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덕평리에 있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소속 지회.

[설립목적]

논산시 농촌지도자연합회는 논산 지역의 사회 발전과 과학 영농을 주도하며,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후계농민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 농민의 권익 보호와 복리 증진 등을 도모함으로써 국가 발전과 농촌 근대화에 이바지하고자 설립하였다.

[변천]

1960년 2월 15일 논산군 농사연구회로 조직되었다. 1962년 12월 5일 논산군 책임자원지도자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62년 12월 27일 논산군 농사개량구락부연합회로, 1963년 5월 15일에는 논산군 농촌진흥위원회로, 1975년 1월 1일에는 새마을영농기술자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7년 1월 1일 농촌지도자 논산군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1996년 3월 1일 논산시 농촌지도자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활동사항]

논산시 농촌지도자연합회에서는 논산 지역 농촌지도자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우량품질 종 개발과 우리 쌀 우수성 홍보 행사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또한, 논산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자상을 수여하고,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농촌문화 홍보전 등의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연 3회 300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농촌지도자 세미나 개최와 우수영농현장 연찬을 시행하고, 연 15회 800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단위 품목별 농촌지도자 교육과 현장 연찬을 시행하고 있다. 연 1회 300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함양과 유통정보 습득을 위한 특별교육을 시행하고, 농촌지도자 대회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04년부터는 우량종자 씨받이밭을 논산 지역에 15개소 17.4㏊ 면적의 단지로 조성하여 논산시 농촌지도자연합회 기금 조성과 논산 쌀 명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논산 지역 불우이웃 돕기 사업, 환경 보호 활동 등과 같은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현황]

2015년 1월 29일 기준 논산시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제24대 박형식 회장이 취임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부회장에 허용범과 김윤기, 총무 이찬주, 재무 길준호, 감사 김천수, 원내희 등이 근무하고 있다. 전체 조직은 15개 읍면동 농촌지도자회와 품목별 전문지도 연구회, 15개소의 벼 우량종자 씨받이밭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회원은 850여 명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