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면 용마리에 있는 금속 관련 산업기계 제조업체.

[개설]

금전기업사는 전라북도 김제를 대표하는 수(水)처리 설비 전문업체이다. 1956년 작은 철공소로 출발했으며 1980년대 후반부터 수문 분야에 집중하면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수문 제작 및 시공업체로 성장하였다. 그동안 수도권 신국제공항의 방조제 배수갑문, 국내 최초로 해저통과 구간 공법을 선보인 한강터널 비상 수문, 남강댐 및 밀양댐 수문, 소하 배수펌프장 기계 공사 등 전국 각지의 각종 플랜트 설비의 설계와 제작 및 시공을 맡아 그 역량을 검증받았다. 그리고 최근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새만금방조제의 배수갑문 사업에도 참여하여 세계적으로 기술 수준을 인정받았다.

[설립목적]

금전기업사는 금속문 및 관련 제품을 혁신적이고 효율적으로 생산 공급하여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수처리 산업의 발전과 국민 경제 및 김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6년 3월 금전철전소로 설립되었으며 1976년 7월 금전기업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78년 5월 유한회사 금전기업사로 상호를 변경함과 더불어 법인으로 전환하였다. 1978년 7월 철물·설비공사업 면허를, 1983년 12월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를 각각 취득했으며 1992년 4월에는 일본 이다와 기술 제휴하였다. 1997년 2월에는 중국 심양에 금전수리기계공업 유한공사를 설립했으며 1997년 7월에는 강구조물공사업 면허와 철강재설치공사업 면허를 각각 취득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수문, 펌프, 양·배수장 설치, 플랜트 설비, 제진기, 수처리 기자재 등의 생산 또는 설치와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6년 전라북도 김제 지역 건설업체로는 최초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1997년 12월에는 ISO 9001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2년 석탑산업훈장을, 2004년에는 전북대상 산업장을 각각 받았으며 2008년 5월에는 홍종식 대표가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현황]

2015년 12월 31일 기준 납입자본금은 30억 2천만 원이며 매출액은 213억 4426만 3천 원이다. 공장부지 면적은 13,2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