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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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아이들이 놀면서 부르던 전래동요. 「꼴둑각시는 여깄는데」는 아이들이 저고리에서 팔을 빼고 팔없는 사람처럼 해서 흔들면서 부르던 동요이다. 꼴둑각시는 여자고 곰배팔이는 남자인데, 대부분 남자로 변장하여 곰배팔이처럼 놀았다고 한다. 경기도와 충청북도 등 주로 중부 지방에서 불렸다. 음성군 원남면 보천3리에 사는 고을출(여, 1915)이 부른 것을 임영택이 채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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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의 하나. 「창부 타령」은 원래 경기도 한강 이북에서 노랫가락과 함께 무당들이 부르던 장절무가였다. 가락이 멋스럽고 굴곡이 많아 여러 지역으로 퍼져 민요화된 노래의 하나이다. 혼자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며, 주로 연희나 놀이판에서 흥을 돋우기 위해 불린다. 부채춤이나 무당춤 등의 반주 음악으로도 불리는데, “얼시구나좋다 지화자좋은데 아니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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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에 있는 재래 시장. 조선시대 충주목 거곡면 지역의 왕장리는 오늘날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가 된다. 청미천을 경계로 충청북도 음성군 쪽을 음성 장호원, 경기도 이천시 쪽을 이천 장호원이라고 부르고 있다. 과거에는 장이 열리는 지역 명칭의 특성상 감곡장을 왕장장이라 칭하기도 하였다.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는 조선시대 영남 지방의 선비들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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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에 있었던 산제당. 임진왜란 때 금봉산에 있었던 금봉사가 없어진 자리에 갑산리 산제당이 지어졌다. 그러다 1972년 공비 토벌로 불타 없어졌다. 갑산리 산제당은 정자촌 마을회관에서 도보로 40분 정도 소요되는 금봉산 9부 능선에 있었다. 1972년 훼철되기 전 산제당에는 사당 형태의 제각이 있었고 그 안에는 산신도와 석고상으로 된 산신상이 있었다. 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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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행하는 국가의 특수 행정 작용. 1906년 10월 1일 충청북도 경무서 음성분파소가 설치되었다가 1907년 12월 27일 충주경찰서 음성순사주재소로 바뀌었다. 1910년에는 합방 준비의 일환으로 헌병분대와 헌병분견대가 배치되었으며 1910년 12월 10일 경기도 헌병대와 진천헌병분대 관할이 되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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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경기도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음성군은 차령산맥 쪽에 치우쳐 있고, 음성군의 중앙부에도 산들이 있어 많은 고개들이 형성되어 있다. 고개는 옛날에 도보로 걸어 다닐 때에는 교통로로 많이 이용되었으나 도로 교통이 발달한 지금에는 도로가 개설되지 못한 많은 고개들의 이용은 저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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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란 일반적으로 고고학적 자료나 미술품, 역사적 유물, 그밖의 학술적 자료를 모아서 보관하고 진열하여 일반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시설이다. 국제박물관회의(ICOM) 헌장에서는 박물관을 “예술·역사·미술·과학·기술에 관한 수집품 및 식물원·동물원·수족관 등 문화적 가치가 있는 자료·표본 등을 각종의 방법으로 보존하고 연구하여, 일반 대중의 교육과 오락을 위하여 공개 전시함을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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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의 풍광(風光)·풍속(風俗)·사적(史蹟) 등을 유람하는 일. 음성군은 충청북도의 북서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충청북도 충주시, 서쪽으로는 경기도 안성시와 충청북도 진천군, 남쪽으로는 충청북도 괴산군, 북쪽으로는 경기도 이천시와 각각 접하여 경기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룬다. 충청북도 음성군의 관광 요소는 크게 주요 관광지, 문화유적, 음성의 축제 등으로 나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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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민간에 전승되는 지식의 총칭. 옛사람들의 삶을 담고 있어 구전되는 일체의 문화 유산이라고도 볼 수 있는 구비전승은 크게 전설·신화·민담 등 문학적 요소를 담고 있는 구비문학과 노동요·만가·타령 등 노래의 형식을 빌린 민요, 그밖에 수수께끼·속담 등의 기타 구비전승으로 나눌 수 있다. 1. 전설 현재까지 조사되어 각종 문헌에 수록되어 있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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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 자는 오미(五美). 아버지는 권근(權近)이다. 부인은 해주정씨로 찬성 정이(鄭易)의 딸이다. 1422년(세종 4) 문음(門蔭)으로 종묘부정에 제수되고 1430년(세종 12) 호조좌랑이 되었다. 1434년(세종 16) 종부시판관(宗簿寺判官)으로 강원도와 함길도에 가서 기민 구제 상황을 시찰하였다. 