으로는 천평리의 자연 마을인 벙것들과 각각 접하여 있다. 마을 안으로 작은 내[小川]가 흐른다고 하여 소천곡으로 불린다. 본래 충주군 천기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물자를 교환하고 매매하는 일정한 장소. 시장은 다른 말로 장시(場市)·장(場)·장문(場門)이라 불리었는데 관청이 성립시킨 정기시(定期市)는 삼국시대의 신라와 백제에 존재했지만 그 기원은 알 수 없다. 적어도 고려시대의 지방 행정 기관이 들어선 읍성에 정기시가 존재하였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정기시는 경제적 기능 이외에도 사회적 기능을 갖고 있었는데, 이들 기...
-
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 식물상은 분류학상의 소속이나 명칭으로 생육하는 모든 식물의 종명(種名)을 바르게 정하는 정성적(定性的)인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식물상에는 넓이의 개념이 한정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한국의 식물상, 미국의 식물상과 같이 넓게도 사용되고, 한라산의 식물상과 같이 국지적으로도 사용된다. 또한 세균 식물상·제3기 식물상과 같이 대분류군(大分...
-
충청북도 음성군 지역 주민들의 먹는 것에 관한 관습과 일상 내용. 음성 지역은 지리적으로 충청북도 동북부의 소백산맥 서남쪽에 자리하고 농경지보다 산이 많은 지역이지만 음성군의 서남쪽으로는 농경지가 넓게 펼쳐 있어 산촌과 농촌의 다양한 마을 구조를 이루고 있다. 산촌 지역에서는 쌀농사보다 밭농사가 많은 편으로 밭곡식을 주로 생산하였다. 그리고 산간 지역에서는 도토리·산나물 등을 많이...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마을은 황골·황곡 또는 신평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법왕면(法旺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석평리(石坪里)와 강구리(康衢里)를 병합하여 신평리라 하여 금왕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금왕면이 금왕읍으로 승격되었다. 동쪽에 139m의 산이 있으며, 지형은 대체로 낮은...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두개의 봉우리로 된 산이 있어서 지금의 마을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법왕면(法旺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지소리(只所里)를 병합하고 쌍봉리라 하여 금왕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금왕면이 금왕읍으로 승격되었다. 북쪽에 우등산[262m]이 있으며, 서쪽에 쌍봉산과...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쌍봉리에 있는 삼국시대로 추정되는 고분. 음성군 금왕읍에서 삼성면 방면으로 8㎞ 정도 가면 오른쪽으로 쌍봉리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온다. 이곳에서 약 1㎞ 들어가면 쌍봉1리가 위치한다. 이 마을은 낮은 구릉성 산지에 논과 밭이 대부분이고 쌍봉초등학교가 있다. 쌍봉리 고분은 쌍봉1리 옆에 위치한 쌍봉2리의 구릉 지대에 위치한다. 쌍봉리 고분은 말무덤[馬塚]으로...
-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에 있는 함종어씨(咸從魚氏)의 재실. 사당, 사묘, 사우, 재실 등은 거의 같은 의미를 가진 명칭으로 문중의 선조들에게 제를 지내기 위한 장소이다. 쌍충재는 어재연(魚在淵)·어재순(魚在淳) 형제의 충효를 기리기 위해 두 형제의 묘소 앞에 세웠다. 쌍충재는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1리 최성미의 성본리 토성 안에 위치한다.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서 대...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신평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강거리에는 윗강거리, 아랫강거리가 있는데 아랫강거리는 신평리에 속하고, 윗강거리는 쌍봉리에 속한다. 음성군 금왕읍 신평리 북쪽 지역에 있으며, 동쪽으로 황골, 서쪽으로 행제리, 남쪽으로 도도물, 북쪽으로 윗강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강거리는 강구리(康衢里)라고도 불리며, 강거리 또는 강구리를 중심으로 아래쪽에 자리 잡고 있어 아...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용대1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용대리 중앙 지역에 위치한 마을로, 동쪽으로 바위안, 남쪽으로 마봉산, 서쪽으로 밥깨울과 각각 접하고 있다. 마을의 지형이 삼태기처럼 둘러싸인 산 중간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충주군 두의곡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율리와 내내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청용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청용리 중앙 지역에 위치한 졸용미 안쪽에 있는 마을이다. 졸용미 서북쪽에 있는 들판 안쪽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마을이라 하여 안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본래 충주군 지내면(枝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영청리와 용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영청리의 ‘청’자와 용산리...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곡(良谷)의 ‘양(良)’자와 덕교(德橋)의 ‘덕(德)’자를 따서 양덕리라 불리고 있다. 