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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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科學技術 |
영어의미역 | Scientific Technology |
분야 | 정치·경제·사회/과학 기술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개관)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용경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전개되는 자연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기술의 총합.
[개설]
논산 지역은 예로부터 넓은 평야를 기반으로 하는 농업이 주요 산업으로 발전함으로써 상대적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발전이 저조하였다. 농업이 주산업인 이 지역의 특성상 과학기술 관련 기관도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와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이 지역의 대표적인 연구 기관이었다. 그러나 1991년 건양대학교, 2002년 금강대학교, 2006년 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이 설립되면서 논산 지역의 과학기술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변천]
논산시 과학기술 분야는 1957년 2월 주산업인 영농·축산업을 위한 농사교도소(현재의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의 설립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80년대까지 농공단지가 조성되고 지방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몇몇 기업들이 자체적인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여 운영해 오다가, 1991년 건양대학교가 개교하면서 본격적인 과학 교육이 실시되었다.
1994년 5월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이 개소하여 지역의 특산물인 딸기의 육종과 재배 기술 발전에 획기적인 발전을 기하게 되었다. 1994년 4월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이 신설되었으며, 10월에는 건양대학교 대학원이 문을 열었다.1998년 9월 농촌지도소를 현재의 논산시 농업기술센터(3과 9담당)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역 농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2001년 9월 건양대학교 부설 창업보육센터·건양대학교 부설 의과학연구소·건양대학교 부설 IT센터를 개관하였고, 2002년 4월 건양대학교 지역기술혁신센터를 설립함으로써 지역 내에 설립된 기업체의 기술 발전과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고, 같은 해 건양대학교가 기술지도대학(중소기업현장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다. 2006년 3월 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이 문을 열어 바이오 및 식품 산업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함은 물론 기능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황]
1. 교육 기관
1) 건양대학교
1991년 3월에 개교한 종합대학으로, 2011학년도 현재 의과대학을 포함하여 총 11개 계열 42개 학과에서 2,064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과학기술과 직접 관련이 있는 연구소나 기관으로는 의과학연구소, 자연과학연구소, 창업보육센터, IT센터, 동물자원센터, 산학기술협력연구소 등이 있다. 건양대학교는 교육을 통해 과학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여 논산 지역은 물론 전국에 산업 인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각종 부설 연구소와 기관을 통해 학문적인 연구를 수행할 뿐 아니라 지역에 있는 여러 산업체의 현장 기술을 지원하는 기능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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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현황
2) 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
2006년 3월에 개교한 식품 및 생명공학 등 바이오 분야의 기능인을 양성하는 2년제 대학이다. 논산 지역이 농업을 주산업으로 하는 식품 산업이 발전한 지역인 만큼 유능한 식품 가공 분야의 인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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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 현황
2. 연구 기관
1)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국민의 주식인 쌀의 안정 생산 정착, 농업 환경 유지 보전, 친환경 농업 기술에 의한 안전 농축산물 생산, 지역 특화작물의 명산지화, 전문 농업인 양성, 소비자와 농민이 상생하는 농업 생활환경 조성 등을 이루고자 설립되었다.
1957년 2월 논산군 농사교도소로 설립된 뒤 1962년 3월 논산군 농촌지도소로 이름을 바꾸었고, 1997년 10월 지금의 위치(부적면 덕평리)에 청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1998년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로 명칭을 변경한 뒤 현재 3과(사회개발과, 작물기술과, 소득기술과) 9담당의 직제로 운영 중이다. 사회개발과에는 기술기획 담당·인력육성 담당·생활개선 담당, 작물기술과에는 식량작물 담당·식물환경 담당·경영상담 담당, 소득기술과에는 딸기 담당·채소 담당·과수축산 담당이 소속되어 있다.
논산 지역의 특산물인 딸기는 벼농사 다음으로 높은 농가 소득을 올리는 작물로, 2002년에는 1,008ha에서 27,779톤을 생산했는데 이는 전국 딸기 생산량의 약 30%에 해당한다. 논산딸기시험장은 이 같은 지역적 특색을 살려 딸기의 품질을 개량하고 새로운 재배 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함으로써 농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논산딸기시험장의 주요 기능은 품종 육성 및 생리·생태에 관한 시험 연구, 품질 향상 및 생산비 절감에 관한 시험 연구, 병해충 방제 및 연작 장해에 관한 시험 연구, 포장·가공·유통 및 규격화에 관한 시험 연구, 수출 정보 수집 분석 및 경영 개선에 관한 시험 연구, 딸기의 유전자원 수집·보존 등이다.
시험장의 총 면적은 2.6ha(대지 0.6ha, 농지 2.0ha)이다. 이 중 건물은 총 1,426㎡로 연구동 786㎡, 창고 175㎡, 관리사 330㎡이다. 시험포장은 7,068㎡로 유리 온실 1,524㎡, 비닐하우스 5,544㎡이다. 연구 인원은 모두 10명으로 연구소장 1명, 관리팀 2명, 육종팀 4명, 재배팀 3명 등이다.
3) 기업 연구소
논산 지역에는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와 논산딸기시험장 외에는 특별한 국책 연구소가 없다. 다만 관내에 설립되어 있는 기업의 부설 연구소에서 식품과 동물 사료를 중심으로 연구 활동이 수행되고 있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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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부설 연구소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