사헌부지평, 1438년(세종 20) 경기경력,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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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경주. 자는 공범(公範), 호는 각회옹(覺悔翁). 고조부는 김자수(金自粹), 아버지는 참봉 김평(金萍)인데 중부(仲父) 경상우수사 김훤(金萱)에게 입계하다. 부인은 풍양조씨로 조승종(趙承宗)의 딸이다.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기발한 재질과 영매한 기상이 있었으며 학문에 뜻을 두어 세상 사람들이 경모하였다. 스무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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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행정가. 남기설은 1909년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상노리에서 출생하였으며, 본관은 의령(宜寧)이다. 충북공립농업학교를 졸업하였다. 1941년 경기도 산업과 근무를 시작으로 서울에서 공무원으로 활동하다가 1952년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으로 내려와 원남면에서 근무하였다. 1956년 원남면장으로 임명되었다. 면 행정 발전과 지역사회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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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에 속하는 행정리. 본래 충주군 두의곡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하리와 구정리를 병합하고 대정리라 하여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윗두리실 북쪽에 다홍산[122m]이 있고 동쪽에는 망월산[140m]이 있다. 윗두리실천이 대정1리에서 대정2리를 거쳐 아랫두리실천으로 유입되어 능산리를 지나 한촌으로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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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덕정1리에 있는 재래 시장. 덕정장이 열리는 지역의 명칭에 따라 삼성장 또는 모래내장이라고도 한다. 모래내는 장터 북쪽에 있던 마을로 지금은 장터와 수청바다 등의 마을이 모두 합쳐져 행정구역상으로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덕정1리에 속한다. 덕정장에 관한 기록이 조선 후기의 각종 문헌과 지도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1930년대 초에 장시가 열렸던 것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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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 망이산에 있는 전통시대의 통신 시설. 망이산 봉수에 대한 최초의 기록인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를 보면 망이성은 충주목 관내에 속하며, 동으로 음성의 가섭산에 이어지고, 서로는 경기도의 죽산 검단산으로 이어진다고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도 역시 망이성 봉수는 충주목에 소속된 봉수로서 동으로 음성현 가섭산으로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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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의 민간에서 자연발생적으로 만들어져 전해 내려오는 노래. 음성 지역에서는 예부터 여타의 다른 지방과 크게 다르지 않게 토속민요가 많이 불렸다. 그 중에서도 특히 논농사나 밭농사와 관련한 「모찌기 소리」나 「모심기 소리」, 「논매는 소리」 등은 음성 지역의 특유하고 순수한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노래들이다. 음성 지역의 민요는 전체적으로 메나리 토리의 영향을 많이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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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의식 개혁 운동을 주도하는 사회 단체. 바르게살기운동은 인간의 진정한 인간됨을 위한 범국민적 의식 개혁 운동으로 우리 민족에게 면면히 내려오는 훌륭한 민족 정신과 문화적 전통을 발전시켜 21세기에 맞는 사회 규범 체계와 새로운 문화의 재창조, 건전한 국민 정신을 확립하기 위한 올바른 의식과 가치관을 기르자는 정신 운동이다.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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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 지역이 독자적으로 갖는 언어 체계와 특이한 언어 현상. 방언이란 기원적으로 균질적인 한 언어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지역적·사회적으로 분화되어 각각 다른 모습으로 변화를 일으킨 형태를 말한다. 한편으로는 특정 언어 집단에서 쓰이면서 다른 언어 집단의 언어 체계와는 구별되는 특징을 가진 한 언어의 변종(變種)이자 변이체(變異體)를 일컫기도 한다. 이 중에서 특정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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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충청북도 음성군의 관에서 소식을 전하던 통신 방법. 봉수는 말 그대로 밤에는 봉(烽: 횃불)으로, 낮에는 수(燧: 연기)로 급보를 전하던 군사 통신 시설 및 제도이다. 고대부터 사용된 방법으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지속적으로 운영되다가 1894년 폐지되었다. 현재 남아 있는 대부분의 봉수 관련 유적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것으로, 특히 조선 세종 때 봉수대 시설의 규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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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군민들이 삶을 영위하는 공간적 단위. 