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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101843
한자 文化藝術團體
영어의미역 Cultural and Artistic Organizations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증재록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지역 예술 문화인들이 친목과 권익 옹호를 위하여 활동하는 단체.

[개설]

음성군의 문화 예술 단체는 법인 문화 예술 단체와 일반 문화 예술 단체가 있다. 음성의 법인 문화 예술 단체로는 음성문화원·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음성지부·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한국국악협회 음성군지부·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한국음악협회 음성지부·환경미술협회 음성군지부·윤진꽃꽂이회·화정꽃예술중앙회 등 9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고, 일반 문화 예술 단체로는 음성군 향토문화연구소·음성문학회·글갈골·원남문학회·짓거리시문학회·음성민화회·음성수정한지그림연구회 등 7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법인 단체]

특별법인 형태의 음성문화원은 1958년 사설 문화원으로 개설되어 1964년 문화공보부장관으로부터 사단법인 음성문화원의 설립을 인가받았으며 1994년 지방문화원진흥법 시행으로 특별법인으로 격상되었다. 설성문화제를 개최하며 각종 문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음성지부는 1994년 창립된 음성문화예술협회를 뿌리로 하고 있으며, 1995년 창립된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 1996년 창립된 한국국악협회 음성군지부와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등 3개 지부를 바탕으로 1997년 5월 6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로부터 지부 인준을 받았다. 현재 2003년 창립된 한국음악협회 음성지부 등 4개 지부와 음성문화예술협회가 활동하고 있다.

전국품바축제·개천제·무영제 등 음성 예술의 전반적인 행사를 주최하면서 문화 발전에 주축이 되고 있다. 사진 동인회로 감우재영상회와 설성포커스가 각종 영상을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키고 있으며 특히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는 사진 문화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는 1995년 10월 17일 중앙회로부터 인준을 받았다. 매년 무영백일장을 개최하고 동인지 『음성문학』을 발간하고 있다. 문학 동아리로는 1992년 음성주부문학회에 뿌리를 둔 풋내들문학회, 1995년 무영백일장 입상자들이 결성한 무영문학회, 1998년 시 부문 등단 시인들이 모여서 창립한 둥그레시동인회가 각각 활동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음성군지부는 1996년 5월 20일 발기인대회를 거쳐 1996년 6월 17일 지부 인준을 받았다. 매년 우리 춤 우리 가락을 공연하면서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06년과 2007년 전국민속경연대회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읍·면 풍물패의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회화 조각 공예 서예 분야에서 활동하는 미술인들이 활동하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는 1996년 9월 18일 지부 인준을 받았다. 매년 미술전시회인 아름다운 음성전을 열고 있으며, 휘호대회 등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전국품바축제 등에 참여하고 있다. 미술 동인회로는 현대자수회, 아름다운음성작가회 등이 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음성지부는 클라리넷 주자인 김기목의 주도로 2003년 3월 지부 인준을 받고 활동하고 있다. 매년 전국품바축제 가요제를 열고 있으며, 학생음악경연대회, 봉학골가요제 등을 개최하고 있다. 사단법인 환경미술협회 음성군지부는 2003년 3월 3일 창립하였고 2005년부터 매년 학생미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음성군 감곡면에 본부를 두고 있는 사단법인 윤진꽃꽂이회는 플라워 디자이너 윤진숙이 1990년에 창립하였다. 윤진꽃꽂이 기능대회를 개최하며 매년 꽃꽂이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다. 사단법인 화정꽃예술중앙회는 2003년 화훼 장식 기능사 이정숙이 창립하였다. 청소년 꽃 예술 무료 강좌회 등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일반 단체]

음성군 향토문화연구소는 향토사가 윤병준이 향토 문화를 조사·발굴·채록·보존하기 위하여 1965년 4월 15일 음성군 음성읍 신천리 86번지에 설립하였다. 향토사, 민속 관련 문헌을 수집·정리하고 유적을 답사·고증함으로써 전통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음성군지』 발간의 초석이 되었다. 특히 1973년 발굴하여 재현시킨 음성거북놀이는 1982년 제23회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문화공보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1992년 윤병준 타계 이후 윤병준의 딸 윤유경이 맥을 잇고 있다.

음성문학회는 1987년 12월 26일 봉화동인회가 주최한 증재록의 시집 『푸시개』 발간 기념식에서 발기한 후 1988년 6월 8일 음성문우회가 결성되었다. 1989년 1월 음성문학회로 개칭하였고 5월 13일 동인지 『음성문학』 창간호를 발간한 이후 5집까지 발간했다. 사단법인 음성문인협회가 인준되면서 동인지 제호를 『설성문학』으로 변경하여 제6집을 발간하였다.

글갈골은 글을 갈고 닦는 골짝의 줄임말로 문학의 전문성보다는 군민 누구나가 참여하여 다양한 글을 발표할 수있는 지면을 제공, 문장력의 향상을 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쪽지문학』으로 창간하였다. 1993년 증재록이 후원자의 협조로 절기마다 10쪽의 『쪽지문학』을 펴내고, 10호가 채워지면 그 글을 모아 무크 형식으로 제5집까지 펴내었다. 1993년 4월 5일 제1호부터 1999년 제46호까지 발간된 후 현재 휴간 중이다.

원남문학회는 음성군의 각 읍·면마다 문학 동아리를 창립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 문학으로 건전한 취미 활동을 하자는 뜻으로 2000년 시인 증재록이 원남면 주부들을 주축으로 문학 공부를 하며 결성한 모임이다. 2001년 5월 동인지 『원남문학』을 창간하였다.

짓거리시문학회(금왕문학회)는 시 문학 발전을 위하여 2003년 개설된 금왕도서관의 시 창작 교실 회원이 짓거리시문회(금왕문학회)를 결성하였다. 시인이며 동화작가인 최석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 문학 발전을 도모하면서 매년 동인 시집을 발간하고 있으며 결식 아동 돕기와 시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2006년 12월 20일부터는 금왕도서관 창작 교실을 대체하여 금왕읍 자치센터에 개설된 시 창작 교실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3년에 1집 『삶의 자투리 그 조각까지도』, 2004년에 2집 『추녀 끝에 매달린 풍경이 되고 싶다』, 2005년에 3집 『사라지는 집에는 그리움이 가득하다』, 2006년에 4집 『낙엽 타는 냄새에 배인 연가』 등을 발간하였다.

음성민화회는 민화에 관심 있고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2003년 음성도서관과 음성군 여성회관의 민화 교실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모임이다. 음성수정한지그림연구회는 1992년 음성복지회관에서 박차봉의 한지그림전시회가 열린 후 동호인 모임이 결성되어 1992년 5월 발족되었다.

[참고문헌]
  • 『음성군지』 (음성군지편찬위원회, 1996)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음성지부(http://www.artumsong.org/)
  • 음성군청(http://www.es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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