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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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경제산업은 경제와 산업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경제는 인간이 공동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 분배, 소비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산업은 이러한 활동 중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전반이나 활동 영역으로서 대체로 농업, 공업, 수산업, 임업, 광업 등 유형물의 생산과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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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상평리에 있는 산. 산의 형태가 고물개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어진 이름이다. 감곡면 상평리 벌말 뒷산으로 동부에는 충주시 노은면과의 경계에 행덕산[448m]이 있고, 동남쪽에는 생극면과의 경계에 수리산[605m]이 있다. 그 중간의 숯고개(일명 숫고개 또는 탄현)에서 발원하는 성뜰천이 서류하여 월정리를 거쳐 상평리를 지나서 1954년에 축조된 감곡저수지(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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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 지형이 반달형으로 되어 있고, 달[月]이 잘린 것 같다 하여 괘월(卦月)이라고도 불린다.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 감미곡면(甘味谷面)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청미천 냇가에 있었으므로 주내·주천이라 하였다.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내주리, 외주리 일부를 병합하여 주천리라 명명하고 감곡면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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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 서쪽의 냇물 지형이 행주형(行舟形)으로 되어 있는데 이곳은 배가 머무는 항구로 배의 안쪽이라 하여 배내라 하고, 안쪽 골짜기라는 뜻으로 골배내라 하였다.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忠州郡) 감미곡면(甘味谷面)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청미천 냇가에 있었으므로 주내·주천이라 하였다.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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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에서 생극면 오생리까지 연결되는 국가지원 지방도. 국가지원 지방도란 지방도 중에서 중요 도시·공항·항만·산업단지·주요 도서·관광지 등 교통 유발 시설 지역을 연결하고, 고속국도와 일반국도로 이루어진 국가 기간 도로망을 보조하는 도로로 대통령령으로 그 노선이 지정된 도로를 말한다. 교통 연결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특별시도(特別市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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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에서 생극면 오생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3호선은 경상남도 남해에서 북한의 초산이라는 곳까지 이르는 길이 541㎞ 도로이다. 일반 국도는 주요 도시, 항만, 비행장, 관광지 등을 연결하며 국가 기간 도로망을 이루는 것으로 대통령이 노선을 지정하고 건설교통부 산하 각 지방 국토관리청이 일반 국도를 관리하고 있다. 국도 3호선의 충청북도 총 연장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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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신양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다농개는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신양리 서쪽에 위치하는 마을로, 서쪽으로 팔성리, 동쪽으로 차평리 본말, 남쪽으로 서낭당이 새들과 각각 접하고 있다. 마을의 토지가 비옥하여 농사가 잘 되었으며, 예전에 한강의 나룻배가 들어왔다 하여 다농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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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있는 인간이나 차가 다니는 비교적 넓고 큰 길. 음성군 관내에는 12.32㎞의 중부고속국도, 6.94㎞의 중부내륙고속국도 등의 고속국도 2개 노선과 일반국도 5개 노선(79.827㎞), 국가지원 지방도 2개 노선( 31.09㎞, 미 개통 도로 1.15㎞, 포장률 96.3%), 지방도 7개 노선(미 포장 도로 0.2㎞, 포장률 99.8%), 군도 25개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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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평리에서 발원하여 차곡리천을 합류하고 응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생극면 차평리 본말 남쪽의 넓은 들 옆에 흐르는 소하천으로 응천에 유입되는 한강 수계이다. 폭은 4m이고, 길이는 0.8㎞이며, 유역 면적은 0.52㎢이다. 생극면 차평리 본말에서 남쪽 서낭당으로 가는 길 옆에 있는 넓은 들을 두들기번던이라고 하는 데 두들기번던 옆에 흐르는 하천이라서 붙여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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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충청북도 음성군은 중부고속국도와 국도 3호선·국도 21호선·국도 36호선·국도 37호선·국도 38호선, 중부고속국도 음성IC를 연결하는 국가지원 지방도 82번이 지역 내의 간선 도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지방도 513번·지방도 516번·지방도 518번·지방도 520번·지방도 583번이 지역 내의 집산 도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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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에 속하는 행정리. 방죽이 있어 방죽말·방축말 또는 방축동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충주군 생동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야곡리 일부를 병합하고 방축리라 하여 생극면에 편입되었다. 