사회는 일정하게 설정된 영역 내에서 종교·가치관·규범·언어·문화 등을 상호 공유하고 특정한 제도와 조직을 형성하고 질서를 유지하면서 존속하는 인간 집단을 의미한다. 즉 사회는 문화와 제도 면에서 독창성을 지닌 공통의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개인의 집합을 의미하는 것이다. 사회는 주로 민족, 국가, 문화와 지역 등에 의해 구분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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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면. 대조곡면·천기면·두의곡면 등 세 개의 면으로 이루어졌다고 하여 삼성면이라고 하였다. 본래 충주군 지역으로서 가래실의 이름을 따서 지내면이라 하여 금정·덕지·가동·가서·성산·원하·원동·가산·소천 등 14개 동·리를 관할하다가 1906년 지방 행정구역 정리에 의하여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충주군 천기면의 송선·신대·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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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리를 목적으로 한 물품 매매업. 상업은 넓은 의미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재화의 사회적 유통 활동을 지칭한다. 따라서 사회적 유통 활동을 촉진·조성하는 금융업, 운송업, 보험업, 창고업 등도 넓은 의미로는 상업에 포함된다. 그러나 좁은 의미에서의 상업은 단지 상인의 영리 목적에 의해서 행하여지는 재화의 매매 활동만을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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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용성3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서원말은 서쪽 지역에 있는 자연 마을이다. 마을에 운곡서원이 있어서 서원말 또는 원동이라 부른다. 본래 충주군 지내면 원동리에 속한 지역이었다가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용성리에 포함되어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안동권씨가 세거하면서 마을을 이루었으며, 운곡서원이 건립된 이후 큰 마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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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물자를 교환하고 매매하는 일정한 장소. 시장은 다른 말로 장시(場市)·장(場)·장문(場門)이라 불리었는데 관청이 성립시킨 정기시(定期市)는 삼국시대의 신라와 백제에 존재했지만 그 기원은 알 수 없다. 적어도 고려시대의 지방 행정 기관이 들어선 읍성에 정기시가 존재하였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정기시는 경제적 기능 이외에도 사회적 기능을 갖고 있었는데, 이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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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천평리에 있는 식품공장. (주)신창산업은 1980년대 후반에 설립된 회사로서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무역 회사이다. (주)신창산업은 수도권 공장 설립 규제로 말미암아 경기도와 근접한 현재의 공장 위치인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천평리가 교통상 편리한 이점이 있어 육가공 공장을 준공하였다. 2000년 10월 17일부터 식품 공장으로 허가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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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서 창작되거나 전승되고 있는 미적 표현물이나 표현 행위. 충청북도 음성 지역은 지형적으로 궁벽하지만 농경 문화를 기반으로 해 왔으며 산업화 속에서도 농촌의 고유성이 짙은 구비·민요·농요가 전승되어 왔다. 음성 민요의 경우 음성 지역이 경기도·강원도와 접하고 있어 두 지방의 민요가 혼합되어 있으며 노동요가 많다. 노동요로 「모찌기 노래」·「모심기 노래」·「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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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에 있는 산. 『여지도서』·『대동지지』·『호서읍지』 등에서는 오갑산(烏甲山)으로 나타나 있고, 『음성읍지』와 『조선환여승람』에서는 오갑산(梧甲山)으로 나타나 있는데 남쪽의 수리산의 줄기라고 기록되어 있다. 오갑산의 주변 지세는 매우 험하나 남부의 문촌리·상우리 일대는 사곡천이 서류하여 왕장리에서 청미천에 유입되고 있다. 오갑산의 정상에는 큰 바위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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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오향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선돌. 선돌은 원래 자연석이나 자연석의 일부를 가공하여 세운 돌로서, 지역민들이 기념물이나 신앙·숭배의 대상물로 삼은 유적을 말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입석(立石)이라고도 하는데, 감곡면 오향리에 있는 선돌은 숫선돌과 암선돌이 동서로 서로 짝을 이루며 서 있다. 오향리 선돌은 감곡중학교 뒤쪽 선들거리들 가운데에 있는데, 숫선돌과 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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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은 삼한시대에 마한의 50여국 중 하나인 지침국에 속했으며, 신라의 영토가 되면서 음성현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 후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 대동여지도에 의하면 4개 면을 이루었고 그 중 사정리(沙亭里)는 근서면에 속해 있다가, 1914년 일제하에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벌터, 안말, 강당말, 용대동 등의 마을이 합쳐 지금의 사정리(沙丁里)로 명명되었다.