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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남씨 상노리 동족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101092
한자 宜寧南氏上老里同族村
영어의미역 Sangno-ri Single-clan Village of the Uiryeong Nam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상노리 노래기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기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동족마을
총인구(남, 여) 72명
가구수 25가구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상노리에 속하는 의령남씨의 동족 마을.

[개설]

음성군 지역에서 의령남씨가 세거하는 동족마을은 음성군 원남면 상노리 노래기이다.

[형성 및 변천]

상노리는 본래 음성군 남면에 속해 있었던 지역으로, 노악리 위쪽에 있다 하여 웃노라기·상노라기·상노동 이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상노리라 하여 원남면에 편입되었다. 의령남씨 시조 남민(南敏)의 11세손 찰방 남두성(南斗星)이 임진왜란 때 음성읍 초천리에 와서 살았던 후손이 현재의 신천리에 세거하게 되었다. 그 뒤 남두성의 종손자 남자(南字)는 한성에서 노비의 등에 업히어 음성읍 초천리에 와서 난리를 피하고, 원남면 상노리에서 세거하였다. 의령남씨가 이곳에 세거한 것은 약 1600년대 전후이다.

[자연환경]

마을 동남쪽으로 오대산이 있으며, 남쪽으로 시루봉이 있다. 마을 서쪽으로 물이 좋아 물구리들이라 부르는 들이 있으며, 앞에는 대벌이라는 큰 들이 있다.

[현황]

마을 앞으로 계곡 사이에 논이 있으며, 구릉지에는 밭이 형성되어 있어 논농사와 밭에서 고추와 인삼 재배를 주로 하고 있다. 음성에서 의령남씨음성읍 초천리(능골신천리(새덧말)·초천리·신천리 등의 마을에 살고 있고, 원남면 상노리(노래기)에는 25호 정도가 세거하고 있다.

이 곳에는 난리 중에 노비 할머니가 한성에서 등에 업고 왔다는 종할머니의 묘에 매년 시향을 올린다. 노래기는 상노리의 중심 마을이며, 문화 유적은 마을 위쪽에는 남연년 충신문이 위치하고 있다. 마을 북서쪽으로는 국도 3호선충북선 철도가 지나가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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