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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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에서 가섭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음성읍 용산리에서 널리 퍼진 이야기로, 1982년에 출간한 『전설지』에 수록되어 있다. 음성읍에서 북쪽으로 중원군 신니면과 접경을 이루는 곳에 해발 710m의 가섭산이 있는데, 옛날 가섭산으로 불리기 전 이 산의 중턱에는 조그만 암자가 하나 있었다. 이름도 없는 암자에는 스님이 한 명 머물고 있었다. 스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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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의 가섭사에 있는 우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가섭산 마루턱에 있는 가섭사는 본래 초라한 암자였다가 고려 후기인 공민왕[1352~1374] 때 나옹화상 혜근(惠勤)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감로정」은 아무리 많은 사람이 먹어도 바닥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가섭사의 우물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음성군 평곡리에 사는 유영호가 구연한 것을 채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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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에 전해오는 생바위에 관한 설화. 큰 바위에 얽힌 기원담으로 성불을 소재로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버려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대장리에서 남북으로 약 4㎞ 지점에 비선거리가 있고 그 북쪽으로 충주시 신니면 화안리와의 군경에 해발 400m의 비산이 있다. 주봉인 가섭산의 줄기가 동쪽으로 내리뻗어 오다가 이곳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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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전적국민관광지는 1950년 7월 4일 음성군 음성읍의 감우재와 부용산, 동락리 일대에서 국군 제6사단 7연대와 제1사단 11연대가 5일 동안의 전투 끝에 북한군을 물리친 것을 기념하여 세운 국민 관광 단지이다. 1986년에 조성하였는데, 18,479㎡의 면적에 감우재전승기념관과 음성 감우재전승기념비·충혼탑·감우재전승기념탑·음성타임캡슐2000·월남참전기념탑 등이 건립되어 있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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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읍성읍 용산리 가섭산에 있는 고려 후기의 사찰. 가섭사는 석가모니의 10대 제자 중 하나인 가섭존자(迦葉尊者)의 이름을 딴 사찰이다. 가섭존자는 두타행(頭陀行)을 가장 충실히 실천하였고, 영취산에서 석가모니 부처가 연꽃을 들어 그 의미를 물었을 때 유일하게 미소로 답하여 염화미소(拈花微笑)의 가르침을 전한 인물이다. 가섭사는 창건 사실을 기록한 문헌 기록과 관련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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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에 있는 산. 고문헌에는 음성의 진산으로 음성현 북쪽 8리에 있는 속리산[1,057m] 줄기로서 옛날 봉화대가 설치되어 있다고 하였다. 산 남쪽으로는 음성읍이 펼쳐있고, 북쪽은 충주시 신니면 선당리 등과 인접하고 있다. 음성팔경의 하나로서“가섭산의 저녁 종소리(가섭모종, 迦葉暮鐘)”를 들고 있다. 고려 초기 가섭산 중턱에 암자가 하나 있었고 그 암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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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란 편안히 쉬면서 몸과 마음을 보양하기에 알맞은 곳을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수려한 산세의 봉학산과 봉학골 골짜기의 봉학골천에 입지하고 있는 봉학골 산림공원은 휴양지로서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1996년 6월에 개장한 봉학골 산림욕장은 음성읍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근처에 용산저수지와 가섭산이 있는 천혜의 쉼 터이기도 하다. 음성군에서는 매년 봉학골 산림욕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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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에 있는 산. 음성읍 용산3리는 건지봉인데 마을의 서쪽에 건지봉이 있다. 건지봉은 건조한 땅에 초지가 있는 산봉우리라는 의미에서 붙어진 이름이라고 생각된다. 용산리 북서쪽의 생극면 오생리와의 경계에는 부용산[644m]이 있고 남서쪽의 감우리에는 보현산[477m, 일명 성주산]이 있으며 동부의 충주시 신니면 화안리와의 경계에는 가섭산[710m] 등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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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역사. 고대 말기 지방 호족의 성장으로 통일신라가 분열되면서 시작된 후삼국시대에서 음성 지역은 서기 900년경 궁예가 세운 후고구려에 예속되었다. 