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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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원당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라를 사랑하고 바른 품성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적인 어린이, 기본적인 학습 능력과 정보 소양을 갖춘 능력 있는 어린이, 자연을 사랑하며 우리 것을 소중히 여기는 예절 바른 어린이, 기초적인 운동 기능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 심신이 조화로운 어린이, 음악에 대한 기본적인 기능을 익혀 아름다운 마음씨를 지닌 맑고 아름다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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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재배되는 대표적 특산 작물. 음성 지역의 인삼 재배는 1959년을 전후해 음성읍 신천리 지역에서 시범포 형식으로 시작되었으며, 1961년 지역 공동 사업으로 약 4,000㎡을 재배하여 성공한 것이 동기가 되어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파급되었다. 기록을 보면 1966년 음성 지역의 인삼 재배 농가는 총 40가구로 9만 2,466㎡을 재배했으며, 1975년에는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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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음성 햇사레복숭아는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 음성 복숭아’를 의미하는 브랜드로 음성 지역, 특히 감곡, 음성, 생극, 원남 지역에서 재배·생산되는 복숭아를 이르는 고유명칭이다. 음성 햇사레복숭아는 88올림픽 때 선수촌에 공식 납품 식품으로 지정을 받을 정도로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을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과육질로 음성 지역 특산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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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 중북부에 위치한 군. 동쪽으로는 충청북도 충주시, 서쪽으로는 경기도 안성시와 충청북도 진천군, 남쪽으로는 충청북도 괴산군과 충청북도 증평군, 북쪽으로는 경기도 이천시와 각각 접하고 있어 경기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룬다. 음성군의 동쪽 끝은 소이면 문등리로 동경 127° 48′ 42′′, 서쪽 끝은 대소면 내산리로 동경 127° 48′ 50′′, 남쪽 끝은 원남면 문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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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음성 지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꼽히는 음성거북놀이는 1930년대 일제에 의해 놀이가 중단될 때까지 비교적 큰 변화없이 지역의 특성을 보이며 전승되어 왔다. 그러나 중단된 지 60~70여 년이 지나면서 기억에서 잊혀지다 1980년대 재현되어 전국민속경연대회에 참가한 이후 오늘날까지 약 20년 동안 재현되며 전승의 길을 밟고 있다. 감곡면 사곡리 톡실에서 전승되는 가재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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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지역에 언제 처음 성곽이 축조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우리나라 전체로 보면 청동기시대 구릉 위에 만든 마을의 둘레에 환호(環壕)를 두른 유적이 나타나고, 이어서 그 안팎으로 나무말뚝 따위를 죽 이어서 박아 만든 울타리, 곧 울짱의 형태와 같은 목책(木柵)을 두른 시설이 나타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목책 이외에 흙으로 다져서 성벽을 만드는 단계로 발전된 것이 확인되었다. 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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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임곡리의 임오산 남쪽면에서 발원하여 송곡리 앞에서 응천과 합류하는 하천. 임곡리천은 임오산에서 발원하여 임곡리로 흐르는 하천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임곡리 북쪽의 경기도 안성시 율면 경계에는 임오산[328m]이 있고 서남쪽의 경기도 경계에는 팔성산[377m]이 있으며, 남부에는 매재봉이 있다. 임곡리에서 경기도 안성시 율면 오성리로 넘어가는 곳에는 노단테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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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상곡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삼성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약 4㎞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은 용성리, 서쪽은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남쪽은 청용리, 북쪽은 양덕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옛날에 솥점[釜店]과 옹이집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마을 이름이다. 본래 충주군 천기면 지역으로 천기면의 위쪽이 되므로 웃골 또는 상곡이라 하였다.