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는 언어를 표현 매체로 하는 작품이나 활동. 1980년대 이전까지 문학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음성의 문학을 언급할 때 그 첫 자리에 꼽히는 이는 이 지역 출신 작가로 중앙문단에서 활동한 이무영[1908~1960]이다. 음성읍 석인리 오리골에서 태어난 이무영은 일제강점기 말 경기도 군포의 궁말에 정착하면서 「제일과 제일장」·「흙의 노예」 등을 발표하며 ‘농민...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지역 예술 문화인들이 친목과 권익 옹호를 위하여 활동하는 단체. 음성군의 문화 예술 단체는 법인 문화 예술 단체와 일반 문화 예술 단체가 있다. 음성의 법인 문화 예술 단체로는 음성문화원·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음성지부·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한국국악협회 음성군지부·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한국음악협회 음성지부·환경미술협회 음성군지부·윤진꽃꽂이회·화정꽃예술중앙회...
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서 창작되거나 전승되고 있는 미적 표현물이나 표현 행위. 충청북도 음성 지역은 지형적으로 궁벽하지만 농경 문화를 기반으로 해 왔으며 산업화 속에서도 농촌의 고유성이 짙은 구비·민요·농요가 전승되어 왔다. 음성 민요의 경우 음성 지역이 경기도·강원도와 접하고 있어 두 지방의 민요가 혼합되어 있으며 노동요가 많다. 노동요로 「모찌기 노래」·「모심기 노래」·「상여...
충청북도 음성군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 동인회.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활동하는 문학인들이 정서와 관심을 공유하면서 공동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마련하여 음성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설립되었다. 1987년 12월 26일 봉화동인회가 주관한 증재록 시집 『푸시개』 발간 기념식에서 음성문인회 발기 선언을 하고 1988년 6월 8일 여섯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