본래 충주군 지내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덕교동, 양곡리, 대사동리를 병합하여 양덕리라 하고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양덕1리 동리의 북쪽에는 마이산(472m, 일명 망이산 또는 매산)이...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 일대에 조성된 농업 용수 공급 저수지. 양덕저수지로 들어오는 물은 음성군 삼성면 마이산에서 시작된 작은 물줄기가 삼성면 대사리를 지나 양덕저수지로 들어오게 된다. 양덕저수지의 물은 음성군 대소면 오산리 성상천으로 합류하여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저수지로 흘러들고 이후 미호천과 합류하게 된다. 농업 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942년 1월에 착공하여 1947년...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양덕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삼성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약 2㎞ 지점인 양덕리 중앙에 위치한 마을이다. 동으로는 양덕저수지, 서쪽으로는 음달말·덜너기, 북쪽으로는 대사리 송촌말과 각각 접하고 있다. 동리 서쪽에 있는 마을인데, 마을이 양지바른 곳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충주군 지내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으며, 1914...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사창리에 속하는 여흥민씨의 동족 마을. 시조 칭도(稱道)의 11대손 여원군(驪源君) 민백훤(閔伯萱)이 고려 말에 금왕면 본대리 새눈이(현 삼성면 천평리)에 거주하고 후손이 금왕읍 봉곡리에 세거하였다. 또한, 16대손 민덕룡(閔德龍)이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월곶리에 살다가 금왕읍 신평리로 와서 세거하였다. 그 뒤 사창리에 사당을 지으면서 사창리가 여흥민씨의 세...
-
충청북도 음성군의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 충청북도 북부 지역은 구석기를 비롯하여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선사시대의 유적지가 많다. 따라서 이들 지역과 인접한 음성에서 일찍부터 사람들이 살았을 개연성이 높다. 실제로 삼성면 용성리에서 석영질 암석으로 만든 찍개와 긁개, 밀개 등의 연모가 출토됨으로써 음성 지역의 구석기시대와 문화의 존재를 입증하였다. 청동기문화를 대표하...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용성1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용성리 동남쪽 지역에 위치하는 마을로 남쪽으로는 건너말, 서북쪽으로 성미와 각각 접하고 있다. 본래 충주군 지내면(枝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성산리·원하리·원동·가산동·사천리·용산동 일부를 병합하여 용산동의 ‘용’자와 성산리의 ‘성’자를 따서 용성리라 하여...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청용1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청용리 중앙 지역에 위치한 마을로 졸용미 서북쪽에 위치한다. 마을이 백운산의 정기를 타고 생긴 마을이라 영원히 푸르게 발전할 마을이라 하여 영청(永靑)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본래 충주군 지내면(枝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영청리와 용산리 일부를 병합하...
-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에 속하는 행정리. 냇가에 버드나무가 많이 있으므로 오륫골 또는 오류동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사다면(沙多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오상리(五上里)·오중리(五中里)·오하리(五下里)와 천기면의 용산리(龍山里) 일부를 병합하고 오류리라 하여 대소면에 편입되었다. 동쪽에 안산이 있으며, 마을을 남북 방향으로...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충주군 두의곡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율리와 내대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용대리라 하고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용대1리의 안터 북쪽에는 봉화산(일명 봉화뚝)이 있어 안성시와 이천시, 음성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용대2리 방깨울 서쪽에는 흑미산(일명 거먹이)이 있고 흑미...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산(龍山)의 ‘용(龍)’자와 성산(城山)의 ‘성(城)’자를 따서 용성리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 지내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성산리, 원하리, 원동, 가산동, 사천리, 용산동 일부를 병합하여 용성리라 하고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용성3리 서원말 북쪽에 백운산[345m]이 있고...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에 있는 수령 약 150년, 200년, 250년의 보호수.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이며, 길이는 2~12㎝, 폭은 1~5㎝이고 표면은 매우 거칠거칠하며 끝이 점차 뾰족해진다. 6그루의 나무로 되어 있는데, 삼성면 용성리 727번지 작은내의 느티나무 두 그루는 수령이 각각 200년이고, 나무의 높이와 수관 폭이 각각 20m, 25m이며...
