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도 젓갈축제

국가로부터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어 2004 강경젓갈축제는 10월 14일(목)부터 10월 18(월)까지 5일간 강경포구와 젓갈시장 및 금강 둔치에서 진행되었다. ‘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포구로의 초대’를 주제로 갈대밭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금강 둔치에서 펼쳐진 5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6개 분야 6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제3의 맛 발효미인 젓갈의 우수성을 외국인 등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 강경젓갈시장의 활성화 등 시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산업형 축제로서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 한마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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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젓갈축제 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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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 젓갈축제포스터

논산시가 주최하고, 2004 강경젓갈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2004 강경젓갈축제의 소요예산은 국비 6천만 원, 도비 6천만 원, 시비 3억 5천만 원, 강경전통맛깔젓협의회 3천만 원(현물 2천만 원 별도), 체험행사 수익금 4,816,000 원 등 총 5억 481만 6천원이었다.

총 6개 분야 65개 행사(편의시설 19 별도)로 진행되었던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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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 강경젓갈축제 주요행사내용

2004 강경젓갈축제의 성과로는 200년 전통의 젓갈이라는 주제가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특히,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황석어젓 만들기, 젓갈로 차린 웰빙 식탁, 비만 탈출을 위한 운동과 영양의 만남, 재래시장 재현, 황산골 웰빙 선비밥상, 젓갈통 지고 달리기, 젓갈 김치 담가가기 등 14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외국인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의 동선을 관광객이 돌아보기 편하도록 구성하고 체험행사 및 이벤트 행사의 효율적 배치와 행사장 곳곳에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를 설치하여 식수를 제공하였고, 금강변 둔치의 그늘이 없는 주 무대 앞에 차광막을 설치하여 관광객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연인원 420명의 자원봉사자가 외곽지역 및 행사장 종합안내소에서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하고 각종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한편, 수시로 청소 활동을 벌여 행사장 주변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였다.

그리고 강경맛깔젓상인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용기를 위생적인 스테인레스 드럼통으로 교체하고 용기 주변을 깨끗한 천으로 마감하여 이미지를 쇄신하였으며, 종사자들에게 위생복과 두건을 착용하도록 함은 물론 행사기간 중 20% 할인판매와 친절한 손님맞이 등 다른 축제와 차별화하는데 노력하였다.

2004년 강경젓갈축제는 강경 출신인 탤런트 강부자를 모델로 한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여 홍보효과의 극대화와 TV, 신문, 인터넷, 서울지하철 1·2호선 홍보물 부착, 서울시청 지하도 벽면이용광고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는 행사로 치러졌다.

2004 강경젓갈축제로 관광객 유치 실적은 내국인 738,450명, 외국인 7,430명 등 총 74만 6천여 명에 달했으며, 지역경제 진흥효과로는 젓갈판매액 277억 원, 기타 경제효과 23억 5천 4백만 원 등 총 300억 5천 4백만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였다.

한편 2004년 젓갈축제에서 2003년도 행사와 달라진 프로그램으로는 황석어젓 만들기로 관광객들에게 젓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젓갈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여 강경젓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학술적으로 검증하여 차별화하는 데 기여하였다. 그리고 젓갈로 차린 웰빙 식탁을 마련하여 젓갈을 이용한 피자, 전, 샌드위치, 죽 등 다양한 음식을 개발 선보였으며, 재래시장을 재현하여 관광객에게 번성했던 강경의 향수를 느끼게 하였다. 또한 강경젓갈전시관을 운영하여 젓갈의 제조과정 및 효능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8회째를 맞는 2004년 강경젓갈축제는 소비적인 축제가 아니라 산업형 축제로서 2003년도에 비해 30% 이상 성장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젓갈축제에 75만여 명의 관광객 및 시민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축제 기간 동안 300여억 원의 괄목할 만한 지역경제 효과를 거두었다. 축제로 인해 월 350여 명이 젓갈상회에 근무하는 등 기업체 유치보다 더 큰 고용효과로 나타나고 있어 강경젓갈축제는 생산축제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자문단은 앞으로 이를 더욱 발전시켜나가 우수축제로 도약시켜야 한다고 평가하였다.

