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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101640
한자 權吉忠臣閣
영어의미역 Gwon Gil Memorial Shrine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강민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정려문|충신각
양식 겹처마 맞배지붕 초익공계 목조기와집
건립시기/일시 1602년연표보기|1921년 중건연표보기
정면칸수 1칸
측면칸수 1칸
소재지 주소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
소유자 안동권씨 종중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에 있는 조선 중기 충신 권길의 정려문.

[개설]

권길(權吉)[1550~1592]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동, 자는 응선(應善)이다. 음보(蔭補)로 등용되어 1590년(선조 23) 경상도 군위현감, 1592년 상주판관이 되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순변사 이일(李鎰)과 함께 상주성에서 왜적을 상대하여 싸웠다.

왜적과 전투를 벌일 때 죽음을 무릅쓰고 나라를 지킬 것을 맹세하자, 고을 구실아치의 우두머리인 박걸(朴傑)을 비롯하여 많은 군사와 백성들이 이에 호응하여 싸웠다. 하지만 무기와 병사의 열세로 패하여 전사하였다. 상주의 충렬사(忠烈祠)에 배향되었다.

[변천]

충신각은 선조 때 건립되었는데, 현재의 건물은 1921년에 새로 지었다.

[형태]

정면 1칸, 측면 1칸의 겹처마 맞배지붕 목조 기와집으로 지붕 양편에 풍벽을 달고 주위는 홍살로 막았다. 충신각 안쪽에는 ‘충신증자헌대부이조판서겸지의금부사오위도총관영풍군행통훈대부상주판관겸상주진첨병마절제도위권길지문선조조명정려개국오백삼십년신유오월일중건(忠臣贈資憲大夫吏曹判書兼知義禁府事五衛都摠管永豊君行通訓大夫尙州判官兼尙州鎭僉兵馬節制都尉權吉之門宣祖朝命旌閭開國五百三十年辛酉五月日重建)’이라 쓴 편액이 걸려 있다.

편액 뒤에는 중건 시기를 밝힌 글이 있다. 앞쪽 처마 밑에는 ‘영풍군충신문(永豊君忠臣門)’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 충신각 주위에는 철책 담장을 두르고 앞쪽에 철문을 달았다.

[현황]

충청북도 음성군 향토문화재로 안동권씨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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