-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보천리에 있는 음성군의 하부 행정 기관. 충청북도 음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음성읍·금왕읍), 7개 면(소이면·원남면·맹동면·대소면·생극면·삼성면·감곡면) 중 원남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10년 8월 22일 읍내에서 서쪽으로 멀리 떨어져...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 망이산 일원에 축조된 고대 국방 시설. 그간 봉수대로 알려져 왔으나 1980년 단국대학교 학술 조사단에 의해 고구려의 남진 기지로 쓰인 산성으로 추정되었다. 산성에 대한 기록은 주로 조선시대에 편찬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여지도서(輿地圖書)』·『대동지지(大東地志)』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이 기록들에...
-
충청북도의 중북부에 위치한 군. 동쪽으로는 충청북도 충주시, 서쪽으로는 경기도 안성시와 충청북도 진천군, 남쪽으로는 충청북도 괴산군과 충청북도 증평군, 북쪽으로는 경기도 이천시와 각각 접하고 있어 경기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룬다. 음성군의 동쪽 끝은 소이면 문등리로 동경 127° 48′ 42′′, 서쪽 끝은 대소면 내산리로 동경 127° 48′ 50′′, 남쪽 끝은 원남면 문암리...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지역 보건 의료 기관. 음성군의 지역 사회 현황은 국토의 중앙에 위치한 내륙군으로서 야산과 구릉지가 많은 전통적인 농업군이었으나 1987년 중부고속국도의 개통과 더불어 많은 기업체(2,400여개)가 등록함으로써 농업과 공업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지역이 되었다. 2개 읍(음성읍·금왕읍)과 7개 면(소이면·원남면·맹동면·대소면·삼성면·생극면·감곡면...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음성 지역을 관할하고 지방 자치 단체의 업무를 수행하는 행정 기관. 중앙 정부와 광역 자치 단체로부터 위임받은 충청북도 음성군에 대한 행정 및 민원업무, 주민 복지 정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음성군은 1895년 5월 26일 칙령 제98호로 음성군으로 개칭되었으며, 1914년 3월 1일 음성군청이 설립되었다. 부령 제111호로 부군면이...
-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산리에 있는 음성소방서 산하 소방 기관. 음성소방서 대소119안전센터는 화재 진압 및 구급 업무, 소방 장비 조작 및 기술 개발 연구 등에 관한 사항, 소방 용수 조사 및 유지 관리, 소방 대상물의 조사 및 소방 검사, 각종 대민 봉사 및 소방 홍보 등의 업무를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2006년 12월 22일 충청북도 조례 제2965호로 음성소방서 산하 기관...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설성공원 일원에서 매년 9월 음성 청결고추의 홍보와 판매를 위하여 개최하는 축제. 음성군의 농특산물인 고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인지도를 제고시키며 농업인의 영농 의욕 고취를 위하여 음성청결고추축제추진위원회가 개최하는 축제이다. 음성군의 향토 축제인 설성문화제와 결합하여 매년 고추 출하 시기인 가을에 음성읍 읍내리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소...
-
조선 후기 충청북도 음성군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그린 고지도. 충청북도 음성군(옛 음성현)의 고지도로는 『광여도(廣輿圖)』, 『해동지도(海東地圖)』, 『1872년 지방지도(地方地圖)』, 『여지도(輿地圖)』, 『비변사인방안지도(備邊司印方眼地圖)』, 『조선지도(朝鮮地圖)』, 『팔도군현지도(八道郡縣地圖)』 등이 있다. 19세기 초 필사본 회화식으로 만들어진 전국 군현지도집인 『광여도(...
-
충청북도 음성 지역에서 박자, 가락 등을 여러 형식으로 조화·결합하여 목소리나 악기를 통하여 사상 또는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음성의 음악 중 국악 분야로는 농악과 민요가 대표적이다. 음성 농악의 경우 1994년 제1회 충북농악경연대회에서 소이면의 갑산농악대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1995년 제2회 대회에서는 삼성어우리패농악단이 감투상을 받기도 하였다. 민요로는 「모심는 소리」·「논매...
