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노래. 김제시민의 노래이자 실질적인 김제시의 시가(市歌)라고 할 수 있는 「김제시민의 노래」는 김제지평선축제 같은 김제시의 공식 행사 때 주로 불리는 노래이다. 또한 김제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때도 불리고 있는 김제시의 상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총 2절이며, 4/4박자로 이루어져 있다. 「김제시민의 노래」는 김제의 자연과 지...
전라북도 김제시 출신 재일동포 최배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주인공 최배달[1922~1994, 본명 최영의, 일본 이름 오야마 마쓰다쓰[大山倍達]은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에서 태어났으며 16세 때 일본으로 건너갔다. 세계를 돌며 100여 차례가 넘는 승부를 펼쳐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던 전설적인 승부사로 기록되기도 한다. 즉 실전 경험을 살린 공수 극진 가라데를 창설해 영화보다...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사(金山寺)를 배경으로 후삼국시대 태조 왕건의 일대기를 그린 역사극. 전라북도를 비롯한 호남 지역민들은 그다지 왕건(王建)을 좋아하지 않는다. 견훤이 도읍지로 삼았던 것과도 유관한데, 이유는 왕건이 이를 빌미로 ‘차현(車峴) 이남의 금강(錦江) 밖은 산형지세(山形地勢)가 배역(背逆)하니 그 지방의 사람을 등용하지 말라’는 내용의 호남 인재 등용을 막은 ‘훈요십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