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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867
한자 李相云
영어음역 Yi Sangun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채수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
성별
생년 1927년연표보기
몰년 1945년연표보기

[정의]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이상운(李相云)은 1927년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서 태어났다. 이리농림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43년 이상운은 급우인 김구(金丘), 김봉수(金鳳洙), 장이규(張二圭), 박기춘(朴基春), 강동석(姜東錫), 김진수(金眞洙) 등을 규합하여 화랑회(花郞會)를 조직하였다. 이후 이상운화랑회 회원들과 함께 김제군 모악산에 있는 일본군 탄약고에서 무기를 탈취한 후, 금구주재소 습격과 만경강에 놓인 목천교 폭파 및 김제읍내의 왜인 가옥과 군산비행장 등을 동시에 폭파할 계획을 세웠다.

1944년 11월 폭파 계획을 실행에 옮겼으나 실패하였고, 1945년 4월 이상운은 장이규, 김진수, 김구, 호중기, 김영준 등과 함께 일본 경찰에 검거되어 김제경찰서에 수감되었다. 이상운은 아직 검거되지 않은 동지들의 이름을 자백하라는 일본 경찰의 혹독한 고문에도 입을 열지 않다가 옥중에서 숨을 거뒀다.

[상훈과 추모]

대통령 표창과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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