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2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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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昌寧曺氏 |
영어의미역 | Changnyeong Jo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방축리 |
집필자 | 이해준 |
세거지 |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방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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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방축리 |
성씨시조 | 조계룡(曺繼龍) |
[정의]
조계룡을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논산시 세거 성씨.
[연원]
창녕조씨(昌寧曺氏)는 신라 진평왕의 사위 조계룡(曺繼龍)을 시조로 하고 있다.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에 의하면, 조계룡은 한림학사 이광옥(李光玉)의 딸 이예향(李禮香)을 어머니로 두고 있는데, 후에 진평왕의 사위가 되었고, 보국대장군상주국대도독태자태사(輔國大將軍上柱國大都督太子太師)에 올랐으며,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해졌다.
그 후 세계가 실전되어 알 수 없으나 중시조로 6세손인 조겸(曺謙)을 두고 있다. 그 후 후손들은 조계룡이 태어났다고 전해지는 창녕을 본향으로 두고 조겸을 중시조로 삼으며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입향경위]
논산의 창녕조씨는 사족 집안으로서의 뚜렷한 역할을 담당하였던 것으로 보이지는 않으며 정확한 입향 사유나 시기 등도 알 수 없다. 다만 논산의 큰 세거 성씨인 김장생(金長生)의 부인이 창녕조씨로, 이런 인연을 통해 후대에 논산으로 이거한 것이 아닌가 추측하여 볼 수 있다. 창녕조씨에 대한 기록은 1920년 일본이 편찬한 『조선의 성(朝鮮の姓)』이라는 책에 “논산군 은진면 방축리에 창녕조씨 약 25가구가 살며 동족마을을 형성하였다.”는 것이 유일한 기록이다.
[현황]
창녕조씨는 1995년 기준 논산읍에 43가구, 강경읍에 19가구, 연무읍에 30가구, 은진면에 39가구, 광석면에 14가구 등 총 193가구가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