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형식담의 하나. 1974년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에서 이종만(남, 66세)이 구연한 것을 한상수가 채록하여, 1974년에 출간한 『한국민담선』에 수록하였다. 옛날 옛적 갓날 갓적,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꼬부랑 살고 있었다. 하루는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지팡이를 짚고 꼬부랑고개를 꼬부랑 꼬부랑 넘는데, 꼬부랑 강아지가 꼬리를...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에 전해오는 민담. 설화들과는 달리 증명하고자 하는 것들과는 거리가 먼 민담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1974년에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에 살고 있는 이종만(남, 당시 66세)이 제보한 내용이 『한국민담선』에 실려 있다. 지붕 없는 집에 눈 없는 영감이 대통 없는 담뱃대로 담배를 태워 물고, 문살 없는 문을 열고 앞산을 바라보니 나무 없는 앞산...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음성중앙교회의 설립 목적은 음성 지역의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이다. 1947년 5월 4일 장영팔·김중희·김성심·최영옥·이종만 등 음성감리교회 교인들이 음성읍 문화동의 장영팔 장로 자택에서 예배를 본 것이 시초가 되었다. 1947년 충주교회 담임목사였던 구종서 목사가 파송되어 왔으며 1948년 7월 23일에는 임재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