❚ 2005년도 젓갈축제

4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었을 뿐 아니라 2005년도 우수축제로 치러진 강경젓갈축제는 전년도와 같이 ‘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포구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10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5일간 갈대밭이 어우러진 금강 둔치와 젓갈시장 및 젓갈체험전시관에서 펼쳐졌다. 논산시 주최로 2005 강경젓갈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진행된 5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6개 분야 73개 프로그램(편의시설 19 별도)을 운영하여 젓갈의 우수성을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등에게 널리 알려 강경젓갈시장의 활성화 및 시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산업형 축제로서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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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젓갈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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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젓갈축제포스터

2005 강경젓갈축제의 소요예산은 국비 1억 3천만 원, 도비 1억 3천만 원, 시비 3억 5천만 원, 강경전통맛깔젓협의회 3천 5백만 원(현물 2천만 원 별도), 체험행사 수익금 1천 260만 원 등 총 6억 576만 2천원이었다.

총 6개 분야 73개 행사(편의시설 19 별도)로 진행되었던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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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강경젓갈축제 주요행사내용

2005 젓갈축제의 성과로는 200년 전통의 젓갈이라는 주제가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특히,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객 젓갈김치 담가가기, 부부젓갈김치 담가가기, 황석어젓 만들기, 밴댕이젓 만들기, 젓갈반찬 만들기, 웰빙젓갈음식 체험, 재래시장 재현, 황산골선비밥상, 젓갈과 지게꾼, 젓갈담는 아낙네 등 18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외국인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2004년과 달리 행사장 진·출입로를 분리하여 혼잡을 억제하였다. 행사장의 동선을 관광객이 돌아보기 편하도록 구성한 점, 체험행사 및 이벤트 행사의 효율적 배치와 곳곳에 쉼터를 설치하고 식수를 제공한 점, 주 무대 앞에 차광막을 설치하여 관광객이 쉬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점 등은 2004년과 동일하였다.

반면에 이전과 달리 경기장 무대를 전통적인 원두막 형태로 설치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고, 갈대숲과 금강을 이용한 보조무대를 통하여 관광객이 늦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젓갈의 주 무대인 시장통에도 소규모 무대를 설치해 지나가는 관광객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연인원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외곽지역 및 행사장 종합안내소에서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하고 각종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한편 수시로 청소 활동을 벌여 행사장 주변이 항상 청결하도록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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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젓갈축제 공연

아울러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강경젓갈축제의 단계적 민간이양을 위하여 민간자율행사 12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여 시민의 동참을 적극 유도하였다. 또한 2004년도 젓갈축제와 마찬가지로 강경맛깔젓상인협의회의 협조로 특색 있고 전통미 있는 용기와 위생적인 스테인레스 드럼통으로 젓갈의 이미지를 변신하였으며, 종사자들에게 위생복과 두건을 착용하도록 함은 물론 행사기간 중 20% 할인판매와 친절한 손님맞이 등에도 노력하였다.

홍보와 관련해서는 강경젓갈축제만의 차별화된 리플렛과 포스터로 축제의 이미지를 강화하였으며, 방송프로그램 유치, 케이블 광고 및 서울 지하철 광고, 중앙언론 축제홍보, 지방언론 축제홍보, 인터넷 홍보 등 TV, 신문, 인터넷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총동원한 홍보활동으로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는 행사로 치러졌다.

2005 강경젓갈축제로 관광객 유치 실적은 내국인 884,700명, 외국인 8,260명 등 총 89만 3천여 명이었으며, 지역경제 진흥효과로는 젓갈판매액 323억 7천 5백만 원, 기타 경제효과 34억 7천 5백만 원 등 총 358억 5천만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였다.