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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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관식은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중국으로 건너가서, 1921년부터 중국에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1924년 사상범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15년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1945년 해방이 되자 귀국하여 경기도 경찰간부로 복무하다가, 대한국군준비위원회 부회장으로 창군에 참여하였다. 그 후 이승만 박사의 경호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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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왕장3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주막거리(왕장리)는 왕장리의 감곡시장이 있는 자연 마을이다. 동쪽으로는 오궁리와 상우리, 서쪽으로는 경기도 장호원읍, 남쪽으로는 오향리, 북쪽으로는 단평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주막거리(왕장리)는 옛날에 도로가 불편하던 시절 한양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마을이어서 주막이 많았는데, 이 때문에 자연스레 주막거리로 불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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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내곡리에서 금왕읍 호산리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지방도 383번은 경기도 이천시 대포동에서 시작하여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을 연결하는 지방도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서 경기도 이천시 율면을 통과하여 국도 38호선과 통행할 수 있는 경기도의 지방도이다. 지방도 383번의 음성군 구간은 금왕읍 내곡리에서 삼성면 능산리를 거쳐 금왕읍 호산리까지 6㎞의 2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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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 지역에 있던 삼한시대의 소국. 한강 이남의 지역은 기원전 4~3세경 이후에 철기 문화가 전파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이 지역의 원시 사회는 부족 사회로 바뀌고 새로운 정치 세력이 형성되는데, 『사기』「조선전(朝鮮傳)」에 나타나는 진국(辰國)이 그것이다. 이 무렵 한족의 침입으로 고조선이 멸망하고 한의 군현이 설치되자 유민들이 진국으로 유입되면서 한강 이남의 지역에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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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의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음성군 지역에는 음성군 중부의 노령산맥을 중심으로 북서부의 차령산맥과 남동부의 소백산맥, 중앙부의 소속리산 산맥과 종지봉 산맥 등 여러 산맥들이 지나고 있으며, 그 중 음성군 지역은 차령산맥에 치우쳐 있다. 음성군의 지체 구조는 화강암이 분포하는 서부 지역, 퇴적암 및 편마암류가 북북동 방향으로 분포하는 중부 지역, 화강암류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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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 교회. 충청북도 음성 지역은 충청북도 천주교의 메카였다. 충청북도 전역에 천주교가 확산되는 교두보가 되었으며 많은 순교자를 배출한 곳이다. 천주교의 한국 전래는 청나라 당시 북경에 온 마태오 리치의 『천주실의(天主實義)』가 계기가 되어 이루어지게 되었다. 조선시대인 1784년 이승훈이 북경에서 영세를 받고 돌아와 이벽, 정약전 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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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행해지던 여자아이들이 벌이는 일종의 무당 놀이. 춘향각시놀이는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등지에 널리 전해지고 있으며, 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서는 금왕읍에서 보고된 자료가 있다. 놀이방법은 지역마다 거의 비슷한데 노래의 사설이나 주문 내용은 지역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다. 춘향각시놀이는 춘향이 놀이, 꼬대각시(꼭두각시) 놀이, 당골 놀이 등으로도 불린다. 당골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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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팔성리 팔성산에 있는 고대 산성. 팔성산성은 충청북도와 경기도의 도계에 걸쳐 있는 중요한 산성이나 고문헌에는 기록이 나타나지 않는다. 다만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에 “생극면 팔성리, 금왕면 관성리의 북방 약 400간 팔성산정에 있음. 토축으로서 현존하는 부분 약 500간, 반폐함”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같은 책 경기도편에 “율면 산성리 팔성, 본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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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분포하는 육지 표면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음성군의 하천은 한강 수계와 금강 수계로 나누어진다. 한강 수계는 달천(達川)으로 유입되는 하천과 남한강으로 직접 합류하는 청미천(淸渼川)이 있으며, 금강 수계는 미호천(美湖川)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음성군을 관류하는 하천을 크게 지역별 하천과 읍면별 하천으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1. 서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