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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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閱 |
영어음역 | Gim Yeol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고수연 |
[정의]
조선 전기 논산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광산(光山). 아버지는 충청도 도관찰출척사(都觀察黜陟使) 김약채(金若采)이며, 어머니는 문정공(文正公) 원송수(元松壽)의 딸로서 원주원씨(原州元氏)이다. 형은 김장생(金長生)의 7대조인 김문(金問)이다.
[활동사항]
김열은 총명하고 효성이 지극했으며 총명하여 일찍이 배움을 성취하였다. 태종 때에 음직(蔭職)으로 벼슬길에 올라 형조도관 좌랑으로 재직하였다가 곧 벼슬을 버리고 향리에 은거하여 학문에 전념하였다. 형인 김문이 요절하자 어린 조카와 형수인 양천허씨(陽川許氏)를 잘 보살펴 종통(宗統)과 가업(家業)이 이어지게 하였다.
[저술 및 작품]
저서로 『빙옥난고(氷玉亂稿)』가 있다.
[묘소]
묘소는 실전되어 강원도 춘천시 서면 모호산에 설단하였으나 1983년에 후손 김대중(金大中) 등이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관음리에서 실전된 묘소를 찾았다.
[상훈과 추모]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손목리의 화곡사(華谷祠)에 배향되어 매년 음력 10월 14일 제를 올리고 있다. 사후에 형조참의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