그후 폭정을 일삼던 궁예가 쫓겨나고, 서기 918년 왕건이 여러 지역 호족들을 규합하고 인심을 수렴하는 데 성공하여 새 왕조를 개창하면서 음성군이 속한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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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을 시조로 하고 이만진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고성이씨(固城李氏) 시조 이황(李璜)은 고려 덕종(德宗) 때 문과에 급제하여 밀직부사(密直副使)를 지냈고 1033년(덕종 2) 거란의 침입 때에 공을 세워 호부상서(戶部尙書)에 올랐으며 철령군(鐵嶺君)[지금의 고성]에 봉해졌다. 고성이씨의 인물로는 7세손으로 고려 충렬왕 때 밀직사사(密直司使)를 지낸 이존비(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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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수정산에 있는 바위. 음성읍 읍내리의 수정산[393m] 산마루에 있는 직경 3m 가량의 둥근 모양의 바위를 말한다. 음성읍에서 동쪽으로 약 700m 지점에 있는 수정산에서 직선거리로 약 12㎞ 떨어진 지점에 증산(400m, 일명 시루산)이 있는데 수정산과 증산의 경우 서로 상통하는 뿌리를 지녔다고 한다. 오랜 옛날 수정산에서 장수가 사방을 바라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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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과실의 수확을 목적으로 과실나무를 재배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일. 충청북도 음성군은 사과, 복숭아, 배, 포도, 수박 등 각종 과수의 재배 요건이 우수한 지역이다. 그 중 사과의 재배 요건이 가장 좋아 1970년대 이후로 재배 면적이 크게 확대되었다. 그러나 재배법의 미숙과 소극적인 관리·운영, 무분별한 품종 선택에서 오는 각종 문제점이 야기되자 많은 재배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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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의 풍광(風光)·풍속(風俗)·사적(史蹟) 등을 유람하는 일. 음성군은 충청북도의 북서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충청북도 충주시, 서쪽으로는 경기도 안성시와 충청북도 진천군, 남쪽으로는 충청북도 괴산군, 북쪽으로는 경기도 이천시와 각각 접하여 경기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룬다. 충청북도 음성군의 관광 요소는 크게 주요 관광지, 문화유적, 음성의 축제 등으로 나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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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한벌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예전에 한 스님이 마을로 시주를 하러 왔을 때 마을 사람들이 스님에게 일은 안하고 시주만 다닌다고 탓하면서 바랑에 인분을 한 바가지 퍼 넣었다. 이에 스님이 동네는 참 좋은데 앞산에 날이 서 있어 좋지 않으니 날을 끊으라고 하였다. 동네 사람들은 그 말에 따라 앞산의 날을 끊었다고 한다. 그 후 동네가 쇠하여 갔으며, 마을 이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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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어내는 활동. 농업은 토지를 이용하여 작물을 재배하거나 가축을 사육하여 의식주에 필요한 자재를 생산하는 인간의 경제 활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1차 산업이다. 농업은 유기적인 생물을 생산하기 때문에 토지와 기후 등 자연 조건에 크게 좌우되며 그 방법과 내용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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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동물군은 동물의 양(量)적인 개념인 데 비하여, 동물상은 동물의 종에 대하여 분류학 상의 소속이나 명칭을 정하는 정성적(定性的)인 개념이라 할 수 있다. 특정 동물군에 대해서는 곤충상·연체동물상 등으로, 지역에 대해서는 한국의 동물상, 남극의 동물상 등으로, 환경에 대해서는 삼림동물상·토양동물상·호소동물상 등으로, 생활양식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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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대장리에 있는 산. 1890년대 발간된 것으로 추정되는『충주군읍지(忠州郡邑誌)』의 경우 장막리는 충주군에서 서남쪽으로 50리 떨어진 지점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1870년대의 『호서읍지(湖西邑誌)』에서는 사이포면 장막동 토굴을 사이포면·소파면·주류면의 3개 면이 함께 설치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비선팔경의 하나로서 ‘둔진산에 서려 있는 흰구름(屯鎭歸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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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 망이산에 있는 전통시대의 통신 시설. 