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1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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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姜碩期 |
영어음역 | Gang Seokgi |
이칭/별칭 | 복이(復而),월당(月塘),삼당(三塘),문정(文貞)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고수연 |
[정의]
조선 중기 논산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금천(衿川). 자는 복이(復而), 호는 월당(月塘)·삼당(三塘). 아버지는 이조참의를 역임한 강찬(姜燦)이고, 외할아버지는 김은휘(金殷輝)이다. 딸이 소현세자(昭顯世子)의 빈(嬪)이 되었다. 큰아버지인 강돈(姜焞)에게 입양되었다.
[활동사항]
강석기는 김장생의 문하에서 송준길(宋浚吉)과 함께 예학(禮學)을 공부하였으며, 훗날 입신양명하여 김장생 문하의 구대신(九大臣) 중의 하나가 되었다. 1616년(광해군 8)에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며 승문원에 들어갔다. 인조반정 뒤에 대사간·대사성·도승지 등을 거쳐서 1636년(인조 14) 이조판서에 올랐고, 1640년 우의정에 이르렀으나 관직을 버리고 귀향하였다. 사후에 소현세자의 빈이었던 딸이 ‘강빈(姜嬪)의 옥(獄)’으로 처형되자 관작이 추탈되고 부인은 처형되었으며, 아들 강문성(姜文星)과 강문명(姜文明)은 장살당했으나 숙종 대에 이르러 복관되었다.
[상훈과 추모]
시호는 문정(文貞)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