-
충청북도 읍성군 금왕읍에서 발원하여 감곡면의 청미천에 합류하는 하천. 청미천의 지류인 응천은 소속리산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직류하면서 하곡 평야를 형성하고 있다. 삼성면과 금왕읍의 경계 부근에서도 석원천의 상류인 구계리의 내곡천을 합류하고 장호원에서는 청미천으로 합류하여 북류하는 유일한 하천으로 한강 수계에 속한다. 일명 수리내라고도 하는 데 수리내를 한자로 표기하면 응천이 된다....
-
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집단의 계수. 음성군의 인구는 2011년 8월 현재 38,373세대에 91,485명(남자 47,947명, 여자 43,538명)이다. 인구 밀도는 1㎢당 175.8명으로 나타났다. 1757년~1765년에 발간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의하면 음성군의 인구 수는 8,208명으로, 이 중 남자가 3,924명, 여자는 4,284명이었다. 1789년(...
-
충청북도 음성군의 지표상에 존재하는 인문적 사상(事象)들을 지리적 관점에서 분석한 분야. 인문지리학의 아버지는 리터(Carl Ritter)[1779~1859]로, 리터는 지리학을 경험과학으로 규정하면서 공간적 관점에서 지역을 총체적으로 연구하며, 현상들 간의 상호 관련성을 객관적으로 규명하는 것으로 정의를 내렸다. 특히 리터는 지역 현상을 파악하는 데 있어 자연·인간·역사와의 관계...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1910년 국권 강탈 이후 1945년 광복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통치 시기. 음성군은 1895년(고종 32)에 지방 관제를 23부로 개정할 때 충주부 20개 관할군의 하나인 음성군이 되었다가 이듬해 8도 체재로 정비될 때 충청북도 음성군이 되었다. 그후 1906년 지방제도가 정비될 때 충주군에 소속되었던 13개 면을 이임받아 동도면·남면·원서면·근서면·사...
-
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의 단순한 자연 현상이 아닌 인간 생활의 자연적 기반. 음성군 북동부의 중립화강암은 동서 및 남북 등의 두 방향이 우세하고 북동 내지 북북동 방향의 계명산층은 구조적 요소로서 중요하다. 초평층군에서는 습곡이 잘 발달되어 있는데, 역시 북동 내지 북북동 방향이고 복향사와 복배사의 습곡 지형도 발견된다. 금왕읍 무극리 동쪽에서는 중생대 백야리층과 편마암 사이에 수직...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삼성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약 4㎞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은 덕정리, 서쪽은 상곡리, 남쪽은 청용리, 북쪽은 양덕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가산이 동쪽 냇가에 있는 몇 집 안 되는 작은 마을로 마을 앞에 작은 내[川]가 흐른다 하여 작은마실 또는 소천이라 부르고 있다. 본래 충주군 지내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병암리 장자봉에 있는 토축 산성. 장자봉 산성은 문헌 기록이나 조사 자료는 전혀 없고 2002년의 지표 조사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어 학계에 보고된 산성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병암리와 만담리 뒤 해발 192m의 장자봉 봉우리를 감싸고 있다. 장자봉 산성의 동쪽으로는 북류하는 응천(鷹川)을 끼고 음성-장호원 간의 국도 37호선이 지나고 있고 북쪽으로는 삼성...
-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란 일반적으로 상수도용, 수력발전용 또는 관개용의 물을 하천이나 계류에서 끌어들여 저장할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커다란 못을 지칭한다. 하천 다음으로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으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하게 이용된다. 하천 용수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온도 흐...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상곡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삼성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약 4㎞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은 용성리, 서쪽은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남쪽은 청용리, 북쪽은 양덕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옛날에 솥점[釜店]과 옹이집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마을 이름이다. 본래 충주군 천기면 지역으로 천기면의 위쪽이 되므로 웃골 또는 상곡이라 하였다.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행정가. 1922년 2월 3일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도청리에서 출생하였으며, 행정 공무원으로 평생을 살다가 1991년 8월 26일 숙환으로 별세하였다. 정동헌은 음성군 무극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50년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면 면사무소 근무를 시작으로 행정 공무원으로서의 삶을 시작하였다. 음성군 원남면 재무담당과 호병계장을 거쳤으며, 음성군 금왕면...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청용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이곳 지형이 청용의 꼬리 부근에 해당된다고 하여 조룡미라 불리었다. 본래 충주군 천기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영청리와 용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영청의 ‘청’자와 용산의 ‘용’자를 따서 청용리라하여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골짜기로는 영청골 남서쪽에 가진개라는 골이 있고, 뒷산과 용산...