2005년도 행사에서 이전과 달라진 프로그램으로는 밴댕이젓 만들기로 관광객들에게 젓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 제공하였으며, 유태종·이종임과 함께하는 건강먹거리 행사를 마련하여 강경젓갈의 우수성과 웰빙 젓갈음식을 홍보하였다. 그리고 젓갈반찬 만들기로 젓갈을 이용한 각종 반찬을 소비자에게 홍보하여 대중화에 기여하였으며, 웰빙 젓갈음식 체험으로 젓갈흑미 부침개, 젓갈고구마피자, 젓갈순대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 또한 젓갈마당쇠를 운영하여 젓갈상품을 직접 운반하는 등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갈대숲 라이브 공연(열린마당)을 마련하여 금강과 갈대숲이 어우러진 늦가을의 정취를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관광객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이 외에도 2005 강경상인 선발대회를 개최하여 옛 강경상인의 명성을 이어받는 현대판 강경상인을 선발하여 자긍심을 고취하였고, 젓가락왕 선발대회로 젓가락 사용의 중요성을 홍보하였다. 그리고 시장통 길거리 한마당을 마련하여 강경젓갈의 주 무대인 시장통에서 관광객이 쇼핑을 하면서 잠시 걸음을 멈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젓갈퍼레이드 상설화로 축제기간 내내 퍼레이드를 통하여 관광객을 축제장으로 유도하고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을 널리 알리는 데 활용하였다. 특히 2005년도 젓갈축제에서는 민간자율프로그램을 신설하여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고, 앞으로 단계적으로 강경젓갈축제를 민간주도형 축제로 탈바꿈시켜 나갈 준비를 시작하였다.

2005년 강경젓갈축제는 소비적인 축제가 아니라 산업형 축제로서 자문단의 의견과 연구용역기관의 설문조사를 통하여 전년에 비해 20% 이상 성장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축제기간 동안 90만여 명의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고, 축제 기간 동안 360여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두었다.

❚ 2006년도 젓갈축제

5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었을 뿐 아니라 2005년부터 2006년도까지 2년 연속 우수축제로 치러진 강경젓갈축제는 갈대밭과 어우러진 금강 둔치 옛 강경포구와 젓갈시장, 젓갈전시관 등에서 10월 19일(목)부터 10월 23일(월)까지 5일간 열렸다. 해마다 ‘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포구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논산시가 주최하고, 2006 강경젓갈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2006년 젓갈축제 기간 동안 6개 분야 70개 프로그램(편의시설 21 별도)을 운영하였다. 2006년 젓갈축제에서도 강경젓갈의 우수성을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등에게 널리 알려 젓갈시장의 활성화 및 시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업형 축제로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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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젓갈축제포스터

2006년 강경젓갈축제의 소요예산은 국비 1억 5천만 원, 도비 1억 5천만 원, 시비 3억 9천만 원, 강경전통맛깔젓협의회 3천 8백만 원(현물 2천만 원 별도), 체험행사 수익금 1천 59만 5천 원 등 총 7억 3천 859만 5천원이었다.

총 6개 분야 70개 행사(편의시설 21 별도)로 진행되었던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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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강경젓갈축제 주요행사내용

1997년 20여 점포의 강경젓갈상인들이 뜻을 모아 소득도 올리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기 위해 시작한 강경젓갈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온 국민들의 호응을 얻어 전국 규모로 커져 9년이 지난 2006년에는 1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장을 펼쳤다.

1930년대 최대의 성시를 이룬 강경읍은 내륙 깊숙이 위치한 포구로 각종 수산물의 거래가 왕성하였다. 지금도 염천리 일대는 대규모의 젓갈 상인들이 전국을 상대로 새우젓, 황석어젓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새우젓은 전국 판매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옛 강경포구의 전통적인 솜씨로 젓갈을 담그고, 좋은 젓갈을 구별하는 솜씨가 특별하여 각지에서 생산되는 각종 젓갈을 선별 구입한 후 발효 숙성하므로 맛이 좋아서 ‘젓갈중 제일은 강경젓갈’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지역축제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업형 축제로 발전한 강경젓갈축제는 지난 2002년도부터 국가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이후 국가지정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발돋움하여 해마다 9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축제기간 중 젓갈판매액이 360여 억에 달하고 있다. 그리고 2004년도에 한국일보에서 주최한 지방자치경영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6년 강경젓갈축제의 성과는 ‘200년 전통의 젓갈’이라는 주제가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객 젓갈김치 담가가기, 황석어젓 만들기, 젓갈반찬 만들기, 재래시장 재현, 황산골선비밥상, 젓갈과 지게꾼, 젓갈 담는 아낙네 등 16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외국인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장 무대를 전통적인 원두막형태로 설치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고, 갈대숲과 금강을 이용한 보조무대를 통하여 관광객이 늦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연인원 1,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외곽지역 및 행사장 종합안내소에서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하였고, 각종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한편 수시로 청소 활동을 벌여 행사장 주변이 항상 청결하도록 유지하였다. 특히 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을 위하여 안내간판과 푯말을 곳곳에 설치하여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하였다.

