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리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 있는 골짜기. 감곡면은 음성군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면이며, 가미실은 감곡면 남쪽의 원당리·주천리·영산리·상평리·월정리 등에 걸쳐 있는 골짜기이다. 가미실의 이름을 따서 감미곡면(甘味谷面)이라 부르게 되었다. 조선시대 충주군의 감미곡면은 원당, 선곡, 외주, 내주, 거동, 영촌, 공산, 덕동, 성평, 상촌, 독정, 무수, 하티, 월동 등의 11개 동리를...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오향리에 있는 음성군의 하부 행정 기관. 2020년 7월 31일 현재 감곡면의 관할 면적은 69.4㎢이고, 관할 인구는 5,228세대 10,612명(남자 5,448, 여자 5,124)이다. 관할 행정 구역은 법정리 12개(오향리, 주천리, 원당리, 상평리, 월정리, 영산리, 사곡리, 문촌리, 오궁리, 상우리, 왕장리, 단평리)와 행정리 39개 그리고 147개...
-
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경기도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음성군은 차령산맥 쪽에 치우쳐 있고, 음성군의 중앙부에도 산들이 있어 많은 고개들이 형성되어 있다. 고개는 옛날에 도보로 걸어 다닐 때에는 교통로로 많이 이용되었으나 도로 교통이 발달한 지금에는 도로가 개설되지 못한 많은 고개들의 이용은 저조한...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상평리에 있는 산. 산의 형태가 고물개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어진 이름이다. 감곡면 상평리 벌말 뒷산으로 동부에는 충주시 노은면과의 경계에 행덕산[448m]이 있고, 동남쪽에는 생극면과의 경계에 수리산[605m]이 있다. 그 중간의 숯고개(일명 숫고개 또는 탄현)에서 발원하는 성뜰천이 서류하여 월정리를 거쳐 상평리를 지나서 1954년에 축조된 감곡저수지(일명...
-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선사시대와 고대에 만들어진 무덤. 우리나라에서 확인되는 장례법은 매장·골장·화장·초장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물질적 증거로 남은 고분의 기본 장례법은 매장법이다. 초기의 매장법은 땅에 구덩이를 파고 주검을 안치한 후 흙으로 덮어버리는 간단한 움무덤이며, 이러한 전통은 지금까지도 계속 전시대에 걸쳐 사용되고 있다. 선사시대의 분묘군은 주로 평야 지대나 낮은...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월정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 감미곡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독정리, 무수동, 하티리, 월동을 병합하여 월동의 ‘월’ 자와 독정리의 ‘정’를 따서 월정리라 하고 감곡면에 편입되었다. 월정리에는 독정리, 무수동, 고니골, 다리골[月洞], 메티 등의 마을이 있다. 마을 동쪽으...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 속하는 행정리. 상촌리의 ‘상’자와 성평리의 ‘평’자 각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감미곡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덕동·성평리·상촌리·공산리·외주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상평리라 하여 감곡면에 편입되었다. 마을을 사이에 두고 남쪽과 북쪽이 200~300m의 산으로 되어 있다...
-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천주교의 종교 의식이 행해지는 회당. 성당은 일반적으로 건물이라는 물적인 기능과 함께 그리스도의 신비체로서의 성역이라는 정신적 기능을 구체화한 장소라는 의미도 가진다. 충청북도 음성군에는 7개의 성당과 성당보다 규모가 작고 주임 사제가 없는 공소가 12개가 있다. 그 중 감곡성당과 음성성당은 역사적인 가치가 매우 높은 성당이다. 1. 감곡성당 충청북도 음성군...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상평1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음성군 감곡면 상평1리의 남동쪽 지역에 있으며 마을 동쪽으로 외딴터, 서쪽으로 성뜰, 남쪽으로 벌말, 북쪽으로 윗상촌과 각각 접하고 있다. 예전에 안동김씨들이 이곳에 뽕나무를 많이 심어 상촌이라 하였으며, 상촌 아래쪽에 있다고 하여 하상촌(下桑村), 아랫상촌이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忠州郡) 감미곡면(甘味谷面)에 속해 있던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 속하는 행정리. 영촌과 공산리의 ‘영’자와 ‘산’자 각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감미곡면(甘味谷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거동리(巨洞里)·영촌리(嶺村里)·공산리(公山里)의 일부를 병합하여 영산리라 하여 감곡면에 편입되었다. 동쪽에 원통산[645m]과 행덕산[447m]이 있...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 잿말에서 음력 정월 3일 산신에게 올리는 제의. 잿말은 원통산(怨慟山) 서쪽에 있는 마을로, 감곡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8㎞ 지점에 위치한다. 동쪽으로는 원통산(대산), 서쪽으로는 공산정, 남쪽으로는 월정리, 북쪽으로는 우실고개와 접하고 있다. 산제당은 원통산 8부쯤 되는 곳에 있는 산제당골이라 부르는 계곡에 당집 대신 콘테이너 박스로 되어 있다. 영...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원통산에서 발원·서류하여 주천리의 감곡저수지로 흘러드는 하천. 원통산 아래의 영산리를 거쳐 흐르고 있는 하천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부에는 원통산[645m]이 솟아 있고 남쪽에는 365고지가 있으며, 북쪽에는 434고지가 있다. 