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설립목적]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은 기독교의 사랑을 바탕으로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종합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1년 3월 개관했으며 이듬해인 1992년 1월에는 부설 재가복지봉사센터를 열었다. 1993년 3월에는 부설 기관인 신풍청소년문화의 집을 개소하였다. 1998년 9월부터 김제시 기초푸드뱅크사업을 개시했으며 1999년에는 방과 후 공부방도 개설하였다. 2013년 12월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가족복지사업, 지역사회조직사업, 교육문화사업, 자활사업, 특성화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동아리, 재가복지봉사센터, 김제시 기초푸드뱅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가족복지사업으로는 방과 후 공부방 꿈나래교실, 꿈나래 계절학교, 야간요보호아동 통합지원사업인 조이하우스, 특수학급 연계 프로그램,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징검다리부모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문화사업으로는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문화생활 및 여가 활동 향유와 재사회화를 목적으로 길보평생교육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사업으로는 독거노인 수의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특성화사업으로 수지침 시술, 의료강좌, 한글교실, 정보화교실, 요가 노래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연극동아리 N·E·S와 댄스동아리 Zest 등의 청소년 동아리도 운영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3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취업정보센터와 실직자가족 단기 보호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같은 해 5월 제1회 독거노인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1995년 12월에는 제1회 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하였다. 2000년 3월에는 실업극복국민운동본부 지원으로 농촌 일손 돕기 사업을 전개하였다. 같은 해 6월에는 제1회 김제시 사회복지연합 실습도 진행하였다.

[현황]

2016년 현재 조직은 관장 아래 운영지원과, 사례관리과, 서비스지원과, 지역조직과로 나누어져 있으며 관장 1명을 포함하여 총 2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부지 면적 3,321.20㎡에 건물 면적 2,327.04㎡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되어 있다. 지하 1층에는 어린이집식당·수의제작실·자료실·푸드뱅크 창고·관리실·에어로빅실·창고·청소년동아리방·화장실·샤워실 등이, 1층에는 안내실·어린이집이, 2층에는 사무실·관장실·법인사무실·방과 후 공부방·조기교육 및 멀티미디어실·교육실·컴퓨터실·건강교실이, 3층에는 강당·탁구장·음향실·다목적실·식당·조리실이, 4층에는 자료실이 각각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