망이산 봉수에 대한 최초의 기록인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를 보면 망이성은 충주목 관내에 속하며, 동으로 음성의 가섭산에 이어지고, 서로는 경기도의 죽산 검단산으로 이어진다고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도 역시 망이성 봉수는 충주목에 소속된 봉수로서 동으로 음성현 가섭산으로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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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3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음성읍 북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가섭산, 서쪽으로 신천리, 남쪽으로 음성읍, 북쪽으로 신니면 광월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가섭산 밑에 있는 마을로 과수원이 많아 목골이라 불렀다. 본래 음성군 동도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탄현리, 월곡리, 중산리, 용추리, 사인동을 병합하여 용추리의 ‘용’자와 중산리의 ‘산’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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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전해 내려오는 민간의 생활 습속. 민속은 민중에 의하여 역사적으로 전승되어 온 전통으로 민중 일반의 경제적·사회적·종교적·예술적 생활 형태와 내용을 말하며, 서민 사회에서 전승되는 하층 문화, 더 나아가 기층 문화를 뜻하는 것이고 따라서 민속이란 상층보다 기층에, 도시보다는 농촌에 더 많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민속은 본래 민간 신앙 행사인 집단 신에게 무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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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한벌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음성읍에서 동쪽으로 약 2㎞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소이면 비산리, 서쪽으로는 읍내리와 용산리, 남쪽으로는 수정산, 북쪽으로는 가섭산과 각각 접하고 있다. 예로부터 마을에 방죽이 있어 방죽안이라 불렀다. 원래 음성군 동도면 지역으로, 큰 벌판이라 하여 한벌이라 불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한상리와 한하리를 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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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동에서 북동쪽으로 부용산의 얕은 산줄기가 있는데, 이곳을 넘으면 음성읍 용산리 숯고개가 나온다. 산의 형상이 배를 닮았다 하고, 비가 오는 날이면 물이 흐르는 듯한 소리가 땅속에서 크게 들리는 듯하여 배너미라 불렀다 한다. 배너미에 대한 전해 오는 이야기를 용대동 이방우 할아버지(27년생, 81세)는 다음과 같이 들려주었다. “옛날 천지가 개벽을 할 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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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에 있는 산림욕장. 백야리 산림욕장 근처의 속리뿌리(하촌)는 용계저수지의 축조로 수몰되었지만 옛날부터 풍수지리설에서 중히 여기던 곳 중에 하나이다. 백야리 산림욕장의 오른쪽에는 해발 432m의 소속리산(小俗離山)이 솟아 있고 왼쪽에는 242m 고지와 346m 고지 등이 있으며 뒤쪽에는 331m 고지가 있다. 소속리산은 고문헌에서 가섭산의 줄기라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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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충청북도 음성군의 관에서 소식을 전하던 통신 방법. 봉수는 말 그대로 밤에는 봉(烽: 횃불)으로, 낮에는 수(燧: 연기)로 급보를 전하던 군사 통신 시설 및 제도이다. 고대부터 사용된 방법으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지속적으로 운영되다가 1894년 폐지되었다. 현재 남아 있는 대부분의 봉수 관련 유적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것으로, 특히 조선 세종 때 봉수대 시설의 규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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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잣나무골 뒷산에 있는 산림욕장. 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지나 유원지가 없어 군민의 정서 함양 및 여가 선용을 위하여 가섭산(迦葉山)[710m]의 수려한 산세와 맑은 계곡을 배경으로 1998년 130㏊ 규모의 봉학골 산림공원을 조성하였다. 봉학골 산림공원 앞에는 봉학산 봉학골에서 흘러내린 물이 유입되어 이루어진 용산리 저수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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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석가모니가 설한 교법을 종지로 하는 종교. 음성 지역은 예부터 군사적 거점으로서뿐만 아니라 교역과 문화의 교류를 위한 요충지로서 이해되었다. 더욱이 북으로는 한강에, 남으로는 금강에 연결되는 수로의 발달로 삼국시대에는 군사적 요충지로 이해되어 이 지역을 빼앗기 위한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에는 각 시대의 왕도인 경주와 개성, 한양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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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에 속하는 행정리. 비석동(碑石洞)의 ‘비’자와 돈산리(敦山里)의 ‘산’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사이포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비석동·조도리·돈산리를 병합하여 음성군 소이면에 편입되었다. 