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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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에 있는 무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 살구고개에서 남쪽으로 600m 쯤 떨어진 너치살이라고 불리는 산마루에 무덤 하나가 있는데, 마을 사람들은 이 무덤을 말무덤[馬塚]이라고 한다.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에 전승되어 오는 이야기로, 1982년 발행된 『전설지』에 수록되어 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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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고인돌은 거석(巨石) 문화의 산물로 청동기시대에 주로 만들어진 무덤 유적으로 무덤방의 위치에 따라 탁자식·바둑판식·구덩식 고인돌로 구분된다. 음성 지역에서는 고인돌의 발견 예가 많지 않으나 바둑판식 고인돌이 주를 이루고 탁자식이나 개석식 고인돌도 확인된다. 유적은 음성군 소이면 소재지에서 국사봉 방향으로 가다 이르는 갑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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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에 있었던 산제당. 임진왜란 때 금봉산에 있었던 금봉사가 없어진 자리에 갑산리 산제당이 지어졌다. 그러다 1972년 공비 토벌로 불타 없어졌다. 갑산리 산제당은 정자촌 마을회관에서 도보로 40분 정도 소요되는 금봉산 9부 능선에 있었다. 1972년 훼철되기 전 산제당에는 사당 형태의 제각이 있었고 그 안에는 산신도와 석고상으로 된 산신상이 있었다. 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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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에 있는 고려 전기의 석탑. 갑산리의 옛 절터에 있는 석탑으로, 원래는 7층 석탑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4층만 남아 있다. 갑산리 절터는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 정산 앞의 속칭 탑골이라고 불리는 골짜기에 있었다고 추정된다. 현재 절터 주변지역은 모두 밭으로 변하여 정확한 절터 위치는 확인할 수 없다. 갑산리 석탑은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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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에 있는 수령 약 150~500년과 120년의 보호수. 각각 은행나무 한 그루와 느티나무 5그루이다. 소이면 갑산리 보호수 중 갑산1리에 있는 은행나무가 약 500년으로 가장 오래되었으며, 나무의 높이와 둘레도 가장 크다. 갑산1리 383번지 좌안 은행나무는 수령이 약 500년으로 높이는 24m이고, 둘레는 8m이며, 수관 폭은 15m이다. 갑산리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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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1리 정자안에서 매년 음력 1월 7일에 지내는 산신제. 갑산리 정자안 산신제는 현지에서는 산제라고 한다. 정자안은 음성읍에서 동남쪽으로 10㎞ 지점, 소이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5㎞ 지점에 위치하며 금봉산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마을 앞으로는 갑산내가 흐르고 있다. 산신제를 언제부터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꽤 오래 전부터 지내오다 1972년 산제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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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 금봉산에서 발원하여 음성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소이면 갑산리 금봉산에서 발원·북류하여 중동리에 이르고 음성천에 합류하는 소하천이다. 폭은 15m이고 길이는 3.9㎞이며 유역 면적은 3.10㎢이다. 갑산천은 소이면 갑산리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하천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남쪽 괴산군 소수면 수리와의 경계에 금봉산[481m]이 있고 갑산천은 금봉산 북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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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응선(應善). 문충공(文忠公) 권근(權近)의 6세손이다. 아버지는 사직 권익(權翊)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에 살았다. 음보로 기용되어 1590년(선조 23) 금산제원찰방, 군위현감(軍威縣監)을 역임하였으며 치적으로 비단을 하사받았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당시 상주판관(尙州判官)으로 동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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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에 있는 조선 중기 충신 권길의 정려문. 권길(權吉)[1550~1592]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동, 자는 응선(應善)이다. 음보(蔭補)로 등용되어 1590년(선조 23) 경상도 군위현감, 1592년 상주판관이 되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순변사 이일(李鎰)과 함께 상주성에서 왜적을 상대하여 싸웠다. 왜적과 전투를 벌일 때 죽음을 무릅쓰고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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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에 있는 조선 초기 문신 권제를 봉안한 사묘. 권제 부조묘는 권제(權踶)[1387~1445]를 봉안한 사당이다. 문경(文景)은 권제의 시호이다. 권제의 자는 중의(仲義), 호는 지재(止齋), 본관은 안동이며 권근(權近)의 아들이다. 1445년(세종 27) 정인지, 안지 등과 『용비어천가』 편찬에 참여하였다. 훗날 영의정에 증직되고 길창부원군(吉昌府院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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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에 있는 산. 조선 후기의 문헌에서는 금봉산은 음성군 동남쪽 20리 떨어진 곳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금봉산은 산 모양이 봉황이 날개를 드리운 것과 같다고 하여 붙어진 이름이다. 길이 험해서 말의 통행이 불편하였는 데 자선가 정운상이 거액을 내어 길을 닦아 평탄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일명 죽실령(竹實嶺)이라고도 한다. 갬봉산은 금봉산이 변하여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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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는 우리나라의 정중앙에 위치한다.충청북도 전체적으로는 북서쪽에 위치하며 북쪽으로는 충주, 남쪽으로는 괴산 사이에 있다. 서울에서 오려면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음성 나들목을 나오면 금왕에 이르게 된다. 금왕에서 37번 국도를 타고 음성군 음성읍 방향으로 약 20분 간 달리면 36번 국도와 만나게 되는데, 이 36번 국도를 타고 충주 방향으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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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익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안동권씨(安東權氏)의 시조인 권행(權幸)의 본래 성은 신라 왕실의 후손인 경주김씨였다. 서기 930년 왕건의 고려군이 견훤의 후백제군과 대치하자 김선평(金宣平)·장정필(張貞弼)과 함께 고창군(高昌郡) 병산에서 백제군과 싸워 크게 이겼다. 이에 왕건이 고창군을 안동부(安東府)로 승격하여 식읍으로 내림과 동시에 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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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소이면의 서남단에 위치하며, 동쪽은 중동리, 서쪽은 충도리, 남쪽은 소수면, 북쪽은 봉전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탑골 북쪽에 있는 마을이라 정산말이라 했다. 본래 충주군 소파면 지역으로 갑산 아래에 있다하여 갑산리라 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갑산1리·갑산2리·갑산3리를 병합하여 갑산리라 해서 음성군 소이면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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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활동한 자선사업가. 정운상은 충청북도 영동군 출신으로 음성군 소이면 금고리에 와서 행상을 하며 재산을 모아 공익을 위하여 돈을 사용하였다. 가난한 이웃을 위하여 세금을 대납하기도 하였으며,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에서 음성읍으로 통하는 3㎞ 길을 개인 사비로 개설하였다. 또한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 ‘죽실령(竹實嶺)’을 개인 사비로 길을 닦아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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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1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평촌(갑산리)은 소이면 소재지에서 서남쪽으로 5㎞ 지점에 위치한 갑산리의 중앙 지역에 위치한 자연 마을이다. 남동쪽으로 동녘말과 정주안이 자리 잡고 있다. 정주안 벌판에 있다 하여 평촌 또는 평짓말이라 하였는데, 예전에 피전이 있었다고 하여 피전거리라고도 불렀다. 평촌(갑산리)은 정주안이 형성된 이후 마을 앞 벌판에 정육점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