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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풍광·풍속·사적 등을 유람하는 일. 전라북도 김제시는 21세기 황해권 시대의 중심 도시로 호남 최대의 곡창 지대인 만경평야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의 쌀 생산은 물론 다양한 농경산업을 이끌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 관광 축제인 지평선축제를 통해 농촌 문화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내륙과 해안이 공존하는 특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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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오락과 휴식을 위해 조성된 장소와 시설. 공원은 후생을 위해 지정·보호하거나 조성한 자연지(自然地) 또는 인공적으로 조경한 공공녹지를 말하며 전자를 자연공원, 후자를 도시공원이라고 한다. 자연공원은 국립공원과 도립공원으로 분류되며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가 자연 풍경지를 보호하고 국민이나 주민의 보건 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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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와 완주군 구이면의 경계에 있는 도립공원. 모악산[793.5m]은 전라북도 대부분의 시·군에서 그 웅장한 자태가 바라보이는 대표적인 ‘평지 돌출산’이다. 모악산에서 발원한 물줄기는 한반도 최대 곡창 지대인 호남평야의 젖줄 역할을 하고 있어 ‘어머니의 산’으로도 불린다. 고어인 ‘엄뫼’를 의역해서 모악(母岳)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모악산의 골짜기는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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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에 있는 농경문화 테마파크. 벼고을테마파크에 속한 벽골제(碧骨堤)는 우리나라 최대의 고대 저수지로,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에서 월승리에 걸친 약 3㎞에 이르는 제방 및 수문과 1415년 건립된 벽골제 중수비를 포함하여, 1963년 1월 21일에 사적 제111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문화재청이 지정한 총 463호의 사적 중 실제 기능을 수행한 유일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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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근린공원. 성산공원(城山公園)은 김제 도심에 있는 성산(城山)[41m]에 조성된 근린공원으로, 김제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 및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공원이다. 공원 안의 교동 성산성지(校洞城山城址)는 누가 언제 어떻게 쌓았는지 자세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백제시대에 김제의 주성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남·서·북쪽에 토성으로 쌓은 흔적만 남아 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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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 죽산리에 있는 소공원. 죽산공원(竹山公園)에는 인근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하여 각종 체육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다. 2009년 4월에는 한식형 팔각기와 정자를 건립하였다. 죽산공원은 서해안고속국도, 김제와 부안을 연결하는 국도 23호선, 부량면에서 만경읍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711호선의 중간 지점으로, 경위도상의 위치는 북위 35°...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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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에 있는 전망대. 진봉망해대(進鳳望海臺)는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뒷산인 진봉산(進鳳山)[72.2m]에 위치한 3층 규모의 전망대로, 서해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으며 멀리 떠 있는 고깃배 등 바다 풍경과 만경평야를 동시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진봉망해대 주변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인 망해사(望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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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동산에 있는 전망대. 만경읍에 위치한 동산(東山)[58m]은 만경읍사무소 뒤편[북쪽], 김제와 군산을 연결하는 국도 29호선과 만경읍과 백산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702호선 사이에 위치한다. 백제시대에는 만경현(萬頃縣)의 이름이 두내산(豆乃山) 또는 두릉이라 불렸기 때문에 일명 두산이라고도 한다. 산중턱에는 두릉두씨 시조 2세의 묘소가 자리하고 있다. 만경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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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흥사동에 있는 전망대. 두악산(斗岳山)[58m]은 김제시 흥사동과 백산면 하정리 경계에 위치한다. 두악산의 북서쪽에는 백산저수지가 있고, 남쪽은 신평천(新坪川)의 발원지가 된다. 두악산은 마치 말[斗]에다 쌀을 담아 놓은 형상을 하고 있어서 유래된 명칭이다. 