-
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충청북도 음성군의 역사. 조선 초기 음성 지방은 고려의 지방제도와 같이 충주목에 속한 4속현(영춘·제천·음성·연풍)의 하나였다. 음성현은 1413년(태종 13)의 지방제도 개편 때 현감을 두었으나 규모가 매우 작아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의하면 “사방 경계는 동쪽으로 충주 제천에 이르기까지 7리, 서쪽으로 충...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주거를 근거로 정착하여 생활하는 삶. 선사시대의 가옥은 마을 자체가 풍수지리의 영향을 받는 지형에 만들어졌다. 가옥의 집합으로 취락이 형성되고 한 곳에 정착을 하여 오랜 역사를 통하여 지연을 갖는다. 음성군의 취락 발달은 음성군 삼성면 양덕2리 양지울의 고인돌 유적에 의하여 추정할 수 있다. 이 지역에서 발굴된 고인돌의 덮개돌은 310㎝×290㎝×140㎝이며,...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초등학교 과정을 수료한 학생에게 3년간 중등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기관. 1949년 교육법이 공포되면서 중등 교육은 수업 연한 각 3년의 중학교 과정과 고등학교 과정을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음성군에도 6개 공립 중학교와 3개의 사립 중학교가 개교하여 학생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교육기본법 제8조 ‘의무 교육은 6년의 초등 교육 및 3년의 중등 교육으...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는 주민이 정치·행정에 스스로 참여하여 지역 현안을 결정·운영하는 제도. 지방자치는 일정한 구역의 주민들이 법률에 따라 일정한 권한을 갖는 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하여 중앙정부로부터 상대적인 자율성을 가지고 그 단체를 구성하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과 관련된 지방적인 사무, 즉 지방의 정치와 행정 사무를 주민들 스스로의 의사와 책임 아래 선임한 자치기관을...
-
충청북도 음성군의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음성군 지역에는 음성군 중부의 노령산맥을 중심으로 북서부의 차령산맥과 남동부의 소백산맥, 중앙부의 소속리산 산맥과 종지봉 산맥 등 여러 산맥들이 지나고 있으며, 그 중 음성군 지역은 차령산맥에 치우쳐 있다. 음성군의 지체 구조는 화강암이 분포하는 서부 지역, 퇴적암 및 편마암류가 북북동 방향으로 분포하는 중부 지역, 화강암류와 계...
-
충청북도 음성군 남부 지역인 대소면·삼성면·맹동면의 미호천 유역에 있는 평야. 진천평야는 음성군 삼성면 마이산에서 발원한 미호천이 남류하면서 미호천의 지류들이 유입되고 있는 음성군의 남부 지역과 진천군 지역 등에 전개된 평야를 말한다. 진천평야는 충청북도의 3대 곡창 지대의 하나로서 진천군과 음성군에 걸쳐 있는데, 음성군 관내의 진천평야와 진천군 관내의 진천평야로 구분할 수 있다....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천곡(泉谷)의 ‘천(泉)’자와 법평(法坪)의 ‘평(坪)’자를 따서 천평리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 천기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박서리, 천곡리, 표산리, 법령리의 각 일부와 대조곡면 대사리 일부 그리고 사다산면의 심목리 일부를 병합하여 천평리라 하고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천평...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영청(永淸)의 ‘청(淸)’자와 용산(龍山)의 ‘용(龍)’자를 따서 청용리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 천기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영청리와 용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청용리라 하고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청용1리 영청골 동남쪽에는 순침재산이 있고 영청골에서 진천군 만승면 광혜원리 바듬...
-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국민 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초등 보통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기관. 교육기본법 제8조 ‘의무 교육은 6년의 초등 교육 및 3년의 중등 교육으로 한다’와, 초·중등교육법 제38조 ‘국민 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초등 교육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규정에 의하여 7항목의 초등 교육 방침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일상생활에 필요한 국어를 정확하게 이해하며 사용할...