돌뫼 동쪽에는 절바우가 있는 절바우산(일명 뽀족산)이 있고 마타산 서쪽에는 가섭산[710m]의 줄기인 기운들산이 있다. 새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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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에 있는 산. 서쪽에는 보현산이, 북쪽에는 부용산이 있으며 동북쪽에는 가섭산이 있다. 사장산의 북쪽에는 사정이고개가 있고 동북쪽에는 숯고개(일명 숫고개, 탄현)가 있으며, 남쪽에는 기름고개(일명 유티)가 있다. 사정이고개의 북동사면의 물이 금왕읍 사정리를 거쳐 무극리의 무극저수지로 유입되며, 남동사면의 물은 사정이고개에서 새터를 거쳐 음성천으로 유입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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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새터에서 사정리 강당으로 넘어가는 고개. 사정리는 본래 음성군 근서면 지역으로 모래우물이 있었으므로 모래물 또는 사정(沙丁, 沙井)이라 하였다. 사정리 동남쪽에 있는 고개라서 사정리의 이름에서 붙여졌다. 일명 사정티라고도 한다. 사장산[385m]의 서부에는 보현산(477m, 일명 성주산)이 있고 북쪽에는 부용산[644m]이 있으며, 동북쪽에는 가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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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옛 절 터. 음성 지역에서 확인되는 사지(寺址)는 상당수가 있으나 기록에서 확인되는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서가섭사 상봉악사 구재가섭산(西迦葉寺 上鳳岳寺 俱在迦葉山)”이라 하여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에서 확인되는 서가섭사지 곧 응진암지(應眞庵址)와 상봉악사지(上鳳岳寺址) 등이 확인된다. 1632년에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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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불상을 모셔 놓고 공적으로 불교 신행을 행하는 장소. 음성 지역에서 확인되는 사찰로 그 연원이 가장 오랜 것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등의 지리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보면 음성읍에는 서가섭사(西迦葉寺)와 용산리의 상봉악사(上鳳岳寺), 감우리의 성주사(聖住寺) 등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가섭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그 자취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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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군민들이 삶을 영위하는 공간적 단위. 사회는 일정하게 설정된 영역 내에서 종교·가치관·규범·언어·문화 등을 상호 공유하고 특정한 제도와 조직을 형성하고 질서를 유지하면서 존속하는 인간 집단을 의미한다. 즉 사회는 문화와 제도 면에서 독창성을 지닌 공통의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개인의 집합을 의미하는 것이다. 사회는 주로 민족, 국가, 문화와 지역 등에 의해 구분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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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있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있는 지형. 음성군 중부의 노령산맥을 중심으로 북서부의 차령산맥, 남동부의 소백산맥, 중앙의 소속리산맥과 종지봉산맥 등이 있지만 음성군은 차령산맥에 치우쳐 있다. 1. 음성읍 1) 지형: 동쪽으로 가섭산[710m]과 수정산[393m]이 있고 서쪽으로는 소속리산[432m]·시향산·보덕산 등이 있다. 남쪽으로는 오성산(일명 가막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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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에 있는 고려 후기의 절터. 상봉악사의 연혁은 알 수 없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서가섭사와 더불어 가섭산에서 운영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호서승람(湖西勝覽)』이나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언급이 없고, 조선 말기의 『호서읍지(湖西邑誌)』에는 이미 폐사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1942년 간행된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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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 부재. 상봉악사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사찰이 운영되었던 기록이 보이며 조선 말기에 간행된 읍지에는 폐사된 것으로 나와 있다. 가섭산 서쪽의 속칭 봉학골 기슭에 상봉악사의 터가 남아 있다. 상봉악사 주건물지 동쪽 끝부분에 석탑 부재가 흩어져 있다. 현재 4개가 확인되는데 화강암으로 조성한 소형 석탑의 일부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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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면. 