수리산[605m] 밑에는 능안이 있고 서쪽으로 약 2㎞ 떨어진 곳에는 방축말이 있다. 방축말 동쪽에 함박골과 쇠죽골,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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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평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생극면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약 4㎞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차곡리, 서쪽으로는 송곡리, 남쪽으로는 신양리, 북쪽으로는 방축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수레들에서 가장 먼저 이루어진 마을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벌말이라고도 한다. 원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한 지역으로 수레의산 밑에 있는 들이라 수레들, 또는 차평이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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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군민들이 삶을 영위하는 공간적 단위. 사회는 일정하게 설정된 영역 내에서 종교·가치관·규범·언어·문화 등을 상호 공유하고 특정한 제도와 조직을 형성하고 질서를 유지하면서 존속하는 인간 집단을 의미한다. 즉 사회는 문화와 제도 면에서 독창성을 지닌 공통의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개인의 집합을 의미하는 것이다. 사회는 주로 민족, 국가, 문화와 지역 등에 의해 구분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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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오향6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감곡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약 3㎞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이천시 장호원, 동쪽으로는 오궁리, 남쪽으로는 상평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옛날에 살구나무가 많아서 살구나무쟁이라 하였다. 지금의 김택진 가옥 근처에 큰 고목과 우물이 있었다. 주막(묵집·대포집)이 많았고, 장날이면 사람들의 왕래도 잦았다. 본래는 충주군 거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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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상우리와 왕장리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지방 산업 단지. 지방산업단지법에 의하여 산업 단지 내 사업장에게는 지방세 감면 혜택 또는 일정 기간의 법인세 유예 등의 기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충청북도 음성군이 계획하고 있는 산업 단지는 산업의 생산성 제고 및 국토 환경 보호와 수도권 공장의 지방 이전, 지방 중소기업의 저렴한 공장용지 확보, 국가 정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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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신양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신양리 중서부 지역에 위치하며 마을 서쪽으로 팔성리, 북쪽으로 서황당 및 다농개와 각각 접하고 있다. 6·25전쟁 때 마을이 파괴되어 지금의 자리에 마을이 새로 형성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평리·신창리·양곤리 일부를 병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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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신양3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새천이 또는 신창리(新昌里)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평리, 신창리, 양곤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평리의 ‘신’자와 양곤리의 ‘양’자 각 한 글자씩을 따서 신양리라 하여 생극면에 편입되었다. 199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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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감곡면 면사무소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약 6㎞ 지점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영산리, 남쪽으로는 원당리, 북쪽으로는 오향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새터말이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 감미곡면 외주리 지역으로서 청미천(淸渼川) 동남쪽 냇가에 형성된 마을이었다.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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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원당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샛터(원당리)는 감곡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약 8㎞ 지점에 위치해 있다. 동쪽으로는 상평리, 서쪽으로는 경기도 율면 총곡리, 남쪽으로는 생극면 방축리, 북쪽으로는 주천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본래는 충주군 감미곡면의 선곡리 지역이었으나 1906년(고종 43)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원당리에 속한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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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면. 음성군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충주시 신니면, 북으로는 감곡면, 서로는 경기도 이천시 율면과 음성군 삼성면, 남으로는 금왕읍과 각각 접하고 있다. 