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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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采光里 |
영어음역 | Chaegw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채광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채동과 광달의 이름을 따서 채광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전라북도 전주군 양량소면(陽良所面)에 속한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상광리(上光里), 하광리(下光里), 채동(彩洞), 오산리(梧山里) 일부를 병합하여 채광리라 하고 충청남도 논산군 양촌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게 되었다. 행정구역은 채광1리·채광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환경]
북부는 바랑산(555.4m)을 중심으로 해발고도 550여m의 가장 높은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서부는 100여m의 낮은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남부는 60여m의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논산천의 충적지가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현황]
채광리는 양촌면의 동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29세대에 280명(남자 138명, 여자 14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3.46㎢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81㎢로 밭 면적은 0.50㎢이고, 논 면적은 0.31㎢이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진다. 주요 산업은 밭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이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도로변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채동·광달리·새터·용암리·수락리·용암리 등이 대표적이다. 마을들은 대부분 가촌(街村), 열촌(列村), 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지방도 697호선이 남부에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가는데, 북서쪽으로는 양촌면 인천리에, 남동쪽으로는 양촌면 신기리에 연결된다. 이외에 기타 도로가 남서부와 동남부에 국지적으로 개설되어 있다. 남서부 기타 도로의 경우 남북 방향으로 지나가는데, 남쪽으로는 양촌면 양촌리에, 북쪽으로는 지방도 697호선에 연결된다. 동남부 기타 도로의 경우 동서 방향으로 지나가는데, 동쪽으로는 지방도 697호선에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양촌면 오산리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