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13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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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陳克孝 |
영어음역 | Jin Geukhyo |
이칭/별칭 | 추당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고순영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봉곡서원에 제향된 조선 중기 무신.
[가계]
본관은 삼척(三陟). 호는 추당(湫塘). 아버지는 조선 개국공신 진충귀의 증손으로 무과에 급제하여 연산군 때 임천군수를 역임한 진암수(陳巖壽)이다. 진암수에게는 아들 셋이 있었는데 진극효는 둘째이며, 삼형제 모두 학문에 뛰어났다.
[활동사항]
선조 때 진사가 되어 학업에 전념하였다. 성품이 청렴결백하고 독실하여 시인 묵객들과 교우하였다. 제자들을 모아 시례(詩禮)를 강론하니 문하생이 많았다고 하며, 학행이 뛰어나 사림의 추앙을 받았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1711년(숙종 37) 우암 송시열과 오봉 이호민의 발의로 1712년 창건된 봉곡서원에 이계맹(李繼孟)·이순인(李純仁)·남명한(南溟瀚)·남두건(南斗建)과 함께 제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