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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100718
한자 金洪弼
영어음역 Gim Hongpil
이칭/별칭 공범(公範),각회옹(覺悔翁)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박종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
성별
생년 1466년연표보기
몰년 1530년연표보기
본관 경주
대표관직 사직서참봉

[정의]

조선 전기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활동한 문신.

[가계]

본관은 경주. 자는 공범(公範), 호는 각회옹(覺悔翁). 고조부는 김자수(金自粹), 아버지는 참봉 김평(金萍)인데 중부(仲父) 경상우수사 김훤(金萱)에게 입계하다. 부인은 풍양조씨로 조승종(趙承宗)의 딸이다.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활동사항]

어려서부터 기발한 재질과 영매한 기상이 있었으며 학문에 뜻을 두어 세상 사람들이 경모하였다. 스무살 때 사직서참봉에 제수되었으나 며칠만에 사직하고 독서하였다. 종제 십청헌 김세필(金世弼)에게 “현주(賢主)가 있어야 양신(良臣)이 있다”고 항상 경계하였으며, 조지서(趙之瑞)신명인(申明仁)과 교유하였다. 친지들이 문과에 응시하길 권장했으나 재주와 능력이 미치지 못한다 하여 과거를 보지 아니하였다.

1519년(중종 14) 기묘사화가 일어나자 격분한 김홍필은 경기도 내 유생 수백 명을 거느리고 연명으로 상소하여 의금부에 구금되었다가 추방되었다. 같은 해 겨울에 음성군 금왕읍 각회리로 낙향하여 제자를 길렀다. 말년에는 스스로 각회옹(覺悔翁)이라 호를 짓고 살아 마을 이름도 각회리라 불리게 되었다.

[상훈과 추모]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각회리에 1966년에 세운 유허비(遺墟碑)가 있다.

이용자 의견
김** 활동사항에 기묘사화가 일어나자 격분한 김세필은 "김홍필"로 바꾸세요
  • 답변
  • 디지털음성문화대전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적하신 사항은 수정완료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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