2006년 젓갈축제에도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강경젓갈축제의 단계적 민간이양을 위해 민간자율행사 10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여 시민의 동참을 적극 유도하였다. 관광객 유치 실적은 2005년도에 비하여 13.7% 증가하여 내국인 1,004,580명, 외국인 10,720명 등 총 101만 5천여 명을 유치하였다. 지역경제 진흥효과로는 젓갈판매액 365억 1천만 원, 기타경제효과 47억 8천만 원 등 총 412억 9천만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였다.

2006년도 젓갈축제가 이전의 축제와 비교하여 성장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첫째, 단풍철과 어우러진 포근한 가을 날씨로 관광객 증가하였다. 둘째, 방송프로그램 유치, 중앙언론, 지방언론, 인터넷, 케이블 광고, 지하철광고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주력하였고, 현장홍보 (중앙 언론매체 집중 홍보) 등을 통하여 전국적인 인지도가 상승하였다. 셋째, 잡상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주차장 확보(임시주차장 2개소), 금강과 갈대숲 환경정비, 야간 조명시설 확충 등 축제장 환경을 개선하였다. 넷째, 관광객 젓갈김치 담가가기, 황석어젓 만들기, 젓갈주먹밥 시식, 논산김치왕 선발대회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였다. 다섯째, 문화가장행렬대회 개최, 포구 조랑말 마차체험, 호패 만들기 체험, 젓갈 꽃전동카 체험, 전통 사물놀이 체험, 젓갈통 난타 체험, 상설 갈대숲 라이브 공연, 젓가락(젓갈)왕 선발대회, 강경포구 소원쓰기 등 특색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였다. 여섯째, 젓갈캐릭터 네일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젓갈 꽃전동카 체험, 포구 조랑말 마차체험, 호패 만들기, 젓가락(젓갈)왕 선발대회 등 주부와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일곱째, 민간자율행사를 추진하여 각 사회단체 및 민간단체 주도형 행사를 개발, 시민의 참여를 대폭 유도(젓갈퍼레이드, 황산골선비밥상, 놀뫼 공예 체험관, 금강 시 낭송대회, 우리아이들이 여는 작은 콘서트, 축제연계관광, ‘맛있는 김치 만들기’ 특강 등 10개 행사)하는 등 민간자율행사를 추진하였다. 여덟째, 젓갈상인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드럼통 교체, 판매원 위생복 착용, 행사기간 중 20% 할인, 친절한 손님맞이, 할인판매 가격표 부착 등을 실시하였다. 아홉째, 축제 안내시스템의 보완 및 교통 안내체계를 개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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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과 강경천2

젓갈축제기간 동안 100만여 명의 관광객 및 시민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고, 413여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둔 2006년도 제10회 강경젓갈축제는 소비적인 축제가 아니라 산업형 축제로서 자문단의 의견과 연구용역기관의 설문조사를 통하여 전년에 비해 20% 이상 성장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늦가을의 정취와 강경의 넉넉한 덤 문화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강경젓갈축제는 국가지정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한 단계 높아진 위상으로 그 규모나 질적인 면에서 그 동안의 축제와는 다른 질과 양 모두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축제가 진행되었다.

❚ 2007년도 젓갈축제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도약을 준비하면서 2007년 강경젓갈축제가 강경포구와 젓갈시장, 젓갈전시관 등에서 10월 12일(금)부터 10월 16일(화)까지 5일간 열렸다. 2007년에는 ‘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포구로의 초대’라는 주제와 ‘맛깔나게 한번 놀아보자’라는 부제로 논산시가 주최하고, 강경 발효젓갈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6개 분야 65개 프로그램(편의시설 별도)을 운영하였다. 2007년 젓갈축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업형 최우수 문화관광 축제로 성장하기 위하여 강경젓갈의 우수성을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등에게 널리 알려 젓갈시장의 활성화 및 시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축제로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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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젓갈축제 포스터

2007년 강경젓갈축제의 소요예산은 국비 1억 5천만 원, 도비 1억 5천만 원, 시비 3억 9천만 원, 강경전통맛깔젓협의회 3천 8백만 원(현물 2천만 원 별도), 체험행사 수익금 1천 59만 5천 원 등 총 7억 3천 859만 5천원이었다.

