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20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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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谷里銀杏- |
영어의미역 | Ginkgo Tree of Chunggok-ri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 226[충곡로 255-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종익 |
학명 | Ginkgo bilob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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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겉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은행나무목〉은행나무과 |
수령 | 500년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 226[충곡로 255-7] |
보호수 지정번호 | 제8-7-8-6-168호 |
보호수 지정일시 | 1982년 11월 1일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에 있는 수령 500년의 은행나무.
[개설]
충곡리 은행나무가 있는 마을 이름이 한양말인데, 이는 성삼문이 한양과 관계가 깊었던 데서 연유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그리고 은행나무 바로 아래에 밭이 있고 밭머리에 두 채의 집이 있는데, 지금도 그곳을 깊이 파면 검은 빛깔의 기와가 나온다. 이러한 정황에 미루어 이곳이 당시 성삼문이 살던 집터라는 설이 전해 오고 있다.
[형태]
높이 25m, 가슴높이 둘레 3.7m, 나무갓 너비 14m이다.
[역사적 관련사항]
전하는 바에 의하면 충곡리 은행나무는 470여 년 전 사육신의 한 사람인 성삼문이 유년 시절 부적면 충곡리에 잠시 거주할 때 심은 나무인데, 일설에는 나무가 너무 자라서 베어 버렸지만 나무 그루터기에서 다시 싹이 돋아나 오늘날의 큰 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현황]
충곡리 은행나무는 한양말의 뒷산 언덕에 있으며, 논산시에서 1982년 11월 1일 보호수로 지정하였다. 은행나무 앞쪽에는 창녕성선생유허비(昌寧成先生遺墟碑)가 세워져 있어, 이곳이 성삼문의 옛 집터임을 추정할 수 있는 단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