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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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삼생리에 있는 조선 후기 단양장씨 일문의 효행과 정절을 기리는 정려각.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삼생리 삼생이마을 북쪽 산기슭에 위치한 단양장씨 일문의 정려각으로 장석영(張錫永)의 효행과 장택한(張宅漢)의 처 장수황씨(長水黃氏) 및 장동엽(張東曄)의 처 청주이씨(淸州李氏)의 정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졌다. 장수황씨는 1856년(철종 7) 만동묘(萬東廟)에서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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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필을 시조로 하고 장언구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단양장씨(丹陽張氏)는 계보를 달리하는 두 계통이 있다. 선단양(先丹陽)으로 불리우는 계통은 장씨의 도시조(都始祖) 태사공(太師公) 장정필(張貞弼)의 증손인 장지현(張之賢)의 아들 장순익(張順翼)이 고려 때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로 문하시중(門下侍中)에 올라 단양군(丹陽君)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본관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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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읍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음성군 근서면(近西面) 지역으로 삼싱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음리(冬音里) 일부와 맹동면의 중삼리 일부를 병합하여 삼생리가 되었다. 1956년 7월 8일 음성면이 읍성읍으로 승격되었다. 남쪽에 사향산[345m]이 있으며 지형이 200~500m 내외로 높게 형성되어 있다. 동음리에서 내려온 물과 초천리에서 내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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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 지역에서 전통시대에 목숨으로 정조를 지켰거나 남편을 위해 지극한 정성을 다한 부녀자. 열녀란 위난을 당하여 목숨으로 정조를 지켰거나 또는 오랜 세월에 걸쳐 고난과 싸우며 수절한 부녀자로 일반적으로 열녀와 열부(烈婦)를 통칭한다. 조선시대에 이르러 충효열 관념이 삼강오륜(三綱五倫)이라는 형태로 정치적·사회적 규범으로 체계화되면서 열녀는 사회적인 중요성을 강화해갔다.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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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행해지는 공자의 사상과 관련한 학문과 의례 및 활동 일반. 우리나라에 유교가 언제 어떻게 수용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삼국시대에 유교 경전의 교육과 사서(史書) 편찬 등이 이루어졌음을 볼 때 이때 이미 유교가 문화적 요소로서 중요하게 인식되었음은 분명하다. 불교가 성행하였던 고려시대에도 국가 이념과 체제를 정립하는 과정에서 유교의 이념은 상당히 중요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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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열녀. 본관은 청주. 아버지는 이정주(李鼎周)이고, 남편은 장석영(張錫永)의 손자인 장동엽(張東曄)이다. 청주에 거주하는 시부모에게 효성이 극진하였다. 26세 때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삼년상을 치르는 동안 세수하지 않고 의복도 갈아입지 않았으며, 머리도 빗지 않고 음식은 죽만 먹었다. 삼년상이 끝난 후 세수하고 의복을 재개하고 머리를 빗고,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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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효자. 본관은 단양. 자는 자류(子類), 호는 금리(琴里). 충신 장충범(張忠範)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장택한(張宅漢)이고, 어머니는 장수황씨(長水黃氏)이다. 글을 잘 지어 문행(文行)으로도 알려져 있다. 어머니의 병환에 손가락을 끊어서 피를 들게 하여 소생시켰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시묘를 하는데 커다란 범 한 마리가 매일같이 찾아와 같이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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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삼생리에 있는 조선 말기 장석영의 효자문. 본관이 단양(丹陽)인 장석영(張錫永)은 충신 장충범의 후손으로, 어렸을 때부터 효성이 지극하기로 근동에 소문이 자자하였다. 어느 해 아버지가 병이 나자 변을 맛보면서 간호를 하고, 어머니가 병이 났을 때는 손가락을 잘라 피를 입 안으로 흘려 넣어 낫게 하였다. 이윽고 부모가 죽어 3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는데, 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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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효자이자 자선사업가. 본관은 단양(丹陽). 자는 성언(聖言), 호는 금범(錦帆). 선무공신(宣武功臣) 장충범(張忠範)의 후손이고, 동몽교관(童蒙敎官) 장석영(張錫永)의 아들이다. 장용묵은 어릴 때부터 성품이 효성스럽고 어버이를 섬김에 혼정신성(昏定晨省)을 다하였다. 어머니 최씨가 천어(川漁)를 좋아하여 춥거나 덥거나 날씨에 상관없이 매일 고기를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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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삼생리에 있는 조선 말기 장용묵의 불망비. 장용묵은 충신 장충범의 후손이며, 장석영(張錫永)의 아들이다. 자는 성언(聖言)이며 호는 금범(錦帆), 본관은 단양(丹陽)이다. 부모에 대한 효심이 깊었다. 어머니가 병을 앓게 되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마시게 하여 삼일을 더 살게 하였다. 흉년이 들어 인근에 기황(饑荒)이 들자 곡식을 풀어 구휼하였다. 장용묵 보폐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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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음성군에 살았던 열녀. 본관은 장수. 남편은 장택한(張宅漢)이고, 아들은 장석영(張錫永)이다. 시부모 봉양에 정성을 다하였으며, 시아버지가 병석에 눕자 마을 뒤에 있던 샘터에서 매일 샘물로 목욕재계하고 3개월 동안 치성을 드리니 시아버지의 병이 완쾌되었다. 1856년(철종 7)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 만동묘(萬東廟)에 효부로 표창되었다. 1858년(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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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 지역에서 전통시대에 부모를 효성으로 극진하게 섬긴 자녀. 효 사상은 삼국시대에 이미 전개되었다. 고구려에서는 태학(太學)에서 오경(五經)과 중국의 사서들을 교육하였고, 신라도 국학(國學)에서 『논어(論語)』와 『효경(孝經)』 등을 교육하였다. 고려시대에는 국자감(國子監)을 설치하여 유교 경전을 학습하고, 『논어』와 『효경』을 필수 과목으로 하여 유교적 충효 사상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