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남산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목표]

오늘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움을 추구하여 내일의 삶을 살지게 하는 창조적인 사람, 바르고 깨끗하게 살아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정의로운 사람, 강한 신념과 높은 이상으로 자아를 실현하여 나라와 겨레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성취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52년 6월 10일에 3년제 애지고등공민학교로 인가를 받았으며, 1970년 7월 4일 학교법인 인수학원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79년 8월 26일 학교법인 인수학원 이사장으로 김희수가 취임하였다. 1980년 5월 16일에는 건양학원으로 법인명을 변경하고, 개교기념일로 삼았다. 1980년 9월 1일에 양촌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1994년 3월 1일에는 건양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4년 3월 1일에 제7대 황선주 교장이 취임하였으며, 2015년 2월 12일 제42회 졸업식까지 총 5,89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2005년에 충청남도 교육청 지정 농어촌 거점 학교 운영 학교로 지정받아 인접 학교와의 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을 통해 내 고장 학교 다니기와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학력신장과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사고와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육성을 통해 꿈과 이상으로 미래를 여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학교 특색사업으로 인성교육 분야에서는 효 예절을 실천하는 행복한 배움터 만들기를 정하여 효행실천 기록장 쓰기, 우리 고장 효자 탐방기 및 효행 편지 쓰기, 효 예절 관련 자료를 통한 감화 교육, 놀뫼체험학습장의 전통예절실 효 체험 활동, 출필고반필면(出必告反必面)의 생활화 등을 교육하고 있다. 그리고 학력 신장 분야에서는 방과 후 학교 야간 맞춤형 소그룹 맨투맨 수월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야간에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교과학습을 통해 열악한 농촌 현실에서 학생들의 자아실현을 도와주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대둔산 기슭에 정기를 심고/ 계백의 얼을 받고 자라난 우리/ 이끼서린 반석위에 굳게 선 새 터전/ 슬기로운 아들딸들의 배움의 샘터/ 아아 건양중고 학문의 요람/

아아 건양학원 영원하여라

2. 교목: 은행나무는 외형이 웅장하고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갖춘 나무로,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커다란 버팀목을 이루는 인재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3. 교화: 개나리로 어떤 땅이든 뿌리를 내려 생명력을 유지하는 것처럼 건양 학생들도 인내와 끈기 있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5학급에 9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 중 1학년은 1학급 20명, 2학년은 2학급 41명, 3학년은 2학급 37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황선주), 교감 1명(김관중), 교사 10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4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