충청북도 음성군이 관할하고 있는 2읍 7개 면 중의 하나이다. 소이면은 대장리·후미리·중동리·문등리·갑산리·봉전리·금고리·충도리·비산리 등 9개의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으며 행정리 26개, 91반, 49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소파면(蘇坡面)의 ‘소(蘇)’자와 사이포면(沙伊浦面)의 ‘이(伊)’자를 따서 소이면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사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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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균형 있고 운동 기능이 있는 건강한 어린이, 기초 학습 능력을 기르고 생각과 느낌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어린이, 다양하고 흥미 있는 일의 세계와 지식·정보화 교육을 이해하는 능력 있는 어린이, 기본 생활 습관을 바르게 행하며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기본자세를 갖춘 예절 바른 어린이, 미래를 대비하며 아름답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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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4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음성읍 읍사무소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약 5㎞ 지점인 용산4리 북부 지역에 있는 마을이다. 동쪽으로 가섭산, 서쪽으로 부용산, 남쪽으로 지검말, 북쪽으로 무수막과 각각 접하고 있다. 예전에 숯을 많이 구웠다 하여 숯고개 또는 탄현(炭峴)이라 불린다. 본래 음성군(陰城郡) 동도면(東道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2년 조선총독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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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외딴말은 음성읍에서 북쪽으로 약 4㎞ 지점에 자리 잡고 있는 용산2리의 자연 마을이다. 동쪽으로는 가섭산이 있고, 서쪽으로는 신천리, 남쪽으로는 읍성읍 소재지, 북쪽으로는 신니면 광월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건지봉 밑 북쪽에 외딴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월곡(月谷)이라고도 불린다. 본래 음성군 동도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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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추리의 ‘용’자와 중산리의 ‘산’자 각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음성군 동도면(東道面)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수현리(壽峴里)·월곡리(月谷里)·중산리(中山里)·용추리(龍湫里)·사인동(舍仁洞)을 병합하여 용산리가 되었다. 1956년 7월 8일 음성면이 읍성읍으로 승격되었다. 북부에 선지봉[565m]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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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3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용추는 음성읍에서 북쪽으로 약 4㎞ 지점에 위치한 용산3리의 자연 마을이다. 동쪽으로는 가섭산이 있고, 서쪽으로는 신천리, 남쪽으로는 음성읍 소재지, 북쪽으로는 신니면 광월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용산리에서 제일 큰 마을로, 용과 관련한 전설이 내려오면서 붙여진 이름이 용추이다. 본래 음성군 동도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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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음성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를 과거에는 음성 사과로 불렀으나 요즘에는 음성군의 농산물 통합 브랜드인 음성 다올찬사과라 부르고 있다. 음성 다올찬사과는 ‘속이 알차고 단단한 음성 지역 사과’란 의미를 갖고 있다. 오래전부터 재래종인 능금을 재배했지만 최근에는 외국에서 도입된 개량종을 많이 재배하고 있다. 사과나무의 도입은 1884년경부터 이루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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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 중북부에 위치한 군. 동쪽으로는 충청북도 충주시, 서쪽으로는 경기도 안성시와 충청북도 진천군, 남쪽으로는 충청북도 괴산군과 충청북도 증평군, 북쪽으로는 경기도 이천시와 각각 접하고 있어 경기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룬다. 음성군의 동쪽 끝은 소이면 문등리로 동경 127° 48′ 42′′, 서쪽 끝은 대소면 내산리로 동경 127° 48′ 50′′, 남쪽 끝은 원남면 문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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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신천리·평곡리·용산리와 원남면 하노리·하당리에 걸쳐 있는 분지. 음성분지는 음성천 유역의 음성군 음성읍과 음성천의 지류인 구안천 유역의 원남면 동북부 등에 걸쳐 있는 분지 지형이다. 음성분지는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남북이 긴 타원형의 산간 분지이다. 