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1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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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善益 |
영어음역 | Yi Seonik |
이칭/별칭 | 우현,야은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조성진 |
성격 | 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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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충청남도 논산군 |
성별 | 남 |
본관 | 가평 |
[정의]
조선시대 논산 출신의 효자.
[활동사항]
이선익은 어려서부터 예의가 바르고 부모님께 효도를 하여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했다.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정성껏 모셔 왔는데 어느 날 어머니가 병환이 나서 자리에 눕게 되었다. 병에 좋다는 약을 백방으로 구해다가 손수 달여 드리며 정성을 다하여 간호하였다. 어머니가 병석에 누워 있는 10여 년 동안 추운 겨울에는 물고기를 잡아다 봉양하고, 봄이면 햇나물로 반찬을 해드리고 과일이 익으면 먼저 구해다 드렸다.
그러나 끝내 병이 낫지 않고 병이 위독해지자 손가락을 깨물어 수혈을 하였으나 별 효험도 없이 생을 마쳤다. 비통 중에 장례를 마치고 3년간 눈비를 맞으며 시묘살이를 하며 살아 계신 것 같이 정성으로 모셨다. 오랜 세월 동안 이를 지켜본 주민들이 그의 갸륵한 효성을 기리기 위해 정문을 세웠다.
[묘소]
묘소는 논산시 연산면 청동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청동리에 있는 정려의 명정 현판에는 ‘효자전위이선익지려경진구월일’(孝子典衛李善益之閭庚辰九月日)이라고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