신양리·병암리·도신리·관성리·팔성리·임곡리·송곡리·방축리·차평리·차곡리·오생리·생리 등 12개의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생동(笙洞)의 ‘생(笙)’자와 무극(無極)의 ‘극(極)’자를 따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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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생동면은 폐지되고 중생리와 하생리를 통합하여 생리라 하고 생극면에 편입되었다. 생1리 중생에서 무극장으로 가는 곳에는 장고개(일명 오리나무골), 생2리 넘말 남쪽에는 어떤 사람이 술에 취해 굴렀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진 굴렁개, 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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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원당1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선골은 감곡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약 8㎞ 지점에 위치한 원당리의 남부 지역에 있는 원당1리의 자연 마을이다. 동쪽으로 생극면 방축리가 있고, 북쪽으로는 큰원당과 접하고 있다. 예전에 선비가 놀다 간 자리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충주군 감미곡면의 선곡리 지역이었다가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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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대장리와 후미리 일대에 조성된 지방 산업 단지. 소이공업단지는 1994년에 완공되었으며, 1996년에 소이지방산업단지로 전환되었다. 음성군청 공업경제과에서 소이지방산업단지라는 명칭을 부여하였고 음성군수가 관리하고 있다. 소이지방산업단지에는 2016년 현재 7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소이지방산업단지는 음성군에서 충청북도 음성군 개발의 지역적 불균등을 없애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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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곡리와 차곡리 일부를 병합하여 송곡리라 하고 생극면에 편입되었다. 송곡리의 기와집말 동쪽에는 모래봉이 있고 동남쪽에는 외밑산이 있으며 송곡1리 송림 동쪽에는 망월산[109m]이 있다. 송곡에서 발원하는 야곡천이 응천으로 유입되고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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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에 있는 조선시대 송영학의 처 밀양박씨의 효행을 기리는 비. 효열비는 유교를 덕목으로 하는 조선시대에 많이 세워졌는데 충신·열사와 더불어 효자·효부를 기리는 의미에서 일반적으로 당사자와 관련된 장소에 세웠다. 박씨 부인은 원래 계모 슬하에서 자라다가 14세에 송영학에게 출가하였으나 26세 때에 남편을 잃고 빈한한 집의 과부로 많은 시집 식구들을 봉양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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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곡리에 있는 자연휴양림. 수레의산은 해발 679.4m로 음성군 생극면의 생리·차곡리와 충주시 신니면 모남리 등의 경계에 있는 높은 산으로 북쪽에 있는 해발 605m의 수리산과 마주보고 있다. 수레의산은 산이 아름답고 경치가 좋아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조선시대 정승 양촌 권근의 묘지 전설이 전해오는 전설의 샘이 있고, 병풍바위 등의 특이한 지형지물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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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오향3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감곡면 남쪽 오향3리 중서부 지역에 있는 마을로 동남쪽으로 오근이, 북쪽으로 윗익금과 각각 접하고 있다. 예전에 옹기점이 있었으므로 점말, 점촌이라고도 불리며, 오향리에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신댓말, 신대촌(新垈村)이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忠州郡) 거곡면(居谷面)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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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평(新坪)의 ‘신(新)’자와 양곤(陽昆)의 ‘양(陽)’자를 따서 신양리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평리, 신창리, 양곤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양리라 하고 생극면에 편입되었다. 신양2리 새들 동남쪽에는 두루봉[132m]이 있고 신양2리 서낭당이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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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룡(五龍)의 ‘오(五)’자와 상생(上笙)의 ‘생(笙)’자를 따서 오생리라 불렸다. 이후 오생리(五笙里)는 오생리(梧笙里)로 변경되었다.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생리, 요룡리와 금목의 신대리를 병합하여 오생리라 하고 생극면에 편입되었다. 오생1리 도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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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 부용산에서 발원하여 신양리에 이르는 하천. 생극면 오생리의 남쪽에 있는 부용산에서 발원·북서류하여 생극면 신양리 앞에서 응천과 합류하는 한강 수계이다. 오생리천은 오생리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하천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생리천을 일명 오신천이라고도 한다. 남쪽에는 부용산[644m]이 있고 북쪽에는 263고지가 있으며 263고지의 동북쪽에는 수레의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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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평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효자 오창묵의 비. 오창묵(吳昶黙)은 병화가 있었으나 어머니를 잘 모셔 관에서 포상을 하였다. 이 사실을 돌에 새겨 많은 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여 영구히 기념하기 위해 1935년 국도 3호선 변에 효자비를 세웠다. 효자비는 유래를 새긴 오석 위에 거북 대좌를 앉히고 비석을 세웠다. 