음성읍의 동북쪽에 가섭산[710m]이 있고 동쪽에 수정산[393m]이 있으며, 북서쪽에는 부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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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본래 음성군 동도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근서면과 남면의 일부, 충주군 맹동면·사이포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음성면으로 개칭되었다. 1956년 음성면이 음성읍으로 승격되었다. 동쪽에 가섭산[710m]과 수정산이 솟아 있으며, 서쪽에는 소속리산[432m], 남쪽에는 사향산[342m], 북쪽에는 부용산[644m]이 있어 사방이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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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지역에 언제 처음 성곽이 축조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우리나라 전체로 보면 청동기시대 구릉 위에 만든 마을의 둘레에 환호(環壕)를 두른 유적이 나타나고, 이어서 그 안팎으로 나무말뚝 따위를 죽 이어서 박아 만든 울타리, 곧 울짱의 형태와 같은 목책(木柵)을 두른 시설이 나타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목책 이외에 흙으로 다져서 성벽을 만드는 단계로 발전된 것이 확인되었다. 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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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에서 발원하여 괴산군 목도리에 이르는 하천. 1760년대의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의하면 가섭산 하류는 충원 달천으로 구비 돌아 여강으로 흐른다고 기록되어 있고, 1861년의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열운천이 보현산과 가섭산에서 출발하여 동쪽으로 흘러 현 남쪽 충주 땅의 경사리나 불정리로 흘러들어가 달천이 된다고 기록하고 있다. 1870년대의 『호서읍지(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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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음성군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그린 고지도. 충청북도 음성군(옛 음성현)의 고지도로는 『광여도(廣輿圖)』, 『해동지도(海東地圖)』, 『1872년 지방지도(地方地圖)』, 『여지도(輿地圖)』, 『비변사인방안지도(備邊司印方眼地圖)』, 『조선지도(朝鮮地圖)』, 『팔도군현지도(八道郡縣地圖)』 등이 있다. 19세기 초 필사본 회화식으로 만들어진 전국 군현지도집인 『광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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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응진암(應眞庵)의 터. 응진암지는 가섭산(迦葉山) 정상부의 남쪽 기슭에 위치하며, 경사면체의 축대를 쌓아 터를 확보하였다. 절터에서 서쪽 능선 너머 가섭사(迦葉寺)가 있다. 응진암의 창건, 폐사 연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에는 “가섭산 위에 있고, 옛 이름은 서가섭사(西迦葉寺)”라 하였다. 서가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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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의 단순한 자연 현상이 아닌 인간 생활의 자연적 기반. 음성군 북동부의 중립화강암은 동서 및 남북 등의 두 방향이 우세하고 북동 내지 북북동 방향의 계명산층은 구조적 요소로서 중요하다. 초평층군에서는 습곡이 잘 발달되어 있는데, 역시 북동 내지 북북동 방향이고 복향사와 복배사의 습곡 지형도 발견된다. 금왕읍 무극리 동쪽에서는 중생대 백야리층과 편마암 사이에 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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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음성읍에서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은 가섭산, 서쪽은 신천리, 남쪽은 읍성읍 소재지, 북쪽으로는 신니면 광월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잣나무골은 새터 동북쪽에 있는 마을로 예전에 잣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음성군 동도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탄현리·월곡리·중산리·용추리·사인동을 병합하여 용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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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죽말은 음성읍에서 북쪽으로 2㎞ 지점에 있는 용산리의 중앙부에 위치한 자연 마을이다. 북쪽으로 용산6리의 자연 마을인 새터와 접하고 있다. 마을에 대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음성군 동도면 중산리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용산리에 포함되었다. 조선 말기 동학농민군의 충청북도 접주였던 이헌창이 살았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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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6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지검말은 음성읍에서 북쪽으로 약 4㎞ 떨어진 곳에 자리 잡은 용산6리의 자연 마을이다. 