영산리에서 월정리로 넘어가는 곳에는 잿말고개가 있고 잿말(일명 재말 또는 영촌)에서 오향리 살구나무정이로 넘어가는 곳에는 후...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사곡리·영산리·월정리에 걸쳐 있는 산. 『조선환여승람』과 『대동지지』충주 산수조, 『음성읍지』산천조 등에서는 원통산(圓通山)으로, 『여지도서』충원현 산천조, 『호서읍지』충주목 산천조 등에서는 원통산(元統山)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 산줄기가 웅장하고 암석이 가득 차 있어 산세가 험하고 삼림이 울창하며 주위 산들의 주봉으로서 산에 오르면 시야가 확 트일 정도로...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 속하는 행정리. 월동의 ‘월’자와 독정리의 ‘정’자 각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감미곡면(甘味谷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독정리(篤亭里)·무수동(無愁洞)·하티리[荷峙里]·월동(月洞)을 병합하고 월정리라 하여 감곡면에 편입되었다. 동쪽에 행덕산[447m]이, 남쪽에는 수리산...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월정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무덤 유적. 월정리 돌무지무덤은 돌을 쌓아 올려서 널방[墓室]을 덮은 묘의 형식을 갖추었다. 돌무지무덤은 주로 석재가 풍부한 해안, 하천 부근, 산간지역 등에서 축조되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인 고구려, 백제 초기까지 나타난다. 월정리 돌무지무덤은 그 일대가 능모랭이, 또는 뱀의 형상을 닮았다 하여 사주열이라 불리기...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월정리 중현에 서 있는 입석. 월정리 선돌은 화강암 판석을 사각 기둥 모양으로 약간 치석하여 세웠다. 1983년에 마을 회관 주위에 담을 쌓으면서 선돌이 담 안으로 들어갔으나 지금은 담이 무너져 밖에서 볼 수 있다. 선돌의 크기는 높이 135㎝, 너비 44㎝, 두께 16㎝로 앞면과 뒷면에 다듬은 흔적이 보이고 이끼가 많이 끼어 있다. 현재 신앙의 대상이 되지...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월정리 안다리골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하천. 월정천은 월정리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하천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동쪽에는 행덕산[448m]이 있고 남쪽에는 수리산[605m]이 있으며, 북쪽에는 원통산[645m]이 있다. 월정리와 동쪽의 충주시 노은면 법리 사이에는 솔고개가 있고 서북쪽의 영산리 사이에는 잿말고개가 있다. 월정천에서 흘러내린 물은 1954년에 축조된...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감곡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약 8㎞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은 원통산, 서쪽은 주천리, 남쪽은 월정리, 북쪽으로는 사곡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고개가 있어 붙여진 마을 이름이며, 영촌(嶺村)이라고도 한다. 본래 충주군 감미곡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거동·영촌·공산리·외주리·장...
-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란 일반적으로 상수도용, 수력발전용 또는 관개용의 물을 하천이나 계류에서 끌어들여 저장할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커다란 못을 지칭한다. 하천 다음으로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으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하게 이용된다. 하천 용수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온도 흐...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월정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중고개는 감곡면 소재지에서 동남쪽으로 약 12㎞ 떨어진 지점에 자리 잡고 있는 월정리의 자연 마을이다. 서쪽으로는 상평리와 접하고, 남쪽으로는 생극면 차곡리와 북쪽으로는 영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고개의 중간 지점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중현(中峴)이라고도 부른다. 본래 충주군 감미곡면 하치리 지역이었으나 1906년(고종...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원당리에서 월정리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지방도 520번은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원당리에서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까지 14.3㎞의 2차선 지방도이며, 노견 포장은 좌·우 모두 3.5㎞이다. 감곡~충주길이라고도 한다. 지방도 520번의 음성군 구간은 감곡면 원당리에서 상평리를 거쳐, 감곡면 월정리 간의 7.25㎞의 2차선 지방도이다. 음성군 감곡면 원당리에서 국...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상평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텃골(상평리)은 감곡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약 8㎞ 지점에 위치한 상평2리의 자연 마을이다. 동쪽으로는 월정리가 있고, 서쪽으로는 주천리, 남쪽으로는 생극면 방축리, 북쪽으로는 영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덕동(德洞)이라고도 불린다. 본래 충주군 감미곡면 덕동 지역이었으나 1906년(고종 43)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