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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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山里 |
영어음역 | Yong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용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옛날부터 마을 뒤에 있는 산이 마치 용이 누워 있는 형국처럼 보여서 용산리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은진군(恩津郡) 대조곡면(大鳥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산직리(山直里)·용와리(龍臥里)·세피리(世被里)·백양리(栢楊里)의 각 일부와 송산면(松山面) 교촌리(校村里)의 일부, 가야곡면 두월리(斗月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용산리라 하여 논산군 은진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은진면 용산리가 되었다. 행정구역은 용산1리와 용산2리, 용산3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환경]
해발고도 40여m의 낮은 구릉성 산지가 전 지역에 국지적으로 형성되어 있고, 나머지 지역에는 해발고도 20여m의 저평한 평야 지대가 있다.
[현황]
은진면의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65세대에 353명(남자 180명, 여자 17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3.33㎢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1.87㎢로 밭이 0.75㎢, 논이 1.12㎢, 과수원이 0.19㎢ 등으로 되어 있다. 구릉성 산지에서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와 과수농사가,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각각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하는 농림업이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및 도로변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동지원·유와골·시무골·살포재·간지샘골·버들동·올목삼거리 등이 대표적이다. 마을들의 대부분은 가촌(街村), 열촌(列村), 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를 취하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86호인 익성군 신도비 및 무석 등이 있다. 시도 12호선이 북부에서 동서 방향으로 지나면서 동쪽으로는 은진면 성덕리와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은진면 교촌리에 연결된다.