효자비 앞면에 ‘오공창묵효자비(吳公昶黙孝子碑)’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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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 속하는 행정리. 마을에 큰 못이 있어 원당이라는 명칭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감미곡면(甘味谷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선곡리(仙谷里)·외주리(外舟里) 일부와 생극면의 방축리(防築里) 일부 그리고 경기도 음죽군 하율면의 총곡리 일부를 병합하여 원당리라 하여 감곡면에 편입되었다. 마을 중앙에 큰원당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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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병암리에 있는 산. 월규산을 월계산(月桂山) 또는 얼기산이라고도 한다. 얼기산은 전설에 의하면 옛날 부잣집 열녀나 과부들이 얼기산 계곡에서 얼개빗으로 항상 머리를 감고 빗었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병암리의 만담리의 북쪽에 있는 장자산의 한 지맥이 북동쪽으로 뻗어 형성된 비교적 낮은 산이다. 청미천의 지류가 남쪽에서 흘러 월규산 부근에서 서북류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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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월정리 안다리골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하천. 월정천은 월정리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하천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동쪽에는 행덕산[448m]이 있고 남쪽에는 수리산[605m]이 있으며, 북쪽에는 원통산[645m]이 있다. 월정리와 동쪽의 충주시 노은면 법리 사이에는 솔고개가 있고 서북쪽의 영산리 사이에는 잿말고개가 있다. 월정천에서 흘러내린 물은 1954년에 축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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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 중북부에 위치한 군. 동쪽으로는 충청북도 충주시, 서쪽으로는 경기도 안성시와 충청북도 진천군, 남쪽으로는 충청북도 괴산군과 충청북도 증평군, 북쪽으로는 경기도 이천시와 각각 접하고 있어 경기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룬다. 음성군의 동쪽 끝은 소이면 문등리로 동경 127° 48′ 42′′, 서쪽 끝은 대소면 내산리로 동경 127° 48′ 50′′, 남쪽 끝은 원남면 문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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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지역에 언제 처음 성곽이 축조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우리나라 전체로 보면 청동기시대 구릉 위에 만든 마을의 둘레에 환호(環壕)를 두른 유적이 나타나고, 이어서 그 안팎으로 나무말뚝 따위를 죽 이어서 박아 만든 울타리, 곧 울짱의 형태와 같은 목책(木柵)을 두른 시설이 나타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목책 이외에 흙으로 다져서 성벽을 만드는 단계로 발전된 것이 확인되었다. 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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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읍성군 금왕읍에서 발원하여 감곡면의 청미천에 합류하는 하천. 청미천의 지류인 응천은 소속리산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직류하면서 하곡 평야를 형성하고 있다. 삼성면과 금왕읍의 경계 부근에서도 석원천의 상류인 구계리의 내곡천을 합류하고 장호원에서는 청미천으로 합류하여 북류하는 유일한 하천으로 한강 수계에 속한다. 일명 수리내라고도 하는 데 수리내를 한자로 표기하면 응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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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원당리의 청미천 유역 일대에 있는 평야. 응천 평야는 소속리산 동사면의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에서 발원한 응천이 북쪽으로 흘러 음성군 금왕읍의 무극리, 생극면의 병암리·신양리 등을 거쳐 청미천과 합류되어 감곡면 원당리에 이르는 길이 18㎞의 응천 하곡에 발달해 있는 평야를 말한다. 일명 수리내라고도 하는 데 한자로 표기하면 응천(鷹川)이 된다. 소속리산[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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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상노리에 속하는 의령남씨의 동족 마을. 음성군 지역에서 의령남씨가 세거하는 동족마을은 음성군 원남면 상노리 노래기이다. 상노리는 본래 음성군 남면에 속해 있었던 지역으로, 노악리 위쪽에 있다 하여 웃노라기·상노라기·상노동 이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상노리라 하여 원남면에 편입되었다. 의령남씨 시조 남민(南敏)의 11세손 찰방 남두성(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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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신양리에 있는 산. 이진봉은 왜적이 진을 치고 있던 토성이 있던 봉우리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진봉은 남쪽으로는 용바위산·칠성산과 연결되어 있고 서쪽으로는 북류하는 병암천이 흐르고 있다. 이진봉 토성에 대하여 일제강점기의 문헌에서는 토성 주위 200간, 높이 3척, 두께 4척, 반 훼손 등으로 기록하고 있다. 산성은 현재 농로와 밭으로 이용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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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임오리와 품곡리를 병합하여 임곡리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임오리와 품곡리를 병합하여 임곡리라 하고 생극면에 편입되었다. 임오리 북쪽에는 임오산[328m]이 있고 양달말에서 경기도 이천시 율면 오성리로 넘어가는 곳에는 노단테고개, 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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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에 있었던 조선시대 도로 이름. 