본래 음성군 동도면 중산리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용산리에 포함되어 음성군 음성면으로 편입되었다. 1956년 7월 8일 음성면이 음성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음성읍의 한 개 리가 되었고, 1993년에 새터와 잣나무골과 함께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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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섭산에서 동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의 동남향 골짜기에는 음성군에서 가장 큰 사찰이자 가장 많이 알려진 사찰, 미타사가 자리 잡고 있다. 충주와 청주를 잇는 국도 36호선으로 가다 보면 동양 최대 크기의 지장보살입상이 금방 눈에 띈다. 관광객들의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미타사로 옮겨지는데, 마치 지장보살의 중생 구제에 의 강렬한 염원이 사람들을 미타사로 이끄는 것 같다. 미타사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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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의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음성군 지역에는 음성군 중부의 노령산맥을 중심으로 북서부의 차령산맥과 남동부의 소백산맥, 중앙부의 소속리산 산맥과 종지봉 산맥 등 여러 산맥들이 지나고 있으며, 그 중 음성군 지역은 차령산맥에 치우쳐 있다. 음성군의 지체 구조는 화강암이 분포하는 서부 지역, 퇴적암 및 편마암류가 북북동 방향으로 분포하는 중부 지역, 화강암류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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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에 있었던 조선시대 도로 이름. 탄현(炭峴)을 순우리말로 숯고개라고 한다. 따라서 탄현 소로를 숯고개 소로라고도 하였다. 탄현은 부용산과 가섭산의 중간에 있는 고개로, 옛날부터 충청북도 음성현에서 충주현으로 통하는 교통로로서 매우 중요하였다. 현재는 충청북도 음성읍에서 충주시 신니면으로 연결되는 지방도로 변모하였다. 고문헌에 따르면 탄현 소로는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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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발견하거나 보관하고 있는 선사시대와 고대에 제작된 용기. 토기는 신석기시대 이래로 사용되었는데, 이는 과거의 수럽·채집 생활에서 농경을 바탕으로 하는 정착 생활로 전환하면서 식량을 저장하고 식수를 담아두는 용기가 필요하게 되면서 출현하였다. 토기는 보통 500~1000℃ 이하에서 구워지지만 그 이상에서 구워진 것은 도기(陶器)라 부르고, 유약을 바른 것을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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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생산되는 특별한 생산물. 음성 특산물은 음성 지역에서 재배·생산·판매되는 특별한 생산물을 일컫는다. 특산물의 종류에는 곡물류, 과일류, 채소류, 화초류, 조수류(鳥獸類), 어패류, 약재류, 광물류, 공예품류 등이 포함된다. 음성 지역의 특산물로는 고추, 고춧가루, 복숭아, 사과, 배, 수박, 쌀, 인삼, 화훼 등이 있으며, 이 중 고추, 복숭아, 인삼,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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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분포하는 육지 표면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음성군의 하천은 한강 수계와 금강 수계로 나누어진다. 한강 수계는 달천(達川)으로 유입되는 하천과 남한강으로 직접 합류하는 청미천(淸渼川)이 있으며, 금강 수계는 미호천(美湖川)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음성군을 관류하는 하천을 크게 지역별 하천과 읍면별 하천으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1. 서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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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에 속하는 행정리. 마을이 큰 벌판이므로 한벌이라 하였다. 본래 음성군 동도면(東道面)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한상리(閑上里)와 한하리(閑下里)를 병합하여 한벌리가 되었다. 1956년 7월 8일 음성면이 읍성읍으로 승격되었다. 북쪽에 가섭산[710m]이 있고, 남쪽에 수정산[393m] 등이 있어 대체로 높은 지형이다. 이들 산 사이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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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한벌리에서 소이면 대장리를 거쳐 음성천에 합류하는 하천. 한벌천은 가섭산에서 발원하여 한벌리를 거쳐 낡은터 앞에서 수정산 북쪽에서 내려오는 하천과 합류하여 방죽안을 거쳐 소이면 비선거리 앞에서 비산천으로 흘러 음성천에 유입되는 한강 수계이다. 큰 들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마을 이름인 한벌리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벌리는 옛날 한가하게 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