흥사동은 1989년 김제시에 편입되기 전에 백산면에 속한 지역이었기 때문에 두악산전망대를 일명 백산전망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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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오봉리 고깔봉 일대에 폐광으로 형성된 굴. 김제시 금구면과 금산면은 지명에서부터 쇠 ‘금(金)’자가 들어가며, 금구면 대화리 고깔봉 일대에는 금을 캐기 위해 1902년부터 채굴을 시작한 금구광산과 1913년부터 채굴을 시작한 선암광산 등이 있다. 이러한 광산들은 1945년 광복 직전 「금광정비법」에 의거 폐쇄된 뒤 방치되었다. 일제강점기 금구면에서는 많은 양...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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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 서포리에 있는 휴게소. 동진강휴게소가 위치한 동진강(東津江)은 동진교 바로 남쪽에서 고부천과 합해져서 북진하여 흐르는데, 동진교 부근은 바닷물과 민물이 교차하는 지역이다. 북쪽의 동진강 하구는 새만금 방조제의 내부가 되었다. 동진강휴게소는 20년 사용 후 김제시에 기부체납을 조건으로 1992년에 완공된 휴게 편의 시설이다. 동진강휴게소의 연면적은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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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수상 레포츠 시설. (주)김제지평선마린리조트는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 능제(菱堤) 주변의 경관을 이용하여 친환경 테마공원과 위락시설을 갖추고 2005년 김제지평선마린리조트를 개관하였다. 김제지평선마린리조트는 능제저수지 및 능제수변공원과 연계되어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모터보트, 제트스키, 수상스키, 플라이피시, 바나나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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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모악산유스호스텔은 금산사 문화 유적지, 드넓은 금산사 계곡 일원의 모험 활동장, 각종 놀이 시설의 체험 활동장인 사계절썰매장 모악랜드, 천혜의 삼림욕장인 모악산 등산로, 일제강점기 역사의 현장인 금광동굴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장과 더불어 현대적 감각의 쾌적한 숙소, 조명 및 음향과 영상 시설이 완비된 강당, 위생 시설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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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유강리에서 백구리까지 연결되는 도로. 전주와 군산을 잇는 번영로 벚꽃길은 일본이 호남평야의 쌀을 수탈해 가고자 1908년에 건설한 도로이다. 전체 길이가 40㎞에 이르며, 우리나라 최초의 아스팔트 포장 신작로이다. 당시에는 전군도로(全群道路)라고 불렀으며, 도로 양쪽에 벚나무가 늘어서 있어 벚꽃백리길이라고도 한다. 번영로 벚꽃길은 전주와 군산을 잇는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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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일대에 조성된 숲길. 김제시 금구면은 자연 생태와 농촌 풍경이 잘 어우러진 곳이다. 금구면에 편하게 걸으며 자연을 느끼고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0년 김제시에서 사업비 3억 3000만 원을 들여 금구 명품길을 조성하였다. 금구 명품길은 2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1코스는 금구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선암 저수지, 싸리재를 거쳐 고깔봉 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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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과 전주시 중인동, 완주군 구이면에 걸쳐 있는 모악산 일대에 조성된 둘레길. 모악산 마실길은 모악산 주변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총 연장 72.2㎞에 이른다. 모악산의 경관을 즐기며 주변 고찰과 한적한 시골 마을, 도시 근교 등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코스다. 김제시 2개 코스, 전주시 2개 코스, 완주군 3개 코스가 뚫려 있다. 모악산[793m]은 산정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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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일대에 조성된 바닷길. 새만금바람길은 자연 생태와 농촌 풍경이 잘 어우러진 유서 깊은 김제시 진봉면 일대 바닷가에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증진하고, 아울러 농경문화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2011년 7월부터 사업비 8,000만 원을 들여 그해11월 15일 완공하여 개장하였다. 새만금바람길은 진봉면사무소를 기점으로 진봉 방조제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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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봉두산에 봉두 산성과 봉산 토성 등 옛 산성 터가 자리 잡아 ‘산성메마을’이라 불린다. 옛날 성황당이 있던 당재 밑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 ‘당월 마을’이고, ‘산성메’는 당월 마을의 또 다른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금구현이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김제군에 편입되었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