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1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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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世耆神道碑 |
영어의미역 | Spirit Path Monument of Bak Segi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우리 163-1[대우길 113-14]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조성진 |
성격 | 신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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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일제강점기 |
관련인물 | 박세기 |
높이 | 146㎝ |
너비 | 53㎝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우리 163-1[대우길 113-14]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우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박세기의 신도비.
[개설]
숙종 때에 승지를 지낸 박세기의 본관은 반남으로, 할아버지는 반남박씨 논산 입향조인 박동민이며, 아버지는 박훈이다.
[건립경위]
박세기가 죽은 뒤 자손들이 번창하고 부유해지자 박세기가 죽은 지 229년 만인 1920년에 증직된 좌승지 직책으로 신도비를 세우게 되었다.
[위치]
원래는 상월면 대우리 박세기 묘소 아래에 있었는데, 2006년 대우리에 있는 논산 영사재 앞마당으로 이건하였다. 옆에 박동민 신도비가 서 있다.
[형태]
박세기 묘소 아래에 있던 것을 옮기면서 농대석을 새로 만들어 비신을 올리고 지붕돌[가첨석]을 한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비신 양식을 갖추고 있다. 비신의 높이는 146㎝이고 너비는 53㎝이며 두께는 26㎝이다. 비신은 오석으로 사면 모두에 비문이 새겨져 있다.
[금석문]
비에는 ‘영국원종공신증승정원좌승지박공신도비명(寧國原從功臣贈承政院左承旨朴公神道碑銘)’라고 전액을 새겼으며, 비문 첫줄에 ‘유명조선국영국원종공신증통정대부승정원좌승지겸경연참찬관박공신도비명병서(有明朝鮮國寧國原從功臣贈通政大夫承政院左承旨兼經筵參贊官朴公神道碑銘幷序)’라고 쓰여 있다. 비문은 후손 박승태가 찬하고 김문제가 글씨를 썼다.
[의의와 평가]
박세기 신도비는 일제강점기에 세워 비문의 글씨와 각자의 수준이 조선시대의 것보다는 다소 떨어지나, 조선 말기의 비갈 형태와 비문 양식을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