총 6개 분야 70개 행사(편의시설 21 별도)로 진행되었던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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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강경젓갈축제 주요행사내용

2007년 강경젓갈축제의 성과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객 젓갈김치 담가가기, 황석어젓 만들기, 젓갈반찬 만들기, 재래시장 재현, 황산골 선비밥상, 젓갈과 지게꾼, 젓갈 담는 아낙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외국인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07년 젓갈축제는 이전의 축제와 마찬가지로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강경젓갈축제의 단계적 민간이양을 위하여 민간자율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의 동참을 적극 유도하였다. 관광객 유치 실적도 꾸준히 증가하여 내국인 1,089,900명, 외국인 11,340명 등 총 110만 1천여 명을 유치하였다. 지역경제 진흥효과로는 젓갈판매액 370억 원, 기타경제효과 50억 원 등 총 42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였다.

2007년도 젓갈축제도 방송프로그램 유치, 중앙언론, 지방언론, 인터넷, 케이블 광고, 지하철광고 등 적극적인 홍보와 축제장 환경 개선으로 관광객이 증가하였다. 그리고 관광객 젓갈김치 담가가기, 황석어젓 만들기, 젓갈주먹밥 시식, 논산김치왕 선발대회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하였으며, 젓갈캐릭터 네일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젓갈 꽃전동카 체험, 포구 조랑말 마차체험, 호패 만들기, 젓가락(젓갈)왕 선발대회 등 주부와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좋은 호응을 받았다.

젓갈축제기간 동안 110만여 명의 관광객 및 시민이 참여하여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420여억 원의 지역경제 진흥효과를 거둔 2007년도 제11회 강경젓갈축제는 산업형 축제이자 국가지정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한 단계 높아진 풍성하고 알찬 분위기로 가을의 정취를 무르익게 하였다.

❚ 2008년도 젓갈축제

2008 강경발효젓갈축제는 10월 9일(목)부터 10월 13일(월)까지 5일간 ‘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포구로의 초대’라는 주제와 ‘세계 속의 입맛! 강경에 있습니다’라는 부제로 논산시가 주최하고, 강경 발효젓갈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였다. 6개 분야 77개 행사(편의시설 19 별도)로 진행되었던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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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젓갈축제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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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강경젓갈축제 주요행사내용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업형 축제로 발전한 강경발효젓갈축제는 당초 IMF가 한창이던 1997년 경제 극복의 일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및 상인들의 소득증대 취지에서 강경 젓갈상인들이 뜻을 모아 시작하였다.

해가 거듭될수록 축제 규모도 커져서 1997년 제1회 축제 당시에는 참가업소가 20여개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140여개 업소가 성업 중에 있고, 젓갈로 인한 고용효과도 1,000여명에 달하고 있는데, 이는 논산시에서 지난 12년간 일관되게 발효젓갈축제를 지원하고 강경읍이 발전시켜온 결과이다.

옛 부두가인 강경읍 염천리, 황산리 등 강경 시가지 전역에는 대형 저장고를 갖춘 대형 젓갈백화점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김장재료와 밑반찬으로 값싸고 질 좋은 젓갈을 구입하기 위하여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2008년에도 강경젓갈축제에서는 단순히 젓갈이 염장식품이라는 개념을 탈피하여 웰빙 건강음식 트렌드와 세계화 전략으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전년도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하였다.

관광객 김치담가가기, 황석어젓·어리굴젓 담그기, 젓갈반찬 만들기, 환상의 짝꿍 고구마와 젓갈의 만남, 왕새우잡이 체험, 가마솥 햅쌀밥과 젓갈 시식체험, 관광객과 외국인 젓갈김치담그기, 젓갈과 지게꾼, 황산골 선비밥상, 갈대숲 오솔길 걷기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그 밖에 개막 축하공연, 청소년 초구가요제, 논산그린투어, 놀뫼백일장, 갈대숲 라이브공연, 금강가족 장기자랑, 10월의 낭만콘서트 등 문화체험 행사와 전국 퓨전젓갈음식 요리대회, 외국인 장기자랑, 금강수변 가족낚시대회, 추억의 동춘서커스단 공연 등 특별행사도 마련되었다.

강경의 넉넉한 덤 문화를 마음껏 느끼게 해준 강경발효젓갈축제는 4년 연속 국가지정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한 단계 높아진 위상으로 그 동안의 축제와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으며, 늦가을의 정취와 함께 금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