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19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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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觀淵碑閣 |
영어의미역 | Monument House of Yi Gwanyeon |
이칭/별칭 | 효자 이관연 비각,이관연 효자 비각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 390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이춘진 |
성격 | 비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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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맞배지붕 |
건립시기/일시 | 일제강점기 |
정면칸수 | 1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 390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효자 이관연의 비각.
[개설]
이관연은 가평이씨(加平李氏)로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부친상을 당한 후에는 3년간을 하루같이 곡을 했으며, 어머니 광산김씨(光山金氏)가 병들자 변을 맛보고 손가락을 잘라 수혈하여 생명을 연장시켰다고 한다. 어머니가 죽자 아버지 때와 똑같이 행하니 효자 중의 효자라고 칭찬이 그치지 않았다. 후에 논산 돈암서원 유림들의 공의에 따라 1930년 대성문학원(大聖文學院)에서 비석을 세우고 정려를 세웠다.
[위치]
부적면소재지에서 국도 1호선을 따라 동쪽으로 4.5㎞ 가면 남쪽으로 향하는 지방도 2호선이 있다. 이 길로 3.8㎞ 정도 가면 도로변 서측으로 이관연 비각이 자리하고 있다.
[형태]
이관연 비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에 맞배지붕을 올린 건물로, 양 측면에 방풍판 시설이 되어 있다. 내부는 바닥을 화강암으로 정비하고 중앙에 비석을 세웠으며, 비석 뒤에는 1934년에 쓰인 현판 ‘효자참봉가평이공관연지각경성대성문학원(孝子參奉加平李公觀淵之閣京城大聖文學院)’이 걸려 있다. 비각 옆에는 1929년에 건립된 비석이 있는데, ‘효자참봉가평이공관연표창문(孝子參奉加平李公觀淵表彰文)’이라고 써 있다.
[의의와 평가]
이관연 비각은 논산 돈암서원 유림들의 공의에 따라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것으로, 이로 보아 당시 유림들의 활동이 활발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