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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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梨花監理敎會 |
영어의미역 | Ehwa Methodist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 우기리 419[우기길 29-1]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고승희 |
[정의]
일제 강점기부터 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 우기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변천]
이화감리교회는 1924년 2월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토양리 소재 김창완의 집에서 채운면과 은진면 지역 교인 40명이 모여 예배를 시작하면서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강경감리교회 토양리 기도처라고 불렸다. 1926년 4월 김창완, 손정석, 조중구 등 여러 교인의 주선으로 토양리에 초가 42.9㎡의 예배당을 건립하고 기독교대한감리회 강경지방 토양리 지부교회라 불렀다.
1932년에 이르러 교인 수가 많아지자 손정석을 비롯한 교인들의 노력으로 당시 충청남도 논산군 채운면 우기리 419번지[우기길 29-1]에 52.8㎡의 초가 교회를 설립하고, 강경교회 이화지교회라 불렀다. 1937년에는 초대 장로 설인수가 취임하였고, 1941년에는 황기주 초대 목사가 시무하였다. 1943년과 1944년에는 장로 설인수가 이화감리교회에 개인 재산을 헌납하였으며, 6·25전쟁 때는 이화감리교회 재산을 몰수하려는 공산당의 명령을 거부한 대가로 설인수와 손정권이 죽임을 당하였다.
[현황]
현재 이화감리교회는 염은석 담임 목사가 시무하고 있으며, 100여 명의 신도를 중심으로 꾸준히 전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