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는 논산시 관할 지방 자치 행정 기관.

[설립목적]

논산시청은 중앙 정부 및 충청남도 도청으로부터 위임된 업무와 자치권이 있는 고유 행정 업무 및 민원 업무 수행을 위해 설치되었다.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연산군, 은진군, 노성군, 석성군을 병합하여 15개 면을 관할하는 논산군이 되었다. 1931년에는 강경면이 강경읍으로 승격되어 1읍 14면이 되었으며, 1938년에는 논산면이 논산읍으로 승격하였다. 1963년에는 구자곡면과 전라북도 익산군의 황하면을 합병하여 연무읍으로 승격되어 3읍 12면이 되었다. 1990년에는 두마면에 계룡출장소를 설치하였고 1996년 논산시 승격과 함께 논산읍이 취암동과 부창동으로 분리되었다. 2003년에는 계룡출장소가 계룡시로 분리되어 2읍 11면 2동을 관할하게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논산시청은 ‘지방자치법’ 제9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속하는 사무를 처리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는 첫째, 지방자치단체의 구역·조직·행정 관리 등에 관한 사무 둘째, 주민의 복지 증진에 관한 사무 셋째, 농림·상공업 등 산업 진흥에 관한 사무 넷째, 지역 개발과 주민의 생활 환경 시설의 설치·관리에 관한 사무 다섯째, 교육·체육·문화·예술의 진흥에 관한 사무 여섯째, 지역 민방위 및 소방에 관한 사무 등이다.

[활동사항]

논산시청은 ‘함께하는 시민, 번영하는 논산’이라는 시정 구호 아래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추진하기 위하여 기업하기 좋은 입지기반을 조성하여 미래산업의 중심도시를 건설하고 , 지역 특화작목 육성으로 농가소득 창출하기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 아름다운 도심 조성, 테마가 있는 문화관광 기반 확충,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열린 시정을 목표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현황]

2개 읍, 11개 면, 2개 동을 관할하는 논산시청은 시장과 부시장 이하 1실 3관(전략기획실, 예산담당관,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과 2개 국(친절행정국, 행복도시국), 1개 사업단(희망논산추진단), 21개 과로 이루어져 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와 논산시 보건소 등 2개의 직속 기관과 논산시 공공시설사업소, 서울사무소 등 2개 사업소를 두고 있다. 15개의 읍면동이 있다.

2009년 12월 31일 현재 본청에 408명, 의회사무국에 14명, 직속기관 146명, 사업소 63명, 읍·면·동 263명 등 총 894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직종별로는 정무직 1명, 별정직 26명, 일반직 705명, 기능직 123명으로 일반직 공무원이 전체의 79%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