장호원은 청미천을 경계로 현재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장호원리와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 등으로 행정구역이 분리되어 있다. 국도 3호선과 국도 38호선이 교차하고 있어 충청북도 음성군, 충주시, 경기도 안성시 등과의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서울~동래로 통하였던 영남대로의 장후원 부근 큰 길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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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신양3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중말(신양리)은 신양3리 남쪽 지역에 위치한 자연 마을이다. 동쪽으로는 새천이와 접하고, 남쪽으로는 병암리의 이진말, 서쪽으로는 생극면 소재지와 각각 접하고 있다.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양곤리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그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신평리와 신창리, 양곤리 일부와 함께 신양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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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생1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중생은 생1리의 중앙부에 자리 잡고 있는 자연 마을이다. 동북쪽으로 안터가 자리잡고 있으며, 동남쪽으로는 다락개, 서북쪽으로는 주막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예전에는 벌말이라고도 불렸다. 본래 충주군 생동면 생동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생동면을 폐지하고 중생리와 하생리를 병합하여 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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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생3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중턱은 생3리의 중북부 지역에 위치한 자연 마을이다. 서쪽으로는 생3리의 안터가 자리 잡고 있으며, 서남쪽으로는 중생, 동남쪽으로는 오생리의 북각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본래 충주군 생동면 중생리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생극면 생리에 포함되었다. 북쪽으로 수레의산[679.4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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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원당리에서 월정리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지방도 520번은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원당리에서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까지 14.3㎞의 2차선 지방도이며, 노견 포장은 좌·우 모두 3.5㎞이다. 감곡~충주길이라고도 한다. 지방도 520번의 음성군 구간은 감곡면 원당리에서 상평리를 거쳐, 감곡면 월정리 간의 7.25㎞의 2차선 지방도이다. 음성군 감곡면 원당리에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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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곡리에 흐르는 하천. 차곡리 앞으로 흐르는 하천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차곡리 동쪽에는 수리산이 있고 수리산 남쪽에는 수레의산[679.4m]이 있다. 차곡리천은 수리산과 수레의산 사이의 수리산 밑의 계곡에서 서류하여 차평리에서 차평천이 되어 차평저수지로 유입된다. 차곡리천은 차평천으로 유입되는데, 차평천은 차곡리에서 차평리로 흐르는 소하천으로 하폭은 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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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레의산 밑에 있는 들이라서 수레들 또는 차평이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말마리 일부를 병합하여 차평리라 하고 생극면에 편입되었다. 차평1리 새터 동쪽에는 왁바실산(막발산)이 있고 차평1리의 골말 동남쪽에는 음달말산이 있으며 세고개, 서낭당이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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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에 있었던 조선시대 도로 이름. 청미천은 남쪽의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서 북류하여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 이르는 지역에 하곡 평야를 형성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이러한 저지대를 교통로로 이용하였다. 청미천은 일명 천민천이라고도 한다. 청미천 대로는 청미천 연변에 있었던 큰길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충청북도 음성현의 남쪽에 있었던 양혜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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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팔성3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토끼실은 팔성리의 남부 지역에 위치한 자연 마을이다. 남쪽으로는 병암리의 자연 마을인 안곤재가 자리 잡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팔성리의 자연 마을인 지부내(지비천)·말마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마을 뒷산이 토끼처럼 생겨 토끼봉이라 하고 마을 이름도 토끼실이라 불렀다. 토실(兎室) 또는 토곡(兎谷)이라 부르기도 한다. 본래 충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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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에 속하는 법정리. 팔성산에서 이름을 따서 팔성리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지비천, 곤지리, 말마리 일부를 병합하여 팔성리라 하고 생극면에 편입되었다. 팔성1리에 있는 팔성산(八聖山)[377m]은 경기도 이천시 율면 산성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고 서북쪽의 일산바위골에는 일산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