-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행정가. 1929년 11월 12일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서 출생하였다. 행정 공무원으로 음성군의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가 2006년 11월 5일 숙환으로 별세하였다. 최돈식은 1948년 보병 제7연대에 입대하여 육군본부 제12경비대대에서 근무하였다. 1952년 6·25전쟁 당시 평창지구 전투에서 무공을 세워 훈장을 받았으며, 1958년에 육군대위...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시각 장애인 권익 보호 단체. 음성군의 시각 장애인은 2000년 말 110명, 2001년 말 230명, 2002년 말 291명, 2003년 말 339명, 2004년 말 397명, 2005년 말 436명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05년 말 현재 읍·면별 시각 장애인은 음성읍 110명, 금왕읍 82명, 소이면 24명, 원남면 22명, 맹동...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발견하거나 보관하고 있는 선사시대와 고대에 제작된 용기. 토기는 신석기시대 이래로 사용되었는데, 이는 과거의 수럽·채집 생활에서 농경을 바탕으로 하는 정착 생활로 전환하면서 식량을 저장하고 식수를 담아두는 용기가 필요하게 되면서 출현하였다. 토기는 보통 500~1000℃ 이하에서 구워지지만 그 이상에서 구워진 것은 도기(陶器)라 부르고, 유약을 바른 것을 자기(...
-
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의 육상의 지각을 덮고 있는 기반암 풍화 물질에 생물체의 유기물이 혼합되어 이루어진 부드러운 물질. 음성군의 토양은 크게 송산~청산~음성 토양군, 예산~삼각~오산 토양군, 지산~상주~옥천 토양군, 안룡~덕평~송정 토양군, 석천~강서~청원 토양군, 남계~고천~황룡 토양군 등의 6개 토양군으로 나눌 수 있다. 송산~청산~음성 토양군은 산악지나 배수가 양호한 화강편마...
-
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분포하는 육지 표면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음성군의 하천은 한강 수계와 금강 수계로 나누어진다. 한강 수계는 달천(達川)으로 유입되는 하천과 남한강으로 직접 합류하는 청미천(淸渼川)이 있으며, 금강 수계는 미호천(美湖川)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음성군을 관류하는 하천을 크게 지역별 하천과 읍면별 하천으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1. 서부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는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된 활동. 지방 행정은 일정 지역 내에서 공공 목적을 위하여 집행되는 일체의 행정 작용으로서 그 특성은 일정한 지방과 지역을 단위로 한 지역 행정이고, 지방 차원의 소정부로서 종합 행정이고, 지역 주민의 행정 수요의 충족을 주된 기능으로 하는 생활 행정을 본질로 한다. 또한 지방 행정을 수행함에 있어...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리와 연제리에서 ‘행’ 자와 ‘제’ 자, 각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법왕면(法旺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행정리(杏亭里)·연제리(蓮堤里)·천방리(川防里)와 천기면 금정리(金井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형제리라 하여 금왕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진 1945년 8·15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음성군은 1895년 5월 26일 칙령 제98호로 충청북도 음성군이 된 이후 1906년 충주군의 금왕면·생극면·대소면·맹동면·삼성면·감곡면 등 6개 면이 편입되었다. 그후 일제강점기인 1914년에 충주군 소이면의 일부가 편입되었고, 1956년 7월 8일 법률 제393호로 음성면이 음성읍으로 승격되었다. 1...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법정리. 호일리와 산막리에서 ‘호’ 자와 ‘산’ 자, 각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법왕면(法旺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산직리(山直里)·호일리(湖一里)·치산리(雉山里)·석원리(石院里) 일부와 두의면(豆衣面)의 산막리(山幕里)·신대리(新垈里)의 각 일부 그리고 경기도 음...
-
충청북도 음성 지역에서 전통시대에 부모를 효성으로 극진하게 섬긴 자녀. 효 사상은 삼국시대에 이미 전개되었다. 고구려에서는 태학(太學)에서 오경(五經)과 중국의 사서들을 교육하였고, 신라도 국학(國學)에서 『논어(論語)』와 『효경(孝經)』 등을 교육하였다. 고려시대에는 국자감(國子監)을 설치하여 유교 경전을 학습하고, 『논어』와 『효경』을 필수 과목으로 하여 유교적 충효 사상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