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대사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개설]

삼성면 소재지에서 서북쪽으로 약 4㎞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양덕리, 남쪽으로는 상곡리, 서쪽으로 안성시 이죽면 용설리, 북쪽으로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명칭유래]

범말이라고도 하며, 마을 앞에 벌판이 있어 벌말이라 한다.

[형성 및 변천]

원래 충주군 지내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대사서리 지역이 대사리로 명칭이 변경되어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마을 앞들을 벌자리라 부르고, 서쪽에 있는 골짜기를 거방골이라 하며, 안성시 일죽면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저티고개라 한다. 또한 서쪽에 있는 마을을 죽재골이라 한다.

[현황]

주위에 골프장과 공장들이 산재해 있고 중부고속국도 및 삼성~일죽 간 지방도로가 마을 앞을 지나고 있다. 주로 벼농사와 과수 농사를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